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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17 23:21
팀플레이의 부진은 다른팀 같은 경우 같은 선수가 계속 손발을 맞춰가며
프로리그가 회를 거듭할수록 좋아지는데 한빛같은 경우는 자주 멤버가 바뀌죠.....강도경선수+?? 이렇게 자주 변화를 시도하다보니.. 나아지지가 않는거 같은데요.. 이렇게 바뀌는 이유는 아마도 개인전 카드가 마땅치 않아서 생기는 일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해봅니다.
04/11/17 23:25
강도경 선수 이젠 갈피를 못 잡더군요. 개인전 감각은 잊은지 이미 한참인듯하고;;
역시 한빛의 가장 큰 부진의 중요이유는 강도경 선수의 극심한 슬럼프겠죠. 그리고 그 외의 환경적인 요소들 정도?
04/11/17 23:28
강도경 선수가 요즘 한빛 선수들을 먹여 살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바쁜쁜가봅니다...
팀의 환경이 이렇게 열악하니...게임에 집중하기도 힘들겠지요. 오늘 모습보니 컨디션 조잘이고 뭐고 못한듯 싶더라구요
04/11/17 23:37
파이널리그에 올라간 상태에서 신인을 투입해 숨고르기 하는 건 아닐까요.. (그냥 그렇게 믿고 싶네요~)
큰 무대에 강한 한빛... 명가는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04/11/17 23:42
저역시 바이오닉으로 간 박경락 선수의 결정이 가장 큰 실수였다고 생각하고, 또 초반 강도경 선수의 본진입구에서 저글링 교전이 벌어졌을 때 발업도 안되고 위치도 안 좋은 곳에서 왜 굳이 싸움을 벌였는지 의아했습니다. 이 교전의 패배로 인해 12스포닝을 간 강도경 선수의 저글링이 9스포닝풀의 이창훈 선수의 저글링보다 더 적었죠.. 아무튼 임요환 선수의 너무나 적은 SCV도 그렇고. 아쉬움이 있는 경기들이었습니다.
04/11/18 01:50
사실 박정석, 변길섭선수의 이적과 김동수선수의 은퇴 때부터 한빛 약체설은 끝도 없이 나왔죠. 하지만 개인리그는 사실 이번에 아무도 나가지 못하는 참패를 겪었지만, 어찌되었든 프로리그는 정규리그 연속 우승... 한빛의 저력을 믿습니다. 무엇보다 박경락선수가 다시 심기일전 하는 것 같던데... 한빛의 3라운드 우승으로 와일드 카드 한 팀 더 늘리게 하길 기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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