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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15 12:52
이런 글은 토론 게시판으로. 너무 좋은 글입니다 ^^;의견도 분명하게 적어놓으셨고요. 저는 농구식이 맘에 드네요. 선수들과 기업의 홍보 효과도 잘 살릴 수 있고요.
04/11/15 13:08
저도 참 동의 하는 바입니다.
하나 곁다리로 끼워보자면... 프로리그나 팀리그 같은 경우에 개인 리그와 맵을 차별화 함으로써 지금 보다 더 많은 선수들의 참여를 유도 할수 있다고 봅니다.
04/11/15 13:15
헉!! 제가 먼저 이런식의 그을 올릴려고 했는데 선수를 빼앗겼군요. ㅜ.ㅜ(하지만 잘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
일단 골프나 테니스식의 투어방식의 리그를 상당히 선호하지만 스폰서의 참가가 훨씬 활발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으로는 아직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도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을 단일리그화 하는 방향으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스폰서도 쉽게 잡히고 스토브리그를 잡기도 훨씬 편할 것이며 플레이어들의 맵에대한 부담감이 줄고 당일 경기수를 잘 조절하고 같은종족 연속 출전 불가나 같은선수 몇경기이상 연속 출전 불가 같은 조항을 만들면 팀내의 무명선수들을 활용할 수도 있어서 꽤 좋은 방법이라 생각 됩니다. 그런데 몇가지 해결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일단 지금 OSL,MSL스타리그와 프로리그,팀리그 등으로 자체경기를 만들고 있는 방송사들이 과연 그들이 만들어 놓은 시장을 쉽게 포기할지가 의문입니다. 다른 게임들이 아직 시청률을 보장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단일리그로 양방송사와 방송권을 양분하게 된다면 난감하게 생각할 것이 당연하구요. 특이 온게임넷 같은 경우에는 게임방송의 선두주자이기 때문에 더 많은 딜레마에 빠질 듯 합니다. 그리고 스타경기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개인리그와 어떻게 함께하는가 입니다. 스타의 특성상 토너먼트를 통한 개인전 1위라는 타이틀이 상당히 매력적이기 때문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스타리그를 축소시키기는 힘들 듯 합니다. 이것 역시 해결해야할 과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쨌든 많은 사람들의 지혜가 모아져서 선수는 선수대로 혜택받고 팬들은 팬대로 즐거운 프로게임계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04/11/15 14:03
좋은글이네요.
아무래도 포커스가 집중될수 있 는 쪽은 농구쪽이겠네요. 강한선수들을 다 모아서 큰대회로... 전 지금의 방식도 좋긴한데..;1
04/11/15 15:29
토론게시판으로가죠^^
다만... 그 실행에 있어서 협회가 주체적인 역할을 해야한다는데에 대한 동의와 함께 불안감도 듭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이 전혀 미덥지 않아서 말이지요... 다만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하는 모습이라는데에는 동의 한표!
04/11/15 16:05
글 잘읽었습니다..
저는 단일리그보단 지금의 방식이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리그의 주최가 방송사가 아닌 협회(정확한 명칙 모름)가 되어야 한다는데는 동의하고요.. 지금의 방식 바탕위에 좀더 발전적인 모습을 하나씩 갖춰나갔으면합니다.. 한편 안전제일님과 마찬가지로 협회 주최 중심이 된다면 저도 왠지모를 불안감이 들기는 합니다.. 타스포츠에서 협회라는 사람들이 보기 안좋은 모습을 보여준적이 몇몇 있어서요.. 그러나 모든걸 공개하고 투명하게 한다면야.. 게다가 팬들이 이렇게 무서운데 뭐 알아서들 잘 하시겠죠.. 나아가 팬들이 이런 부분까지 생각해 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스타리그가 프로리그 로서 빨리 안정화됐으면합니다.. 저는 이미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다가도 이런 글보면 저의 생각에 미숙함이 느껴지면서.. 아직 멀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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