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1/13 16:34
맞는 말입니다. 물론 4드론이나 치즈러쉬 벙커링 아니면 포톤러쉬 이런것에 당하면 기분은 나쁠지 모르고 보는 사람도 재미없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스타크래프트라는 프로그램의 버그도 이용한 것도 아닌데 비난받을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임선수도 노력해서 전략을 짠 것이고 홍선수도 조금더 좋은 대처를 했으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더 재미있는 경기도 나올 수 있었겠죠
04/11/13 16:52
우연히 3경기 모두 가까운 거리가 나왔을 뿐이죠 ...
정말 우연히...~~ 유난히 럴커의 가시가 마린들을 쫓아가듯이 잡아내는 날이 있죠... 경우의 수는 많습니다...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 대각선이었다면...분명 다른 전략이 나왔겠죠... 우연히 벌어진 3경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스타라는 게임의 근간을 흔들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04/11/13 16:56
최연성선수와 박정석선수와의 4강전때 마지막경기를 제외하고 계속 대각선이 나오길래 완전 사기다! 아!!~!! 이런게 어딨어! 했는데 어제경기 계속 가로가 나오길래.. 이건또 왜이래..! 이렇게 생각했죠..; 그런거 신경안써도 되는 3인용맵들이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알케미스트..조금더 두고봅시다.
04/11/13 17:51
혹시 무한 맵 10분 노러쉬 기억하시는 분 안 계십니까? 그 땐 그런식으로 게임했었죠.
지금 10분 노러쉬하면야 어마어마한 물량이 쏟아져나오겠지만 그 땐 그래도 간신히 한 부대;;;; (그마저도 컨트롤 미스로 일꾼이 네다섯마리씩 껴있기도 하고 그랬죠-_-;;) 내용과는 별 상관없이, 제목을 보니까 그 때 게임했던 게 떠오르는군요. p.s. 재미없는 경기는, '자신이 느끼기에 재미없는 경기'입니다. 재미를 규정지어놓고 이 선까지는 재미있고, 이 선까지는 재미없는 경기.. 라고 한다는 거, 과연 말이 되는 소리일까요? 자신이 그렇게 정해놓기도 어려운데 그것도 타인이 정해주는 선에 의해서? ;;;;
04/11/13 18:52
재미잇고 재미없고의 차이는 개인차이일 뿐이겠지만~~ 문제는~
어제 경기는 임요환 선수 팬 들 빼놓고는 ~ 거의 재미없었다고 느꼇다는게 문제죠~~ 임요환 선수 팬분중에서도 충분히 재미없었구요~~ 저처럼~~ 반칙만 안쓰면..이기면 장떙이라는데~~ 아테네~ 올림픽,16강,조별리그에서,, 한국축구가 마지막,경기 공격할 생각은 않하고.. 비길려고 수비만 하던 경기가 생각 나군요~~ 반칙은 아니었어도 욕 무자게~ 먹었죠~~ 그렇게 라도 8강 가고 싶었냐고``` 반칙이 아니라도~ 이기면 장떙은 아닌거 아닌가요? 예전에 워크3에서,, 무슨종족인지 모르겠으나~ 타워러쉬는 암묵적으로..쓰지 않기로 되어있는걸로 아는데요~~ 워낙 사기성이 짙어서.. 대비하면,,막을수 있다고 하지만,, 그러다 안쓰면 또,,불리하게 되서~ 어제 경기도 대비하면(9드론 스포닝정도) 막을수 있었겠으나.~ 그후양상은~ 안봐도 뻔하죠~ 타워러쉬가 버그이고 반칙이어서 선수들이 워크 선수들은 안썻나요? 아~ 나엘(맞나?)의 건물러쉬도 완존 사기라고 했었죠~ 아마도~~
04/11/14 02:57
쫌하는아이.//
반칙만 아니라면 이기면 장땡 아닌가요? 전 그쪽인데..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고 진다는거 재미없는 경기를 보여주고 이긴다는거 보는 사람입장에서야 뭐 후자가 낫겠지만. 글쎄요... 지난주에 그 멋진경기를 보여주고도 결승에 못올라갔던 박정석 선수가 떠오르는군요... 더 생각해보니 저 두가지는 정말 생각하기 나름인것같군요. 그래도 선수들이면 당연히 승리를 바라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아닌선수들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승부욕이 있는 프로 선수들이라면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