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1/13 08:23
제 견해는 맵에 따라서 다르다라고 봅니다..
어제의 경기를 가지고 이후의 T vs Z 를 예견하는 것은... 너무 이르지 않나 하네요.. 왜냐면.. 어제는 맵도 그렇고 위치운까지도 벙커링을 시도하는 요환선수에게 좋게 나왔습니다.. 만약 MSL에서 그런 전략이 나왔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그것도 다른 선수가.. 다른 맵에서.. 만약 인투 더 다크니스에서 그런 전략을 했다면 먹힐 확률은 30%도 안되보이는데요.. 뭐 30%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긴 하지만.. 그렇게 했다가 안 먹히면 엄청 암울 모드이기 때문에 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어제 같이 러쉬거리가 엄청 가깝게 나오지 않는 이상.. 성공할 확률은 그다지 높다고는 못하겠는데요.. 테란은 언제나 사기종족으로 불렸습니다.. 몸빵이 장난이 아닌 SCV에 믿기지 않는 머린에.. 탱크.. 파벳까지.. 그걸 이겨내고 여기까지 온 저그입니다.. 진호선수가 저그의 대표주자이고 요즘 가장 잘나가는 저그이긴 하지만.. 해법은 금방 나온다고 봅니다.. 진호선수가 아니면 다른 저그유저가 해법을 들고 나오길 기대합니다..
04/11/13 10:31
저도 Polaris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8배럭 벙커링.. 제 기억으로는 이윤열선수가 신개마에서 조용호선수였나요...(틀릴가능성이 더 높은거 같습니다;;) 아무튼... 그때부터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8배럭벙커링이후에 드랍쉽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이전략이 나온후에 OSL프로리그에서(무슨배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서지훈선수와 성준모선수였을겁니다 서지훈 선수는 그 8배럭 벙커링을 썼던걸로 기억합니다...(아니라면 낭패;) 벙커링당하고도 성준모선수가 역전을 해냈었습니다;; 머큐리나.. 레퀴엠같이 정말 가까운지역들이 있는곳이라면; 잘은 모르겠지만;; 왠만한 맵에서는 잘 안통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나올 차기스타리의 신규맵들이.. 어떤 성향을 가지냐에...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겠지만요....
04/11/13 11:58
인투더 다크니스 에서도 초반 벌처흔들기 이후에 빠른 멀티 메카닉 이것도 파해법이 안나왔죠,,그리고 오늘 8배럭 벙커러쉬는 루나,애리조나,노스텔지아,신개마,레퀴엠,펠러노르 이런곳에서는 세도방향도 통하고 대각선 방향이면 약간 힘들고 이정도 겠네요..12스포닝 풀하면 대각선도 될지 안될지 모를정도니까 저그가 앞으로 많이 힘들어 질건 뻔하고 게임자체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 질수도 있겠네요
04/11/13 12:11
천상의 소리//글쎄요 일단 어제 1경기에의 펠레노르는 대각선 아니었지만 일단 초반병력을 밀어내기는 했지요. 평지맵에 입구를 조이기 쉬운 구조로 되는 맵의 영향으로 후에 홍진호 선수가 힘한번 못써보기는 했지만 그런식의 조이기는 임요환 선수가 이주영선수를 상대로 했을때 역시 초반 저그에게 피해를 주지 못했어도 성공했었죠. 과연 루나 같은 맵이었다고 해도 어제의 1경기 같은 모습이 나왔을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인투 더 다크니스 같은 경우에도 박용욱선수처럼 초반 빠른 사업 드라군 푸쉬로 꽤 승률이 높지 않았나요? 물론 최연성선수에게 지기는 했지만요. 왠만한 다른 테란에게까지 파해법을 못찾았다고 할 만큼 무적전략은 아닌 듯 합니다만......
04/11/13 14:27
김동수 해설이 말했듯 차재욱식 Fake Double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2게이트 사업 체제를 선택하고 본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프로토스의 선택권이 없는 상태니까요.
04/11/13 16:03
아직 단지 하루밖에 안나왔을 뿐이죠 테란vs 저그는 오늘 김동진선수의 플레이가 너무 멋지네요. 김동진선수 박성준선수를 상대로 한 초공격적인 플레이가 대세로 자리잡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생기네요. 헥사트론팀 화이팅입니다...딴소리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