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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15 19:30
OSL 최초의 테테전이라...... 이제 저그진영도 한번 OSL 최초의 저그대 저그전을 노려야할 때가 온 듯 하네요.(그때 되면 저그유저들은 축제 분위기 일 듯. 전 테란/플토 유저지만 그런날이 오면 같이 축하해 드리겠습니다. ^ ^)
04/11/15 20:03
두 선수중 누가 우승하더라도 MSL(KPGA 포함) 우승자 출신 3번째 OSL 우승(1번째 이윤열, 2번째 강민) -> 이건 임요환 선수 포함되지 않나요?
04/11/15 20:08
최연성 선수로서는 양대리그 동시 우승이 가능한 절호의 기회일테고...
임요환 선수로서는 자신의 완벽 부활을 선포할 수 있는 절묘한 타이밍의 결승전일테고... 암튼...같은 팀...같은 종족의 대결이지만... 어느 결승전보다 흥미로운 결승인 것 같습니다...!!^^
04/11/15 20:13
임요환 선수도 2년만의 정상복귀라는 드라마틱한 시나로이가 있지만...
이번 온게임넷 결승은 왠지 최연성 선수에겐 테란의 황제 자리를 만인의 공인하에... 물려받는 대관식? 비스무리한 결승일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이미 실력으론 최강자이고 랭킹도 1위자리가 굳건한 상황에서 가장 비중있는 대회인 온게임넷 우승! 거기에다가... 본인 스스로의 사부자 테란의 황제란 닉넴의 임요환 선수를 꺾고 우승한다면... 말 그대로 최연성의 시대를 만천하에 공언하는게 아닐까요 ..
04/11/15 21:48
글쎄요....다윗과 골리앗이라......별로 적절해보이지 않습니다만;; (물량에선 그렇게 차이가 날수도 있겠죠) 그러나 실력면에서 그런 차이가 있을지?
04/11/15 21:54
나쁜의미거나 비꼬는 의미 혹은 찬물 끼얹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별로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임진록의 영향도 뭐, 없잖겠지만..
그냥 저로서는 그렇네요.(응원글도 아니니 이런 말 남겨도 되지요?) 개인적으로는 임요환 선수 좋아해서 우승하면 좋겠지만, 제가 위에 적은말을 비웃을 수 있는 멋진게임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04/11/15 22:08
요번에 수능 끝나고 저는 큰맘먹구 친구랑 보러 가야겠습니다!! 요환선수를 실제로 보고 싶기도 하구요 ^^:; 두선수,, 사제간의 대결과 지략과 무력의 대결 이라는 구도를 가지고 있는데, 과연!!! 무서운 상승세의 최연성선수가 우승을 할것이냐~ 아니면 황제의 재림인가~!!! 기대해 보겠습니다.^^
04/11/15 22:12
황제의 재림을 믿고싶지만…최연성선수가 워낙 대단한 선수라 예측하기가 어렵군요. T1 팬인 저는 편한 마음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래도 황제에 3g 더… )
04/11/15 23:10
두 선수 모두 재 기량을 맘껏 발휘해서 멋진 경기만 보여준다면야 저는 홍조를 뛰고-_-;;
아무튼 두분 모두 건승!(그래도 쬐금 요환님에게 맘이 갑니다)
04/11/16 16:58
저번 MSL결승때 우승하고 기뻐하는 연성선수 보면서 박수치고 웃다가 마지막에 인터뷰 못하는 박용욱 선수를 보고 펑펑 울었다죠. -_-;;;
한 선수만 좋아할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한 팀을 좋아하게 되고 부터는... 난감한 경우가 참 많이 생기네요. 이번 결승도 누가 이기던 누가 지던 울고 웃는 결승전이 될 것 같습니다. 두 선수 모두 화이팅!!!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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