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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07 22:30
Z >>>>>>>>>>>> P. 제 생각엔 플토 신예가 적은 이유가 저그 때문이...아닐까 생각합니다. 플토가 저그 상대하기 정말로 엄청 힘들거든요. 그냥 플토 VS 저그 밸런스만 수정해주고 나머지는 안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진짜 중요한건 프로게이머들이 아니라 일반 게이머들인데 공방 같은 경우에는 5.5 : 3.5 : 1 테란 플토 저그 비율이라고 봅니다. 저그 유저가 절대적으로 적죠. 후로게임계와는 다른 현상;;;
저는 그냥 저그 대 플토의 밸런스 약간만 수정해주면 지금의 밸런스는 나름대로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플토 대 테란이 문제인것 같지만 실제로 좀 고수급 플토 유저들은 테란 상대하기를 껌으로 알거든요. 프로게이머들이야(특히 머씨형제)야 다르겠지만..
04/11/07 22:47
위에 T vs P 테런13명 중에서 최인규 선수는 테란으로 플토 잡은거보다..
플토로 테란 잡은게 더 많을거 같은데요;;; 예전에 플토로 테란 정말 잘았던 최인규 선수인데.. 그리고, 밸런스 문제는 PvsZ가 차이가 너무 커져버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PvsT, TvsZ 는 크게 문제 될게 없다고 봅니다. 다만, PvsZ 밸런스가 너무 저그로 기울어져 버리니까 문제죠. 반섬맵 하나 리그맵으로 포함하면 괜찮아질거로 봅니다. 포비든존이 3차프로리그에 쓰인다는데.. 기대해보렵니다.
04/11/07 22:50
음.. 문제는 플토대 저그 같습니다. 플테전이나 테저전은 그럭저럭 괜찮다고 봅니다. 이루어질일 없겠지만 밸런스패치가 이루어진다면 플저전만 손댔으면 좋겠습니다.
04/11/07 23:01
밸런스 패치 자체는 필요하죠. 예전에 어떤 님께서 올리신 글 처럼 혹여나 밸런스에 문제가 없더라도 사장되는 유닛들을 활용하기 위해서 하는 밸런스 패치도 필요하다는 말씀 처럼요. 근데 문제는 블리자드가 신경을 안쓸 것 같다는...... 분명히 저그 강세 이후에 테란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해서 패치가 있었고 이제 플토도 한번 봐줄만 하긴 한데 블리자드는 완전 손을 놓은 듯한 분위기군요. 요즘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만약 1.07시절에서 테란과 저그만 1.08로 패치 되고 플토는 1.07때 그대로 놔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_-
04/11/07 23:05
밸런스에서 테란대플토전만 고치면 상성대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데 플토 대 저그전은 플토랑 저그 유닛이 모두 테란에게 사용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플토 대 저그가 패치된다고 하면 테란 대 저그, 테란 대 플토 밸런스가 또 어떻게 이루어질 모르니. 그나마 테란 대 플토는 테란 메카닉은 저그 상대로 벌쳐 같은것은 바이오닉보다 많이 쓰이는게 아니다 보니. 테란 대 플토 패치가 그나마 안전하면서 손쉽게 패치한다고 생각되서 ^^
04/11/07 23:10
분명 제가 말한 패치에서 저그 대 플토에 대해 약간의 패치는 필요하겠죠. 상성대로 하니까요 지금의 플토 대 저그의 상성은 너무 무너졌으니까요.
04/11/07 23:19
으흠 제 생각에는 상성대로 밸런스가 맞추어 진다고 해도 상성의 갭이 커진다면 별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지금의 저그와 플토처럼 테란과 플토, 그리고 저그와 테란간의 갭이 벌어진다면 경기는 점점 더 재미없어 질 것 같거든요. 각 종족의 상성을 유지하면서 그 갭을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엔 각 종족간의 상성 갭이 테란과 저그 정도의 간격이라면 꽤 재미있게 돌아가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면에서 테란과 플토간의 밸런스는 약간의 조정만 하면 된다고 보고 플토아 저그를 집중적으로 조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4/11/07 23:35
제 리플을 보면서 다른측에서 생각해보니 플토 대 저그전을 패치를 하면
플토랑 저그유닛이 테란전에 사용되니 플토 대 저그전에서 플토를 상향패치를 한다면 자연스레 테란전에서 힘을 실어줄수도 있겠군요.
04/11/07 23:39
일꾼에 대해서도 패치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프로브 최소 벌쳐 3방에 좀 죽게 해줬으면 드론도 두기가 한꺼번에 쳐도 에너지가 1이 남더라도... 3방에 죽었으면 하는데 그리고 SCV수리력은 조금 떨어뜨려도 되지 않을까 하는 3~5기 정도만 붙어서 치료할수 있게..
04/11/07 23:43
프로토스의 로망을 가져올 신개념 전략 !! 패스트 방 1업 !!
>> 프로브가 벌처에게 3방을 맞아야 죽는다 !! 포톤을 절약하고 게이트를 늘리며 지상군을 강화시키는 전략적 선택 !! 더 이상 의미없는 공업은 자제하라 !! 프로토스의 혁명이 몰려온다 !!
04/11/08 01:02
테란의 혁명 공1업!!
프로토스의 패스트 방1업에 발맞추어 나온 신개념 전략! 이 효과는 방1업 마린을 상대로 공1업 러커가 가져올 효과.. 를 능가할지도.............??
04/11/08 01:15
자꾸 밸런스 얘기 나오는데 4강에서 박정석이 최연성과의 마지막 경기를 이겼으면, 이런 얘기 절대 안나왔겠죠.. 제가 보기엔 저그 대 프로토스를 제외하곤 밸런스에 별 문제 없습니다.. P>T>Z>P>T>Z....이렇게 어느 한종족에 쏠림없이 완벽하게 맞물리며 밸런스가 돌아가는것도 참 신기할 따름이죠..
04/11/08 01:37
이상이없다뇨
테란은 무난하게 가면 이기고 프로토스는 몬가 색다른 전략을 세워서 먹히면 이기고 안먹히면 지고 언밸런스 요새들어 더 심하게 느낍니다 방송에서..
04/11/08 10:23
그건 프로토스들의 실력이 부족해서 지는거죠.. 그리고 테란이 무난하게 가면 이긴다고요? 그건 s급 테란들이나 그렇죠. 무난하게 가면 프로토스가 이깁니다..
04/11/08 10:48
테란이 승률 60%이상 나오면 S급이라서 그런거고
플토가 테란 승률 60%이상 나오면 상성이라 당연한것? 그런데 T vs P 전적을 보면 P vs Z나 T vs Z처럼 P가 압도하지 못하는거죠? 1.07시절에는 테란이 불리했을지 몰라도 1.08이후 테란이 충분히 비등하게 싸움이 되었다는건 충분히 근거 있는거 같은데요. 테란 김현진 선수빼고 플토전 승률 50%이상은 하죠. 승률 55%이상으로 계산해도 테란유저 9명, 플토유저 5명 이군요. 절대 테란 대 플토는 상성 P>T대로 가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04/11/08 12:30
프로토스의 실력이 부족해서 지는 게 아니죠. 테란은 실력이 좋아서 이기고 프로토스는 실력이 부족해서 지는건 아니잖슴니까? 박정석 선수가 말했듯이 요새 테란은 정석 그대로, 하던 그대로 하면 이기기 너무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1.08 이후로 테란이 좋은 것은 확실합니다. 방송경기든 배틀넷이든 모든 부분에서 드러나죠. 프로토스대 테란간에는 이미 상성이 없다고 봅니다. 거의 50:50인 거죠.
04/11/08 12:47
1. 왜 글쓰신 분은 저번부터 밸런스에 대해서 이렇게 여기서 주장을 하시는겁니까. 저렇게 분석한 걸 차라리 블리자드로 보내보심이 더 낫지 않을까요? 최소한 토론게시판에서 발제하시는게 더 어울리리라 보입니다. 그런 발제가 너무나 많았다는 것도 문제겠지만요.
2. 플토의 세상이 온다면, 그것 역시 밸런스가 맞지않음의 증거입니다. 어느 종족의 세상도 아닌 물고물리는 형세가 되야 함이 사실 가장 이상적인 밸런스입니다. 하지만 그게 가능할까요? 밸런스만으로 경기가 결정되는게 아닙니다. 경기를 결정짓는데에는 다양한 요소가 관여합니다. 기본적으로 실력, 종족간 상성, 조합된 유닛의 상성, 게이머의 운영, 운, 맵, 컨디션, 컨트롤...너무나 많은 것이 관여를 합니다. 모든걸 밸런스에 초점을 맞추긴 무리가 아닐까요? 3. 제목에서 이야기하신 "짜증이나 하는 이상한 리플..", 왜 "짜증이나 낼까" 라는 생각은 해보셨는지요? 저번 글에도 달았던 리플입니다만, 계속해서 벨런스 밸런스 어떠한 해결방법도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어떤 종족 참 좋네..암울하네..식의 늬앙스가 풍기는 글이 계속 적힌다면, "또야?" 하고 짜증나는게 당연한것 아닙니까? 더불어, 자유게시판에 글을 적으시는 것도 자유지만, 글을 보고 반응하는 것도 자유입니다. 그런식으로 괄호안의 이야기는 그런 자유를 차단하는 것 아닐까요?
04/11/08 12:57
근데 플토대 테란의 밸런스가 요즘 거의 5:5니까 고치려면 t vs z 와
z vs p 도 5:5 로 나오게 해야 되는거 아닌가여? 아니면 그냥 예기되는대로 P>T>Z>P>T>Z 이런식으로 경기가 운영되게 하려면 플토를 테란상대로 지금보다 더 강하게 해줘야 할듯.. 그리고 플토저그의 갭을 약간 줄이고..
04/11/08 13:04
글 쓰신 분이 제목을 저렇게 쓰신건 밸런스 논쟁에 짜증이 나는 분들은 읽지 말아달라는 것이겠죠.. 하긴 요즘에 밸런스 글이 정말 많이 올라오긴 했네요.
04/11/08 13:20
자유게시판이니 짜증내는거 당연하죠.
그래도 저도 글 적으면서 그런 이야기 듣기 싫은 것도 제 자유이니까요. 그래서 괄호안에 미리 적은 겁니다. 그리고 욕을 달지만 않는다면 밸런스에 대한 이야기는 충분히 논의가 될만큼 스타에서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적은 리플을 본다면 충분히 괜찮은 리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의견을 말하는... 솔직히 의견을 달아주시면서 같은글이네 뭐라 하는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글도 안 보고 짜증이야, 또야 이러한 리플이 싫다는 것이죠. 글을 보고 느낀점이나 자신의 생각이 있으면 적으면서 짜증이야 그러는 것은 별상관없는데 그냥 무작정 짜증이나 욕등 그런 리플이 보기 싫다는 거였습니다. 카이레스님이 말하는 것처럼 밸런스글 보기 싫은분은 보시지 말아 달라는 뜻도 있었고요.
04/11/08 14:26
플토 vs 저그전만 고쳐지면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 플테전은 두 명의 머씨 형제들만 빼면 비슷하고, 옹겜넷에서만 해도 최근 3시즌은 플토가 정말 강했습니다.. 솔직히 어렵게 이기나 쉽게 이기나 이기는 것은 마찬가지이고 그런면에서 플토가 테란한테 왜 이렇게 힘드냐 하는 것은 이해가 안갑니다. 최근 추세가 플토한테 좋은 맵들을 만들어주는 분위기인데 도대체 어디까지 해줘야 하는건지...
04/11/08 17:34
어떤 종족이 지는 경기를 보고, 저건 실력은 진 사람이 앞서는데 밸런스 때문에 졌다라고 할 경기는 별로 없습니다. 맵,선수의 기량, 상황판단, 컨트롤 ,물량, 전략 ,빌드, 운, 선수의 몸상태 등등 정말 많은 요소들이 입체적으로 조합되어 한 경기가 나오는건데 단순히 테란이 좋다 밸런스깨졌다 이런말들 계속나오고 우는소리 하는건 정말 짜증나는군요..
04/11/08 17:38
아무튼 지난번 프리미어리그 강민/임요환에서 강민이 이기고, 박정석/최연성에서 박정석이 이겼으면, 밸런스가 무너졌다, 프로토스 너무 좋다 이런 말 나올라나요? 아니겠죠 보나마나 강민 박정석이 무지 잘했기때문에 이겼다고 하겠죠. 마찬가집니다.. 저번에도 강민이 임요환한테 지니까 갑자기 뜬금없이 테란 플토의 밸런스 얘기를 꺼내는 분들이 많던데.. 이번에도 마찬가지구요..
04/11/08 18:39
그건 단지 계기가 되는것이라고 생각을 못하시는건지???
밸런스가 이야기 할때 플토가 테란한테 한창 잘나갈때 말하는 것인지? 다른분들은 모르겠으나 전 pgr에는 적지 않았지만 아니지만 밸런스에 불만은 상당히 오래전부터였는데요. 온게임넷 플플전 우승을했다고 해도 그때도 불만이고 밸런스 이야기는 길드원끼리도 많이 불만을 토로했구요. 친구들과도 많이 이야기 했구요. 뭐 결국 테란유저가 되었지만... 1.08이후 별다른 패치가 없으니 생각은 변함없구요. 단지 밸런스이야기가 박정석이 최연성전에 져서 나왔다는 그런 단순한 생각이 없었으면 하는군요.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죠. 계기가 필요했던것은 사실이겠지만 1.08이후 그다지 밸런스 패치가 없엇는데 단지 플토선수가 져서 밸런스 이야기가 나온다고 생각하시다니;;; 그냥 계기라고 생각하실수는 없는건지? 솔직히 플플전이 우승하던 뭘하는 플토밸런스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솔직히 그당시에 말했다면 솔직히 지금보다 심한말을 들었으면 들었지 좋은말을 들었을까요? pgr은 모르겠으나 다른 사이트에서 예전에 밸런스 이야기 하면서 무지하게 욕만 먹은 글 꽤 됩니다. pgr이 아니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 당시 저의 이야기에 동의해주는 분들은 거의 없었죠. 욕만 무쟈게 먹었죠.
04/11/09 10:54
요새들어 플토가 테란상대로 좀 힘들뿐이지 최근 3리그 정도를 보면 플토가 테란상대로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냥 단순히 플토의 침체기로 생각됩니다만....
ps.그나저나 [ No.10 최연성 1926 62전 47승 15패 75.8 % ]이게 상당히 눈에 띄네요. 역시 연성선수!
04/11/09 12:51
종족간 밸런스를 논하기 전에 맵에 관한 밸런스가 더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파나소닉때 말 많았던 아방가르드.. 저그맵으로 유명했죠. 결국 4강에 조진락 이 세 저그유저가 올라갔습니다. 마이규브때는 파라독스... 토스맵이죠. 결과는 박용욱, 박정석, 강민 이 세사람이 4강에 올라갔지요.
이번 에버배 스타리그는 펠레노르, 머큐리, 레퀴엠, 비프로스트 이죠. 분명 펠레노르는 테란에게 많이 유리한 맵입니다. 그에 반해 머큐리와 레퀴엠은 초반 플토가 강한 압박을 해주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수 있습니다. 물론 초반에 별 피해를 못 주면 짧은 러쉬거리 아니면 좁은 센터를 이용한 테란의 전진이 매우 용이하지요. 어찌됬든, 이번 스타리그는 펠레노르라는 확실한 테란맵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결승에 벌써 테란 한명이 올라가 있죠. 결국에 문제는 종족간의 밸런스라기 보다는 맵이 한 종족을 확실히 밀어줄때가 문제라고 봅니다.
04/11/10 16:22
블리자드에 직접 항의글이나 통계적인 수치를 조사해서 보내심이 좋겠네요.여기에서 불만을 토로해봤자 소용이 없지않은가?
그리고 무난하게 흘러가면 플테전은 토스가 이깁니다.테란이 s급만 아니라면요.
04/11/10 22:48
종족간의 밸런스는 맵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굳이 패치의 힘을 빌지 않고서라도 말이죠. 그리고, 맵으로 조절한 밸런스를 깨는것이 바로 방송을 보는것의 묘미 아닐까요? 어느한쪽으로 기울때마다 밸런스 패치를 바라는건 무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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