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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17 13:35
제 예상으로는 머큐리, 펠레노르, 비프3는 빠질 것 같구요. 레퀴엠은 수정준비중이라고 하니 네오버젼이나 버젼업으로 PvsZ 밸런스를 맞출 것으로 보여집니다. 계속 사용되겠죠. 현재 프리미어리그에도 사용하고 있으니 말이죠.
연금술사는 거의 확실하다고 변종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프로리그와 스타리그에서 공통으로 맵 2개를 사용해야 하는데, 네오포비든이나 인큐버스는 가능성이 희박하죠. 결국 연금술사와 레퀴엠이 아마도 후보가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 두가지 맵중 하나는 저번에 합숙하며 언급했던 섬맵이 될 가능성이 놓겠네요. 이름이 러시안룻렛이었던가, 아마 그럴겁니다. 마지막 맵은 힘싸움 맵이 들어가야 하는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맵은 '남자이야기'네요. 아마 네오버전으로 프로토스에 힘을 실어주며 등장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즉, 제 생각으로는 네오 레퀴엠, 연금술사, 새로운섬맵, 남자이야기 2 이 정도가 차기시즌의 맵이 될 것 같습니다.
04/11/17 13:52
개인적인 견해는, 펠레노르는 아무래도 바로 없어지기 보다는 네오 버전이 나올 것 같구요. 머큐리는 확실히 퇴출될 것 같습니다. 뜬금없지만, 과거 추억의 맵 중에서 하나를 살린다면, 네오 사일런트 볼텍스를 다시 한번 사용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04/11/17 14:06
인큐버스가 밸런스도 좋은것 같던데.
다음시즌에 쓰였으면 합니다. 맵제작이 어려운건 알지만 수정하고 다시 쓰이는 맵들은 이제 싫군요. 신뢰도도 떨어지고;;
04/11/17 14:15
이미 만들어진맵에서 아무리 수정가해진다하더라도 종족간 밸런스는 맞추기 힘든거 같은데~~ 솔직한심정으론 4개다 빠졌으면 좋겠군요~
04/11/17 14:20
4개를 다 빼자는 건 좀 아닌 듯 싶습니다...처음부터 이렇게 맵 벨런스가 나올 줄 알고 맵을 만들고 선택하는 것 아닡테고...그만큼 맵 벨런스를 맞추기 힘들다는 거겠죠.새롭게 만드는 맵이 벨런스가 지금보다 더 잘 맞춰지리란 법은 없고 무엇보다도 새롭게 맵을 4개씩!이나 연습해야 하는 선수들이 힘들어 보입니다
04/11/17 14:24
연금술사는 왠지 프로리그에서만 사용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물론 게임이 재밌고 밸런스 맞는다면 스타리그에 나올 수 있겠지만) 레퀴엠은 개인적으론 차기 시즌에도 쓰일 것 같고요(다만 아무래도 저vs플 전의 압박이 있으니 수정은 할 것 같네요) 머큐리는 사실상 끝, 비프로스트3도 쓰기 힘들고......펠레노르가 수정되서 나올 가능성이 그나마 높을듯 싶군요. 개인적으론 레퀴엠 쯔바이(제 맘대로 진 이름^^), 네오 펠레노르(혹은 인큐버스2005?), 신규맵 2개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군요.
아, 그러고보니 저번 협약(?)에 의해 온게임넷과 MBC게임이 같은 맵 2개를 공유하기로 했죠. 그럼 아예 싹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04/11/17 14:26
음 레퀴엠은 조금 더 수정을 해서 변화를 주면 나쁘지 않을 것 같구요..(센터에 미네랄 좀 줄였으면...)
로템형 맵(본진 언덕형 맵에 앞마당 개스) 하나 나왔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새로 만들어진다면 부자맵 하나 추가 되었으면 좋겠구요.. 머큐리랑 펠레노르는 제발 바이바이-_-)/~
04/11/17 16:02
어쨌든간에 머큐리랑 펠렌노르는 확실하게 아웃되면 좋겠군요... 그리고 남자이야기 좋죠... 약간 수정은 해야겠지만... 레퀴엠도 네오버전을 만들었다고 변종석씨가 말한적이 있는것 같은데 그걸로 대체하면 좋겠구요...
04/11/17 16:09
연금술사는 프로리그에 쓰이기 때문에 차기 시즌에는 안쓰일 것 같구요.
분명 또 과거맵중 하나가 등장할 것 같습니다. 전 개마고원이 그립습니다. ㅜㅜ
04/11/17 16:16
현 상황으로 볼때 프로리그랑 스타리그는 맵 2개를 공유해야 하니 레퀴엠은 확실하고요 인큐버스 역시 거론될 수 있으나 제 생각에도 온게임넷 특성상 새로운 발상의 맵을 좋아하니 연금술사 거기에 힘싸움 맵을 넣는다면 남자이야기 후속편이 나올수도 있겠네요 'ㅅ' 물론 비프3는 한시즌 더 써봤으면 합니다만.... 저vs프 -ㅅ- 극복이 안될런지;;
04/11/17 17:17
전 남자이야기가 요번시즌시작전 소리소문도 없이 사라진게 더 의문스럽군요 -_-;;;; 전 인큐버스를 다시 사용해보면 어떨까합니다..
인큐버스밸런스보면 지상맵인데 역상성이죠 -_-;;; 특히 토스 저그 6:1인가?의 압박...
04/11/17 17:19
맵이 수정및 변경되어야 한다는데는 절대 동감합니다만..
맵에 영향을 많이 받는 종족일수록.. 좀 적응할만하면 바뀌고 또 바뀌고.. 그렇다고 안바꿀수도 없고.. 온겜넷 고민이 이만저만 아닐듯.. 종족이 둘이라면 밸런스 맞추기 쉬울텐데.. 셋이기때문에.. 이게 참 힘든것 같습니다..
04/11/17 17:47
저도 솔직히 4개다 뺐으면 좋겠습니다.
개중에 레퀴엠이 가장 가능성이 있지만 p vs z 밸런스를 맞추지 못하면 소용없죠. 더군다나 가능성만 보고 대처할 시기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가능성만 보고 실험은 몇시즌이나 하지 않았습니까. 온게임넷의 과단성있는 결단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04/11/17 17:58
노텔.비프.개마고원등이 그동안 봤던 온겜넷 맵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더군요. 머큐리.레퀴엠은 밸런스도 밸런스지만 정말 징글징글 합니다;; 노텔처럼 무난하면서도 전략도 가능한 맵 두개정도는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04/11/17 18:11
레퀴엠은 그냥 간다고 보고, 인큐버스2004가 양쪽에 모두 쓰이는 것을 바래봅니다(연금술사는 왠지 좀 불안합니다그려-_-). 힘싸움형인 남자이야기2와 섬맵 정도? 테란노르는 좀 빼죠. 대체 원래부터 테란맵으로 욕먹고 테스트에서 빠진 맵을 다시 쓴 의도가 의심스러울 뿐입니다. 섬맵 하나 테스팅중이라 했으니 들어갈 것 같구요.
04/11/17 18:22
연금술사는 제발빠지기를 프로리그에서도 전태규선수나온후로 저그 테란 스위치로 선수들 나오는것 같은데
저프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밸런스 맞추기는 무지무지 힘들껏같아요
04/11/17 18:36
테란 유저인데도 불구하고 저그대 토스 밸런스가 나쁜 맵은 아무리 재미있는 경기가 나와도 좋아하지 않는 저이지만 레퀴엠만큼은 한시즌 정도 더 보고 싶습니다(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_-).
04/11/17 20:53
전 레퀴엠 꽤 맘에 드는데.....맵의 독특한 점이 다음대회에서도 잘 먹힐거같습니다.
밸런스면........그래도 머큐리나 펠레노르보단 백배 낫지않나요?
04/11/17 22:26
공유되는 두 맵으로 인큐버스 2004가 가장 좋을 듯 싶은데요? 잘 만들어지고 예쁜 맵임에도 스타리그에선 한 시즌밖에 안 쓰였죠.
네오 포비든 존은 이미 스타리그에선 좀 많이 쓰였죠. 프로리그에서 처음 도입된 섬맵으로 검증된 맵을 쓰는 건 나빠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프로리그 쪽에 패러독스는 어땠을까요? 저그:플토 빼고는 나쁘지 않으니깐요. 밸런스가 한 쪽에서만 깨진 맵이라면 프로리그에서 써도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한 종족이 일방적으로 유리한 경우만 아니라면) 알캐미스트는 재미있긴 하지만 역시 조금 위험 부담이 크죠. 오히려 프로리그에 어울리는 맵이라 생각합니다. (감독의 용병술이 발휘될 기회) 불만은 많겠지만 두번째 선택으로 레퀴엠이 쓰일 듯. 프로리그와 같은 1.3이 쓰일 가능성이 제일 높지 않을까요? 나머지 두 맵 중에 하나로 남자이야기에 한 표. 충분히 검증된 맵이니 약간의 수정을 거쳐 재도입해도 될 듯 싶습니다. 볼만한 힘싸움형 맵이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전략이 무시되는 것도 아니고요.) 제4의 맵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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