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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19 21:28
아..정말 오늘 메가스튜디오 갈껄 그랬습니다.^_^;; 아무래도 고3마지막으로 박정석 선수 이기는 것 실제로 가서 한번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역시 영웅. 영웅이네요^^;;
04/11/19 21:30
마지막 경기..스톰이 작열하는데 예전 2002 sky배 5차전이 생각났습니다..승리를 결정짓던 러커로 변태중인 에그에 떨어지던 싸이오닉 스톰..오늘은 그 이상이었습니다..2번의 사이오닉 스톰으로 미네랄 1000에 가스 500정도를 벌었으니까요
04/11/19 21:38
5경기를 보다가 럴커 조이기 라인이 형성되고 나서 그냥 채널을 돌릴까라고도 생각했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에 끝까지 채널을 돌리지 않았는데 정말 천만 다행이었네요^^
04/11/19 21:44
이런 맛에 스타보는것 같아요^^ 아~~ 너무 멋졌습니다^^b
한동안 이 감동이 지속될것 같네요.. 홍진호 선수는 반드시 듀얼 통과하셔야합니다!! 두선수 오늘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04/11/19 21:47
으아아아아악. 최근 들어 이렇게 감동하기 처음입니다. 여섯시 뚫고 나올 때의 그 전율이란. 당신 팬인게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For 박정석!
그리고 홍진호 선수, 전용준 캐스터 말씀처럼 듀얼에서 꼭 올라 오셔서 차기 시즌에는 두분이 결승에서 명경기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스갤에서 봤는데 박정석 선수가 온게임넷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우승, 준우승, 3위, 4위)를 했다고 하네요. 전 처음 들어보는 용어라 생소하네요. 아무튼 이것도 함께 축하드려요.
04/11/19 22:13
1,2,3경기까지 스톰한방안나오고 4경기에서도 맨땅에 지지는등 오늘 방정석의 신내림 스톰은 못보는구나 싶었는데 그리고 4경기끝나고 사실상 쫑난거라 생각했는데 5경기에서 완존 질려버리더군요 멋져버렸음 비록 3위에 머물지만 이번 에버에서 각종 명경기들을 토해내주는군요 내일 결승전도 멋져버리길 바랍니다
04/11/19 22:21
생각해보니까 그때 나도현선수와 준결승이였나,, 그때도 계속 하이템플러가 말을안듣다가 마지막경기에서 대박났던것같은데,,하하,,
역시 박정석선수의 하템은,,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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