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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17 22:03
이거 보고 정말 놀랬어요.. 온겜넷 피디님은 뮤직비됴 감독 출신이신가요? 음악이랑 영상이랑 어쩜 이리도 잘어울리는지... 멋있습니다..
04/11/17 22:15
그 도시무협을 표방했던 "아라한 장풍대작전" 같은 분위기도 나는 것이
정말 멋집니다. 공간을 정말 다양하게 이용하셨네요- >>ㅑ~~ + 서지훈 선수 그 특유의 시니컬한 표정과 어우러진 발길질 장면 정말 멋져요~
04/11/17 22:55
처음입니다. 와... 전율이 느껴지네요.
온게임넷 영상팀은 정말 무슨 상이라도 주고 싶습니다. 대단하고 대단합니다. 정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싶습니다!! 압권에 압권입니다. 기대한만큼 보람이 있네요. 세 선수가 뛰어간 뒤에 빗방울이 딱 묻는 부분은 인상적이네요. 모든 장면이 멋있었지만 특히 나도현, 서지훈 선수는 여느 연예인 부럽지 않겠습니다.
04/11/17 23:07
저는 달리는 세선수 - 요환선수/정석선수/진호선수인가요??
열심히 달리는 세선수에게 눈이 가는건 왜 일까요? ㅠㅠ 각자 - 자기길로 달리는 세선수 - ㅠ 포스가... ㅠ
04/11/17 23:09
이거 정말..CF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 동영상...중독성이 너무 강해요!! Jump!! 그리고.서지훈선수.. 진짜.. 표정하고 발길질이.ㅠㅠ 계속.눈에서..아른아른..
04/11/17 23:13
계속 계속 보고 있어요 @_@.. 와, 최고에요.
다만 nada와 nar_ra가 아쉽네요;; 그래도 최고 최고!! 아자 백점 만점에 이백만점!!
04/11/17 23:36
1.intro는 soul의 우승주역인 한승엽 선수가 3 round의 시작을 알립니다.
2.스튜디오에서의 검은 배경에서 박정석, 임요환, 홍진호 선수가 위치한 도심을 배경으로 전환되는 데, 그 배경은 세심하게도 하나하나의 건물 등을 오브젝트로 표현되어 점멸 후에 나타납니다. 합성이 아니니 외려 더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으..ㅠ_ㅠ.. 3.세 선수가 뛰어가면서 화면이 잠시 정지되고 다시금 뛰어가면 빗방울이 카메라에 묻습니다. 화면이 다시 전환되고 세 선수가 빠르게 골목을 돌아 뛰어갑니다. 박정석 선수가 왠지 안타깝게 주목받지 못하는 군요 ㅠ_ㅠ.. 4.그리고 종로의 도심가라는 사실을 훤히 알 수 있는 국세청 건물을 배경으로 로우 앵글로 선수가 뛰는 모습을 잡습니다. 가사의 jump와 맞게 적절히 타이포를 배치합니다. 5.근엄한 포즈의 주진철 선수와 손을 곱게 펴고 낮은 시선을 보여주는 나도현 선수, 불량아처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용욱 선수가 잡힙니다. 6. 5번의 배경과는 시간차가 느껴지는 일몰 시간 즈음에 헥사트론 선수와 우수에 찬 곱디 고운 김성제 선수,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멋있는 인규 선수가 역광으로 나옵니다. 역시 적절히 반사판 등의 기구를 이용하여 인물을 잘 살립니다. 7. 그리고 5번의 선수들이 다시금 나오는 데 나도현 선수의 주먹을 움켜쥐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뭔지 모를 포스가 느껴집니다. 그 간의 나도현 선수가 보여준 장난끼 가득한 모습이 아니라 더욱 그렇습니다. 8. 푸른 하늘을 바탕으로 최인규 선수가 나옵니다. 인규 선수가 카메라빨 잘 받나봅니다. 9. 그리고 달려갑니다. 역동적인 카메라 앵글이 이어지고 건물 밖으로 뛰어갑니다. 10. 하늘 아래 합성한 것으로 사료되는 배경(노출 차이가 심합니다)과 어색한 표정의 윤열 선수와 강민 선수가 뻘쭘하니 서있습니다. 11. 그리고 매우 스포티하게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 헥사트론의 선수와 오프닝 팀의 사랑을 듬뿍 받는 성제 선수와 인규 선수가 재출현 합니다. 세 선수가 모두 리듬에 맞춰 발차기를 합니다. 12. 또 인규 선수가 나와 매우 심한 로우 앵글에서 두 팔을 벌리고 있습니다. 시원~하네요. 13. 11번의 선수들이 잠시 정숙한 포즈로 스쳐갑니다. 14. 5번의 선수들이 역시 아주 잠시 스쳐갑니다. 15. 그리고 문제의 화면인 변은종, 서지훈, 도진광 선수가 나옵니다. 카메라한테 시비를 거네요-_-; 16. 그리고 서지훈 선수의 발차기!! 17. 각 구단의 선수들이 지나가는 지하철의 창문 사이로 잠시 나타납니다. 자연스레 선수들의 얼굴만 잡아주네요. 파포에서 본 장면이었지요. 이렇게 탄생할 줄이야.. 18. 그리고 이런 저런 메세지들이 스쳐가고 전철로를 사이로 검은 색과 짙푸른 색의 글씨를 배경으로 마치 전철로가 하늘로 향할 것 같은 푸른 하늘이 나타납니다. 19. 낚시 오프닝이라는 원망을 들었던 푸르고 시원한 하늘이 지나갑니다. 총평하자면 매우 깔끔하고 도심의 구조들을 매우 감각적으로 표현하면서 선수들의 캐릭터를 남성적으로 잘 연출했다고 봅니다. 정말 최고의 오프닝이라고 생각하기에 이거 정말 공중파 타줬으면 좋겠습니다. ㅠ_ㅠ..
04/11/18 01:09
발차기하는 헥사트론선수는 김갑용선수아닌가요? 김동수해설이랑 닯았는데 설마 김동수 해설이 헥사트론 팀복입고 출연했을리는 없고 아 정확히 안보여서 누군지 더 궁금하네요
04/11/18 09:04
스카이 프로리그 오프닝..어느 것 하나 멋지지 않은 것이 없지만..
이번 3라운드 오프닝은 죽음이네요..^^ 서지훈 선수...너무 멋집니다...최고네요..
04/11/18 09:21
죽이네요..ㅠ_ㅠ
최고최고 개인적으로 2라운드는 너무 밋밋해서 별로였는데.. 3라운드를 위한 포석이었나봐요..ㅠ_ㅜ MBC도 좀더 분발해야 될텐데..
04/11/18 12:44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ㅜ.ㅜ OTL 영혼의 귀천님 감사드립니다. 학교 컴퓨터 실에 안왔음 하루종일 큰일낼 뻔했네요 ^^;;;
서.. 서지훈 선수....... 너무 멋집니다...ㅜ.ㅜ T1팀 팬임에도 이번 오프닝에서는 서지훈 선수의 발.길.질.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군요. 이번 오프닝 정말 대박입니다! 온겜 오프닝은 언제나 기대를 초월해 왔지만 이건 거의 상상초월수준이군요!!! 한편의 잘 짜인 CF를 본 기분입니다. 온겜 영상팀 분들 항상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04/11/18 15:33
몇주전 토요일날 회사앞에서 박용욱선수 촬영한다고 회사 동료가 말했는데 이거 군요.
아~ 아깝다. 선수들 왕창볼수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온지 몰랐는데 보라매 공원쪽에 고층빌딩많은 곳입니다.한빛소프트가 입주해있는 지하철 역은 2호선은 구조로 보아 신대방역 아님 대림역 같은데 얼핏 211이라는 숫자가 보이네요! 211번 역이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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