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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13 23:24
홍 팬 분들이 더욱 슬픈 것은 이런 후폭풍의 중심에도 홍진호가 아닌 임요환이란 세 글자 이름이 새겨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죠.
연습만 착실히 한다면 4강에서 자신이 당했던 것처럼, 3~4위전은 그에게 나름대로(라고 쓰고 굉장히라고 읽는다) 유리한 경기가 남았으니. 그는 좌절할 줄 모르는 남자입니다. 지켜볼 따름이죠.
04/11/14 00:58
전 왠지 3-4위전도 걱정이 됩니다. 홍진호선수의 글을 읽어보면 심한 좌절감을 느낀것같은데 유리한 경기는 가져갔으면 합니다. 이번 4강전의 후유증이 너무 깊게 남지 않고 빨리 잊고 극복할수있으면 합니다. 홍진호선수 힘내서 다시 일어나세요 ㅠ.ㅜ
04/11/14 01:28
저도 징크스가 있어요.응원하는 선수에 관한 글을 쓰면 이상하리 만치 그가 힘을 쓰지 못한다는... 그렇지만 나라도 보탬이 되어야지 하는생각에...그러나, 이제는 그 징크스를 지키려 합니다.
홍진호 선수 너무 아쉽네요. 홍진호선수를 보면 이상하게 눈물이 나려 합니다. 힘내세요... 잘못한거 하나도 없습니다. 프로는 이기는게 장땡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프로는 경기에서 질 수도 있는겁니다. 언젠가는 옐로우가 황금이 되는 날이 오겠지요. 화이팅하자구요~!!
04/11/14 12:06
조금 많이 홍진호선수는 안타깝겠죠.
어려운 맵덕택에. 임요환선수보다. 두배는 더 고민하고. 두배는 더 연습해서 만들었을 그 전략을. 단한번도 보여주지 못하고 진거. 정말 억울할거예요. 두배더.. 네배더 노력한 댓가.. 조금도 되돌려 받질못해서.. 그저 가슴만 아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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