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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1/16 14:33:38
Name 테란유저
Subject 방송사 규정을 제대로 지켜주셨으면 합니다.[또 수정 ㅠ..ㅠ]
임요환선수 그저께 5경기로 미루어지고 결국 부전패를 당했다고 하더군요.
(임요환선수 다치지 않으셔서 다행이군요.)
그러나 방송사 경기운영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예전에 변은종 부전패 사건때 그때 1~2분 지각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전에 전화로 늦을거 같다고 연락한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안된다고 하며 결국 부전패를 당한것으로 압니다.
해설자분들도 분명 규정이 엄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게시판에 경기 연기해도 되는것이 아니냐라는 글이 있었지만
부전패가 당연하다는 말이 훨씬 많았습니다.
결국 임요환선수부전승 변은종선수부전패했습니다.

그리고 서지훈선수 프리미어리그때 wcg갔을때도 규정이야기하며 부전패를 했습니다.
박정석선수부전승, 서지훈선수부전패 당했습니다.

그런데 왜 어제는 미루어줬는지 이해 할 수가 없군요.
그렇게 규정을 지키자고 하던 온게임넷이...
서지훈선수는 국가대표로 wcg로 갔는데 그것도 규정을 말하며 부전패를 시켰죠.
변은종선수경기는 연기해도 되는 것이 아니냐라고 글을 적었었는데
규정이라는 것에 수긍하고 그 다음 서지훈선수 부전패때는
pgr토론게시판에서 서지훈선수 부정패가 당연하다고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경기 미루어지는것을 보고 마음이 변해버렸습니다.
정말 규정이 있으면 그렇게 중요하다고 했으면서 연기하는 것은 무엇때문입니까?
만약 임요환선수가 5경기 안에 도착을 했다면 5경기가 시작되었을겁니다.
그전에 규정을 말하면 부전패를 시킨 선수들은 생각을 안하는건지...
온게임넷, 프리미어리그 너무 하다고 생각합니다.
네임밸류에는 규정을 약간 무시할수 있는것인지 모르겠군요.
만약 또 다른선수가 지각을 할꺼 같으면 부전패를 시킬것인지 아님 연기시킬것인지...
선수들은 모르겠지만 유저입장에서는 정말 마음에 안드는군요.
규정을 확실하게 지켜주셨으면 하는군요. [수정]

죄송합니다.
상당히 길게 착각을 했습니다.
어제 인줄 알고 당연히 온게임넷으로 알았습니다. 급히 수정은 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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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파랑
04/11/16 14:35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아닙니다. MBC게임입니다.
온겜넷은 시청자 우선주의 - 셋팅이 안끝나도 시작하라고 종용 들어옵니다.
엠비씨게임은 선수 우선주의 - 선수가 OK할때까지 70분이라도 기다려 줍니다.
04/11/16 14:38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 부전패때에는 상대 선수가 사정상 경기를 미루거나 하는게 불가능했기 때문에 부전패 처리 받았다고 들었는데...

역시 서지훈 선수의 부전패 때도 상대인 박정석 선수가 일정 연기를 사정상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던 걸로 압니다.

규정이 있긴 하지만 서로의 협의가 된다면 경기 순서 조절 정도는 대부분 해주는걸로 아는데.....


근데 변은종 선수 같은 경우는 어디서 언듯 들은것이고 확실한거 아닙니다. 밑에 분이 확실하게 다시 말해 주실껍니다 ^^
괴물테란
04/11/16 14:40
수정 아이콘
하하.... 방송국이 틀리죠??
크로캅
04/11/16 14:42
수정 아이콘
방송국을 제대로 알고 쓰시길 빕니다.
하루나
04/11/16 14:42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는 온겜, 엠겜이 방송을 해줄뿐 주최하는곳은 따로있으니 규정에 대해 방송국에 뭐라할수는 없겠죠. 프리미어리그 규정에는 지각은 무조건 몰수패라는건 없는듯.. 아마 상대선수와 합의하에 선수편의를 봐주는쪽인듯합니다. - 프로답지않은 들쑥날쑥한 규정이라 생각하지만. 어쨋든 4경기끝나고 있을지없을지 모를 5경기 준비하러와서 털썩 앉는 서지훈선수는 좀 안되보이더군요..;;;
템플러걸
04/11/16 14:43
수정 아이콘
난감한.. MBC게임에서 치뤄질 예정이었던 경기입니다.
안파랑
04/11/16 14: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각 방송사리그는 각 방송사의 규정을 따르는거 같고, 프리미어리그는 방송사 규정보다는 프리미어리그 규정을 우선적으로 따르고, 프리미어리그 규정은 알려진바 없으며, 없는 규정에 대해서는 심판진의 협의에 의해 결정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규정은 제대로 지켜진걸로 보입니다.
Yellow@.@
04/11/16 14:44
수정 아이콘
방송국이 달라요 ㅠ_ㅠ 그리고 리그 개념 자체도 다르고..
04/11/16 14:45
수정 아이콘
리그도 다르고 방송사도 다르죠......ㅡ.ㅡ;;; 그리고 변은종 선수는 예전 98월드컵때의 하석주선수처럼 시범 케이스적인 면이 컸습니다. 하석주선수가 98월드컵부터 적극적으로 적용 된 백태클 퇴장조치 조항에 시범케이스로 딱 걸렸듯이 변은종 선수도 지각선수가 너무 많으니깐 지각에 대한 규정을 강력하게 적용할려고 했을때에 딱 걸려 버린 것이죠. ㅡ.ㅡ;;
테란유저
04/11/16 14:47
수정 아이콘
ㅡ.ㅡ;;; 서지훈선수 프리미어리그 mbc라는거 압니다.
그래서 온게임넷, 프리미어리그 너무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글 적은거 아닙니까
프리미어리그도 너무 하다고 적은거 아닙니까
온게임넷은 변은종선수 부전패 너무 하다고 적은거고요.
04/11/16 14:48
수정 아이콘
만약 온게임넷 스타리그나 프로리그에서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그건 무조건 온게임넷 잘못입니다. 임요환선수가 연락을 줬더라도 부전패 시켜야겠지요. 온에임넷 KT-메가패스리그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04/11/16 14:49
수정 아이콘
방송국 따라 리그 따라 규정을 다르게 잡는다는게...말이 됩니까?-_-;
같은 상황인데 어떤 선수는 3분늦어서 몰수패..어떤선수는 맨뒷경기까지 연장...
그리고 같은 엠겜였는데도 GO팀 경우 엠겜에선 조율을 원했지만 상대팀KTF와 협의가 안되 경기 연기불가해서 부전패...
그럼 엠겜에선 상대팀과의 협의 여부에 따라 부전패고 아니고를 정할건가요???
난다앙마
04/11/16 14:50
수정 아이콘
테란유저 님 자신이 쓴글을 읽어보시면 일요일의 임요환선수 5경기 미루어준것을 마치 온게임넷에서 그런것이라고 쓰셨네요..-_-;; 댓글보고 다시 본문읽어봐도...-_-;
04/11/16 14:51
수정 아이콘
테란유저님 제목만 살짝 수정해주신다면...글에 아무 문제 없을거 같네요..계속해서 같은 걸 지적하는 중복내용의 리플도 안달릴테구요..
글내용엔 동감합니다..
04/11/16 14:52
수정 아이콘
테란유저// 마지막에 '규정을 지킬려면 확실히 지켜주시던가 아님 그냥 무시하셨으면 합니다.'라는 글을 보면 방송사가 규정을 상황에 따라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신 듯 한데 아닌가요? 그래서 다른 분들은 방송사간의 규정이 다를 뿐 지키지 않은 것은 아니다고 말씀 하시는 것이구요. 방송사간의 규정을 통일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주장이시라면 그건 저도 그렇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서로 다른 규정을 제대로 지킨 것을 너무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좀...... 님의 생각을 좀 더 제대로 알고 싶네요. 제가 독해력이 떨어져서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 ㅡ.ㅡ;;
04/11/16 14:53
수정 아이콘
방송국마다 리그마다 규정이 다른 것이 뭐가 잘못된 건가요? 메이저리그도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가 규정이 조금씩 다릅니다. 농구도 우리나라 프로농구와 미국프로농구와 규정이 다르죠. 상관없죠. 물론 같아도 문제될 것은 없지만 달라도 문제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04/11/16 14:5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말하는 규정은 분명히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의 규정이죠.... 모든 대회의 규정이 아닙니다. 착각하신 것 같네요;;;
04/11/16 14:58
수정 아이콘
letuna님// 방송사별로 규정을 달리한다면(위에 말대로 방송사별 스타일때문에 룰적용이 차이가 생긴다면) 엠겜 주최 핌리그에선 지각해도 연기가 가능한데 온게임넷 주최 KT리그에선 그런경우 뒤로 연기해주지 않다면 그건 합당하다고 할수가 없죠..
04/11/16 14:58
수정 아이콘
리그가 틀리죠....온겜에서 변은종선수를 부전패 시킨것은 정규리그였고(그래도 뒤로미루었으면 했지만)....이번 프리미어리그는 약간 이벤트성을 뛰죠..물론 예선도 하고 1차보다는 좀 더 정형화하긴 했지만...
위분들 말씀대로 방송국보다는 주최측의 규정에 따랐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이번 프리미어리그는 경기순서가 많이 변경됐죠..다른 선수의 일정(MML등과 겹쳐지는 선수들)을 고려해서 어제도 그렇고...
테란유저
04/11/16 14:59
수정 아이콘
한국게임협회보면 이 규정분명히 있습니다.
서지훈선수 부전패에 대해서 제가 글을 올리기도 했구요.

(사)한국e스포츠협회에서는 지난 6월 3일 온게임넷 스타리그 및 프로리그 관련하여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음을 공지합니다.

▷ 결정 사항

1. 스타리그 16강A조 최연성 vs 이병민 경기중 일어난 최연성 선수의 Pause금지 위반과 주훈 감독의 경기장 진입 금지 위반에 관한 건
- 최연성 선수 : 서면경고 (규정 미숙지 - 선수의 Pause 금지)
- 주 훈 감독 : 서면경고 및 벌금 10만원 (규정 미숙지 및 규정 위반 - 경기장 진입금지)
- 최현준 심판 : 주의 (운영미숙)
- 온게임넷 : 시정요규 (원활한 대회 진행 요구)

2. 스타리그 규정 시한 미 준수에 관한 건
- 이병민, 전태규, 김성제 : 서면경고 (규정 위반 - 규정도착 시한 미준수)
- 11개 모든팀에 대한 시간 준수 협조 권고, 추후 엄격 적용 예정

3. 선수 불출전 및 응급 사항에 관한 건
- 향후 선수 불출전의 경우 현장에서 기권패 or 몰수패 선언
- 외부의 불가피한 물리적 요인을 제외하고는 공통 적용

이 글을 올리며 서지훈선수 부전패가 당연하다고 했습니다.
외부의 불가피한 물리적 요인을 제외하고는 공통 적용
이건은 아마 프로리그가 비가와서 연기되는 그런거겠죠.
그것 빼고는 부전패는 당연한겁니다.
한국e스포츠협회 글입니다.
템플러걸
04/11/16 15:01
수정 아이콘
제목에 수정을 가하는게 어떠할지..
쫌하는아이.
04/11/16 15:01
수정 아이콘
메이져 리그가 게임 룰이 조금 다르긴 해도~ 규정이 다르다곤 할수 없죠~ 내셔널리그에서 퇴장당할 상황이 아메리칸리그라고 퇴장 안시키진 않죠~ 엠겜,팀리그 방식과 온겜 프로리그 방식이 다른거와 비슷하죠..
머~ 농구야~리그에서 뛰는 선수 자체가 틀리니깐 비교 불허 일테구요..
테란유저
04/11/16 15:02
수정 아이콘
또 수정할것이 있으시면 계속 의견을...
테란유저
04/11/16 15:03
수정 아이콘
죄송 죄송 잘못 생각했습니다. 어제인줄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테란유저
04/11/16 15:03
수정 아이콘
아예 착오를 했습니다.
04/11/16 15:04
수정 아이콘
테란유저//그러니깐요. 그건 온게임넷 스타리그,프로리그의 규정을 협회에서 인증한 것이잖아요. ㅡ.ㅡ;; 임요환선수 부전패는 mbc게임에서 하는 KTF- 비기배 프리미어리그 이구요. 양쪽 규정이 같은가요? 그건 아닌 것 같은데......
행운장이
04/11/16 15:04
수정 아이콘
저도 제대로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현재 경기가 운영되는 상황을 보자면
1. 당일날 경기가 가능하면 경기순서는 조절한다.
2. 당일날 경기가 불가능하면 부전패처리
정도로 가닥을 잡은 듯 합니다.
실제로 어제 차재욱 선수의 경우 경기 일정 조절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행운장이
04/11/16 15:0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다른 분들이 임요환이니까 봐주었다라는 말을 할까봐 미리 언급하는데 -_-;;;;
MSL 강민 - 전상욱 선수의 경기나 어제 차재욱 선수처럼 많은 선수들이 경기일정조절이 되었습니다.
안된 것은 상대방한테 미리 일정조절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요청을 받아들여지지 않은 경우에 부전패가 발생한거죠
04/11/16 15:07
수정 아이콘
저 규정 보니까....임요환 선수 때 연기된게 좀 더 의아하긴 하네요-_-;;
저번 부전패때도 리그 차원이 아니라 선수협차원에서 공지를 했었군요...

행운장이님//
그럼 변은종 선수와..이병민 선수는요..-_-;;
두 선수 다 제 시간에 도착못했다는 이유로 부전패 당했습니다...
행운장이
04/11/16 15:08
수정 아이콘
넵 -_-;;; 저도 그래서 좀 획일적인 리그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다만 임요환이니까 봐줬다라는 말을 듣질 않기를 원하죠
테란유저
04/11/16 15:1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제 리플을 보면 ...
ㅡ.ㅡ;;; 서지훈선수 프리미어리그 mbc라는거 압니다.<- 이글을 적었는데
그저께는 서지훈선수가 경기를 미루어준것인데 왜 임요환선수는 온게임넷으로 착각을 한것인지 ㅠ..ㅠ 에휴 이런 이상한 착각을...
04/11/16 15:11
수정 아이콘
shy//변은종 선수와 이병민선수는 온게임 넷에서 주최하는 리그, 강민선수의 경우엔 msl이고 차재욱과 임요환선수의 경우엔 프리미어리그죠. 이거 규정이 서로 혼동되지 않게 통일을 하든지 아니면 좀 더 각 리그의 규정이 제대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헷갈리지 않게.(아니면 사전 연락해서 경기순서를 미리 조절하면 합의에 따라 성사되고 연락이 늦거나 없을시에는 부전패... 이런건가? 이거 확실히 아는게 없으니 답답..ㅡ.ㅡ;;)
04/11/16 15:13
수정 아이콘
행운장이님//임요환이니까 봐주었다는게 아니라 .. 상대방이 연기요청을 받아들이고 협조해주느냐 아니야에 따라 부전패를 결정한다는건 말이안되는거죠..정말 예전 부전패사건때도 이런말 있었죠 무슨 동네 피씨방 대회도 아니구 협의 이런걸 떠나서 무조건 룰적용하라고....상대방의 배려유무에 따라 부전패여부가 결정된다는게 말이 됩니까-_-;; 그것에 따라서 발생할수 있는 결과는 엄청날 수 있는데두요...
04/11/16 15:13
수정 아이콘
KT리그와 핌리그는 동일리그라고봐야죠. 그러니까 규정이 다르면 안되겠죠? 하지만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온게임넷에서 방영하는 KT 메가패스 리그는 규정이 달라도 상관없는 겁니다.
행운장이
04/11/16 15:14
수정 아이콘
현재 원칙은 부전패인데 현실적으로는 산적님 말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Shy님 제가 임요환 선수 얘기를 꺼낸 이유는 -_-;;; 요즘 너무 임요환 선수를 많이 까-_-고 있어서 이런 일에 또 연루될까봐 걱정되서 언급한 것입니다.
저도 Shy님 의견에 동의한답니다
04/11/16 15:29
수정 아이콘
세상사 모두가 룰보다는 이해관계나 인지상정에 따라 일이 처리될 때가 많겠지만, 이해관계보다는 좀 더 명확한 룰에 의해 진행된다면 우리가 좋아하는 프로게임계가 한 단계 성숙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의 경기가 치러지는 것도 좋지만, 프로게임계가 언젠가 없어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관계자 모두가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이건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권리와 의무에 해당되는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04/11/16 15:31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나 이병민 선수 때 적용된 건 온게임넷 스타리그 규정이었고, 그때 사용된 단어는 몰수패이지 않나요?
저도 정확한 단어의 개념은 모르지만 몰수패와 부전패는 다른 개념인데 같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요환 선수의 이번 일도 결국 개인사정으로 경기장에 지각한 것이고 만약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일어났다면 몰수패가 되는 것 아닌가요?
서지훈 선수의 wcg참가로 인한 경기는 부전패가 맞구요...
부전패 혹은 부전승은 추첨이나 상대선수의 기권에 의한 것이고, 몰수패의 경우는 개인의 잘못으로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을 때가 아닌가요?
정확하게 아시는 분의 설명이 듣고 싶네요...^^
안파랑
04/11/16 15:41
수정 아이콘
테란유저님// 한가지 분명한것은 프리미어리그는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공식으로 인정한 경기가 아닙니다.
즉, 한국e스포츠협회의 규정을 적용할 이유가 없지요.
RushGo~★
04/11/16 15:42
수정 아이콘
역시 댓글들을 보니 pgr21 이네 .. 라는 생각이 드네요~
04/11/16 15:44
수정 아이콘
도대체//몰수패는 규정위반을 했을시에 경기 자체를 몰수 한다는 것이고 부전패는 규정을 이반한 것은 아니나 사정에 의해서 경기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상대가 기권해서 이기면 부전승이라고 하지요.) 예를 들어 저번 서지훈선수의 경우에는 WCG로 인한 경기일정 조율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서지훈선수가 경기를 포기한 형식이 되어서 부전패라는 단어를 쓴 것이구요. 이병민선수나 변은종선수 같은 경우엔 지각이 규정위반이기 때문에 몰수패가 된 것이구요. 임요환선수 같은 경우에는 좀 애매하네요. 일단 합의에 의해 경기를 미룬것은 현재까지 제가 알기로는 규정위반은 아니니깐 부전패라고는 할만한데 결과적으로는 합의한 시간까지도 도착하지 못하고 경기를 포기하겠다는 연락을 했으니 몰수패라고 할수도 있구요. 어쨌든 합의에 의해서 경기가 미뤄지다가 안된것이니 부전패라고 쓴 듯 합니다만 엄밀하게 따진다면 몰수패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도대체
04/11/16 15:58
수정 아이콘
산적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규정이 리그마다 다르고 같은 리그라도 상대선수의 사정에 따라 적용되는 것이 달라진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네요...
예전부터 규정 적용의 임의성은 늘 문제되어 왔었던 만큼 협회차원의 논의가 필요할텐데 위의 댓글을 보면 프리미어리그는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공식으로 인정한 경기가 아니라고 하고...
앞으로 협회가 리그를 주최하고 방송국에서 중계하는 방식으로 나간다면 그때 정확한 규정정립을 꼭 해야겠네요...
칼같이 지켜야 할 규정은 반드시 지키고 또 사람이 하는 일인만큼 어느정도의 융통성도 필요할 것이고... 어렵네요...^^
아무튼 지금의 이 논의가 꼭 나중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랍니다...^^
테란유저
04/11/16 16:0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도대체 공식적으로 인정한 리그가 무엇인지 알수가 없군요.

[기타] KT-KTF 프리미어 리그 클럽 리그
주최 : MBC게임
[기타] 2003 MBC 게임 스타리그 예선전
주최 : MBC게임
[공인] 손오공배 2nd 온게임넷 워크래프트3리그
주최 : 온게임넷
[기타] WCG 2004 한국 국가 대표 선발전
주최 : WCG 조직위원회
[기타] 2004 2nd 챌린지 리그
주최 : 온게임넷
온게임넷 챌린지도 기타이군요. 챌린지리그라고 해도요.
하지만 한국e-sports협회에서 벌금하고 규정하고 결정했습니다.
그럼 다른대회도 기타라고해서 규정은 같다는거 아닐까요?
04/11/16 16:01
수정 아이콘
테란유저//그러니깐 협회에서 리그를 주최하지 않기 때문에 기타라고 하는 듯 합니다. 다만 각 리그에서 만든 규정들을 협회에 인증은 받아야 하구요.(전 그렇게 알고 있어요.)
chobodadadada
04/11/16 16:04
수정 아이콘
^^;; 예전 '베틀넷아뒤들 전부 리셋되었네요...'의 포스가...
공부완전정복!!
04/11/16 16:28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이 이상한대요.. 분명히 임요환선수는 합의를 끈낸상황거기다 5경기에 도착을못했으니 부전패 당했구요 변은종선수는 온게임넷스타리그였습니다 .그때는 분명히 규정에싸인도 했었던걸로 알고 그래서 부전패였고 프리미어리그 핌리그는 엠겜입니다. 그러니 규정이틀리죠 WCG는 그날 아예참가를 못하는 상황이니 어쩔수가 없죠.. 결론은 부전패가 되었으니 상관없잖아요 부전패가 아니면 논란이 되지만
04/11/16 16:34
수정 아이콘
공부완전정복!!!님// 임요환 선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결론이 부전패가 되서 상관없는게 아니라 상대팀은 경기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르고 기다렸구요..관중들 ,시청자들도 혼란스러운채로 기다렸습니다...무언가 확실히 해줘야 선수들이나 시청자들이나 애매한 규정적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않을거 아닙니까..

언제까지 이런 모습을 보아야 합니까..그동안 억울할 선수들은 또 얼마나 늘어날까요? 매번 이런일이 일어날때마다 혼란스러운 팬들은요? 방송사별 적용이라는 것도 웃기고..온겜 프리미어리그처럼 리그 규정과 방송사별 규정이 상충되면 어느게 우선되는겁니까? 엠겜에선 운좋게 상대팀 잘만나면 연기..잘못만나면 부전패;;...보고있으니 답답할 따름이네요..마냥 시정되길 보다 체계화되길 기다려야한다니..
하루나
04/11/16 17:05
수정 아이콘
아직 프리미어리그규정이 제대로 정해지지않았기때문에 이런일들이 있는거같구요.. 하지만 엠겜 스타리그도 지각에 대한 정확한 규정이 없는거같아서..;;
이번 사건만이 아니라,,정해진 경기 시간에, 그 경기장에 도착해있지않다면 어떤 리그던, 어떤 방송사던, 어떤 경우든 당연히 몰수패를 주는게 프로들의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 기초적인 것까지도 아직 규정화되지지않고 지켜지지않는 리그들이 많은지..;;
네버마인
04/11/16 17:08
수정 아이콘
동종업계 동료로써 사정이 있으니 미뤄달라 부탁할 때 싫다고 거절할 수 있는
게이머와 감독은 드물겁니다. 그러다 지면 결국 자기 손해지만 인간적으로
거절하기가 참 힘들거란 말이죠. 싫다고 하면 이 정도도 못 봐주나 싶어 부탁했던 쪽에서
서운함을 가지게 되는 건 당연할거구요. 이건 착하고 악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감독들이나
선수간의 합의를 떠나 명백한 규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차례까지 안 오면 무조건 부전패라던가 아니면 게임 끝날때까지 기다려준다던가
확실히 해야지,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는 건 사실 말이 안 되잖아요?
스타리그와 프리미어의 규정이 다르고 방송사에 따라서 또 다르고...
이거 하나로 합치기가 그리 힘 들까요?
이쪽가면 통하는 게 저쪽 동네선 안 통하고....
동네 사람들끼리 사랑방에 모여 화투치기도 아니고 좀 그렇군요.
04/11/16 17:09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정리하자면(건방지게 보일려나...ㅡ.ㅡ;;) 테란유저과 shy님은 협회에서 규정을 확정하고 각 리그나 방송사들은 같은 규정대로 리그를 진행한다고 생각하신 모양입니다. 그리고 혹 방송사나 리그마다 규정이 다르다고 해도 그로 인해 선수나 팬들에게 혼동을 주는 현사태에 대해서 유감을 가지신 듯 하구요.
두분 말씀이 어떤 의미를 가진지에 대해서는 많은 공감이 갑니다. 물론 각 리그마다 규정이 똑 같을수는 없을 것입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지요. 하지만 경기세팅이나 지각이나 개인사정으로 인한 출전불가 등등에 대한 규정이 서로 비슷해야 스케쥴을 짜는 선수나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이 좀 더 혼란없이 e-sports를 즐길 수 있을 듯 하네요.
이렇게 리그나 방송사간 규정이 달라진 이유는 협회 주최의 경기가 발달 된 것이 아니라 방송사 주최의 경기나 너무 발달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각 방송사들이 자신의 리그를 주체적으로 진행시키려는 의지가 강하다 보니 규정에 대한 공유가 미흡했던 것이 아닐까 싶네요.
하여튼 아직도 여전히 e-sports는 완성 된 것이 아니라 발전과정속에 놓여져 있기에 규정과 그 실행에 대한 이런식의 논의는 계속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IntotheIllusion
04/11/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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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글 읽고 너무 이해가 안가네요
온게임넷도 사정봐서 미뤄주고 다음주로 연기하는거 있습니다
박태민선수와 나도현선수 경기때 나도현선수가 게임 못하게 되서 연기했습니다 .
해설자분들은 '상대감독, 선수 동의하에'라는 말로 다음주로 연기했죠
그리고 팔다친 조정현선수도 2주정도 경기를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에서도 임요환선수가 조규남감독께 전화로 5경기로 바꿔주세요 라고 부탁했고 조규남 감독께서 괜찮다며 5경기로 바꿔준거입니다.변은종 선수 부전패는 저도 모르겠다만 그때 앞경기가 일찍끝나서 부전패된거로 알고있었고요
1,2 경기자가 도착해야할 시간과 3,4경기자가 도착해야할시간이 있었는데 변은종선수는 바꿔달라고 안한건지 온게임넷에서 거절한건지 임요환선수측이 거절한건지는 저도 모르겠군요
글쓰신분은 단지 게임속에 겉모습만 보시는것 같지만 다 합의하에 하는것입니다

저는 제일 화나는게 서지훈선수의 부전패입니다
이제 월드컵할때 K리그 안하듯이 WCG하면 게임리그 모두 중단하고 WCG끝나면 경기해야하나요?
네버마인
04/11/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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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theIllusion // '상대감독, 선수 동의하에'라는 말이 좀 그렇단 생각 안 드세요?
상대 선수가 누구냐에 따라 내 사정이 받아들여질 수 있고, 거부될 수 있습니다.
어떤 규정에 의해서가 아니라 상대 선수나 감독의 협의 또는 양해에 따라서요.
이게 어떤 면에선 아직 스타판이 인간적이야..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더 커 보이는데요.
글 쓰신 분도 합의 안하고 자기 멋대로 미뤘다는 걸 지적하는 건 아닐 겁니다.
왜 이리 규정이란 게 중구난방이냐를 물으신게죠.
스타에 관련된 리그라면 규정을 하나로 통일하는 게 일처리를 하는데 있어
더 깔끔하고 바람직하지 않을까 합니다.
04/11/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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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theIllusion//나도현선수의 상황은 일단 경기장에 나온 상태였습니다.(지각 아니죠.) 나온 선수가 갑작스러운 기절로 인해 경기가 중단 된 사례가 없었고 그에대한 규정도 없었기에 그때 심판진이나 상대선수들과 합의로 해결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정현선수 같은 경우에도 경기 수일전에 부상생겼고 그에 대해서 일정을 변경한 것이기 때문에 경기시간에 도착하지 않는 것으로 몰수패처리하는 규정과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서지훈선수의 경우는 유감이긴 합니다. 이전에 스타리그 결승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의 경기일정이 미뤄진 사례가 있기 때문에 그건 좀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렇더군요. 그리고 이번 임요환선수의 경우에는 온게임넷이 주최하는 스타리그와는 달리 자체규정에서 사전 연락으로 인한 합의로 몰수패냐 아니냐에 영향을 미치는 듯 합니다. 딱히 규정 위반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각 리그간의 규정이 서로 다르다 보니 생기는 혼돈이고 그런 혼돈이 적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이번글이 그리 이해못할 글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04/11/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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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규정이 가장 마찰도 적고 유연하게 리그를 진행 할 수 있을까요?
1.방송시간내에 도착하지 못하면 무조건 몰수패.
2.사전연락 없이 방송시작전에 도착하지 않으면 몰수패, 방송 1시간전(뭐 시간이야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겠지만요.방송 2시간 전도 될 수 있고 3시간 전도 될 수 있고)전에 연락을 통해 지각 사유를 제대로 통보한다면 관계자들과 경기장에 온 팬들 방송을 보는 시청자자들에게 공지를 한 후(이번 임요환선수 부전패때 그 사유를 제대로 몰라서 생긴 혼란도 꽤 있었죠.) 마지막 경기로 이동시켜주고 그때까지 도착하지 않으면 부전패.(상대선수의 합의에 상관 없이)
3.부상이나 병가로 인한 경기일정 변경은 상대선수와 코치진의 합의에 따라 일정변경이나 부전패.

어떤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아니면 또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한번 이야기 해 봤으면 좋겠네요.
대마왕처키
04/11/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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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서 말하는것은 방송사나 대회마다 다른 고무줄규정이겠지요.
어짜피 같은e-sports 에서 벌어지는 게임인데
방송사마다 대회마다
그때 그때 달라요
이러니 제대로됀 규정을 만들어서 꼭지키는게 더 좋겠네요
04/11/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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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는 협회에 인정을 받지 않은 대회이고 이벤트전 대회입니다.

따라서 규정은 그 주최측에 있는 것이지 협회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상황은 임요환 선수가 교통사고를 당하자 좀 늦게 갈 것 같다고 말해 합의를 통해 이뤄져서 경기를 미루었는데 결국은 제 시간에 못 가서 부전패 처리를 당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협회와 주최측이 갖고 있는 마인드는 다릅니다.

서지훈 선수와는 아예 다르죠.

서지훈 선수는 당일 참가를 못하니까 일정 변경을 해달라고 하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대대적인 스케쥴 조정이 필요하고, 임요환 선수의 경우 경기 일정을 좀 조절해 달라고 합의를 한다면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준 것 같습니다.

차재욱 선수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온게임넷은 협회의 규정을 그대로 따르지만 프리미어리그는 정식으로 인정받은 대회가 아니고 이벤트 전이기 때문에 규정이 다른 것이겠지요.
04/11/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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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테란유저님 참 난감하시겠습니다. 이젠 리플의 주제가 심도있게 바껴져서 글도 못 지우시겠어요. 첨에 내용보고 너무 황당했는데, 좀 안타깝기도 하네요.-_-
홍승식
04/11/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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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님의 선택지 중에서 선택하라면 전 '1번' 입니다.
다만 예외를 정하자면, 경기 시작 24시간 전에 사전 합의 후 주최측에 의한 일정 변경 공시가 있을 경우에만 변경 가능 정도죠.
상당히 깐깐한 규정이지만 그 정도 규정은 해야 서로 말이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글쓰신 분의 의견에 동의하는 것은 각 경기마다 경기 외적인 룰은 모두 같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적 울린 네마리
04/11/1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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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고에 의한 사례 말고 하루에 2경기 일정이 잡힌 경우....
선수는 이쪽저쪽을 뛰어 다녀야 합니다.
전에 이재균감독께선 운전실력으로 승리를 거뒀다는 에피소드(?)도 전해지구요.. 참 위험한 일이죠.

일단, 이런 규정의 정립과 함께 각 리그의 통합과 선수들의 게임스케쥴의 사전 조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규정의 제정 주체도 방송사가 아닌 협회측이었으면 합니다.
방송을 위한 규정보단 선수를 위한 규정이 필요할테니깐요~
(아무리 E-sports가 방송에 의해 주도된다 해도 방송에서 규정을 정하는 타 종목이 있나요?)
04/11/1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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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님이 말씀하신 경우중에서는 당연히 1번이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상대선수가 경기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불안한 상태로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도 말이 안될 뿐 아니라 관중, 시청자도 비록 사유는 들었어도..애매하게 기다리는 경우가 없어집니다..그래야 해설자님들도 시간끌기 신공을 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구요; 맨마지막 경기로 돌린다해도 예전에 변은종 선수 경우처럼 2~3분 상관차이로 달라지게 된다면 어떡합니까..그리고 경기가 치즈러쉬같은 경우로 인해 빨리 끝나게 된다면 운에 의해 부전패 당하고 안당하는 경우가 또 생기죠..
여튼 모두가 피해보지 않을려면 1번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04/11/16 23:23
수정 아이콘
하루에 여러경기 치루는 선수들을 위한 경기 순서 조정은 뭐냐고 말하시는 분은 어이가 없네요. 그건 사전에 일정을 조정한거고 변은종 임요환 선수는 그날 몇번째 경기에 경기를 하기로 해놓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안해 늦은거기 때문에 비교 불가 아닌가요? 나도현 선수의 사례는 초유의 일이라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좋은 쪽으로 합의 본것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사전에 합의를 거치지 않은 경기 순서 및 일정 변경은 절대 변경 불가를 원칙으로 했으면 좋겠군요
산넘어배추
04/11/1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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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서지훈 선수의 경우만 다를까요...?
다 그게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룰은 엄정한 게 아니라 그날 그날 기분대로 행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독의 합의하에 한다는 풍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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