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1/03 13:28:57
Name 유이
Subject 4달이지났는데
pgr은 그대로다^^

안녕하세요 저는 군인입니다 지금100일휴가중입니다

입대전에 pgr을 매일매일 드나들던 생각이나서 이렇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4달이 지났는데 역시 사회적응에 어려움이있군요

말투나 행동이나 어색하고

저의 부대는 온게임넷이 나오는 바람에 군에와서도 스타에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열심히 시청하고있습니다

입대하고나니깐 프리미어리그까지 시작해서 스타가 거의매일하는거

같아요 저야 좋지만 게임의 고른 중계도 필요한터인데

제가좋아하는 선수는 이윤열선수입니다

그냥 신인때부터 좋았었는데 이번에 4강못올라가셔서 아쉽습니다

다음리그에는 꼭우승하시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열심히 돈버시기를ㅡㅡ

휴가가4박5일인데 별로길게 느껴지진 않는군요 스타를 몇번해봤는데

나름대로 잘했었던 과거를 생각해볼때 손도안따라가고 여러가지로 힘드네요

저는 이제 이등병이지만 군대문제로 걱정하는 분들께 해드릴수있는 말은

정말요즘 군대좋은거 같아요 고참들 형처럼 잘해주고 그냥2년동안 남학교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잃는것도있겠지만 얻는것도있을겁니다

이번주금요일에 연성선수와  정석선수 경기 기대가큽니다 유닛으로 전맵을 덮을정도의

화끈한물량전과함께 기발한 전략도 많이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져가고있는데 pgr식구여러분들 모두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게지내시길

빕니다

나라는 어설프지만 제가 지킬겁니다 그럼 이만(__)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1-03 13:30)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ceTJAce
04/11/03 13:50
수정 아이콘
님 말을 들으니 군대가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불과 2년 차이인데 이렇게 차이가 클수가.... 온게임넷을 당시에는 너무 보고 싶어서 휴가 나오면 볼아서 보고는 했는데....^^ 아무튼 건강히 군대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속의빛
04/11/03 14:21
수정 아이콘
ㅡ,.ㅡ 군대 가기 전과 갔다온 후에도 피지알은 변함 없었습니다.
(유저들이 많아져, 게시판이 조금 어지러워 진 것을 제외하면..)
정갑용(rkdehdaus)
04/11/03 14:55
수정 아이콘
우아 군대에서 까지 온겜넷이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61 영웅을 알게되고부터...로망을 알게되었다. [37] 애송이3563 04/11/03 3563 0
8760 드디어 이고시스 POS 로고송이 만들어졌내요... [10] 나를찾아서3375 04/11/03 3375 0
8759 부시의 재선이 가지는 의미... 위험한 '그' [30] 쓰바라시리치!3345 04/11/03 3345 0
8758 [잡담] 프로리그...진출전을 보며.. [22] 안전제일4365 04/11/03 4365 0
8756 녹수고등학교 #004 < '대단한 놈들...' > [2] ☆FlyingMarine☆3240 04/11/03 3240 0
8755 .....이런 '아둔'한 녀석 같으니... [21] Yang4068 04/11/03 4068 0
8754 맨날 져도 난 니가 좋아. [4] 치토스3197 04/11/03 3197 0
8753 테란,플토 뫼비우스의 띠의 전장 속으로.. [17] calmaja3901 04/11/03 3901 0
8751 '방어타워'간의 밸런스 [64] 자유의 환멸7014 04/11/03 7014 0
8750 녹수고등학교 #003 < '반드시...이긴다' > [3] ☆FlyingMarine☆3340 04/11/03 3340 0
8749 스타와 함께한 시절... [1] 이동혁3333 04/11/03 3333 0
8748 플토의 마지막 희망- 프로브 [14] 다인4108 04/11/03 4108 0
8747 가~ 가란말이야! 널 만나고 되는게 하나도 없어!! [6] 밀림원숭이4207 04/11/03 4207 0
8746 wow성공과 실패 그 의미에 대한 견해입니다. [68] kdmwin4621 04/11/03 4621 0
8745 4달이지났는데 [3] 유이3173 04/11/03 3173 0
8744 리그 방식과 종족 밸런스의 상관관계 [13] 행운장이3517 04/11/03 3517 0
8743 부시가 당선되는 분위기네요. [38] lennon3586 04/11/03 3586 0
8742 불후의 명반을 소개해주세요 ^^ [49] SetsuNa3703 04/11/03 3703 0
8741 듀얼토너먼트 대진표 예상 [13] Altair~★4289 04/11/03 4289 0
8739 이번 듀얼 조 예상 그리고 죽음의조가 만들어질 가능성은? [7] SEIJI4236 04/11/03 4236 0
8737 요즘 테란의 빌드를 보면서 느끼는 한가지... [2] 사탕발림꾼3211 04/11/03 3211 0
8736 TeamLiquid.net에 올라온 이재훈 선수와의 인터뷰. [14] [S&F]-Lions715907 04/11/03 5907 0
8735 나는 바이오닉을 잘하고 싶다. [5] 아크3543 04/11/03 35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