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1/02 10:47:38
Name zenith
Subject 약한소리 한적 없습니다.(박정석 화이팅)
여러 논쟁을 보니 참 이상하네요.
저는 토스 유저입니다.
그리고 요즘 토스는 테란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저그한테는 역시 암울하죠.
몇몇 토스 유저들이 그런 이야기를 글로 썻는데 제가 본것으로는 그렇다고 해서
토스를 안하고 테란을 하겠다 라던가.
패치가 안나오면 게임을 안하겠다라는 의미는 아닌듯 합니다.
반대로 테란 왜 너흰 좋다는데 아니라고 하냐. 라던가. 원래 나쁜 종족을 선수들이 좋게 바꾼거 뿐이라고 우기냐 라던가..
그런걸 인정하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요.

테란이 좋다고 해서 상위 유저가 테란이 대부분이던가 프로게이머중 반이 테란이라고 해서 테란을 깍아 내리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열심히 했는지 아니면 운인지 아니면 소위말하는 종족 빨인지 그런 이유야 모르겠지만 테란이 강세인것은 확실하죠.

하지만 그렇기에 토스유저인 저는 토스유저들의 패배를 아쉬워 하고 혼자서 에이 사기 테란 하고 읆조려 보지만 그래도 토스가 좋습니다.
패치가 되면 그래서 토스가 강해지면 좋죠. 토스에서 새로운 빌드가 나와서 테란 잡고 저그 잡으면 좋죠.
지금 테란유저들이 느끼는 그런기분 느낄수있겠고 그때 테란 유저들이 토스가 좋은거다 라던가 토스만 좋으면 스타 망한다 라고 말해도
전 그냥 토스로 하겠습니다.

비록 꽤 기다렸지만 아직 그런때는 오지 않았지만 곧 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가을 박정석 올인입니다.
아마 저와 같은 토스유저들의 모든 꿈은 하나일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박정석선수가 아닌 강민이나 박용욱 선수였다면 다른팬은 어쩌면 응원 안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번엔 박정석 선수네요.
모든 토스유저들 모두 응원합시다.
그래서 박정석 선수의 승리를 마음껏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머슴도 황제도 영웅한테는 어렵지 않나 합니다...폭풍은 원래 영웅이랑 같이 나오는건데 ...좀 난감하지만..그래도 영웅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1/02 11:06
수정 아이콘
그래도 힘하면 머슴이죠 ~ 머슴화이팅 !
Youmei21
04/11/02 11:07
수정 아이콘
머슴빠라...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4강,3-4위전,결승 모두 3:2 스코어가 나오면 좋겠네요
Youmei21
04/11/02 11:08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머슴빠라는 소리입니다. -_-;;
천상의소리
04/11/02 11:17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제대로 퓨전해서 퓨전공격이 무었인지 제대로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김동욱
04/11/02 11:19
수정 아이콘
여러분은 박정석 선수와 최연성 선수가 머큐리와 레퀴엠에서 어떤 전략을 쓸 거라고 생각하셔요?
04/11/02 11:34
수정 아이콘
대략 드래곤볼 식 퓨전이면 난감..
암튼 박정석 선수 올인!!
04/11/02 11:35
수정 아이콘
하지만 결승에서 폭풍만나면
또다시 대략 난감

이래저래 할게 없음둥..
억울하면강해
04/11/02 12:14
수정 아이콘
김동욱님// 더블넥...^^;;; (농담인거 아시죠?)
전 누가 결승에 가던 좋습니다~~ 이기는편 우리편~~~
(그래도 요환선수가.. 갔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암튼~ 네선수 모두 화이팅~~
김동욱
04/11/02 12:35
수정 아이콘
억욱하면강해져라 님,
잘 모드겠능데여 -.,- 전, 머슴 대 황제 테테전 결승 보고 싶네여.
foraiur!
04/11/02 13:48
수정 아이콘
...그... 둘이 퓨전하면 한쪽눈에만 외눈 안경 끼고 머리 반쪽만 세워 넘기고, 옷은... 같은 KTF니까 그냥 입고...나오면 되는거...겠죠? ^^ (바보)

다른건 모르겠지만, 아무리 어렵더라도 박정석선수가 자신감을 가지고 확신있는 승부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소한 시드는 받아줬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4강 맴버가 너무 화려해서 어찌될지 정말 모르겠네요.
카이레스
04/11/02 14:25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우승합시다 아자자!!
중박정도 되겠
04/11/02 19:11
수정 아이콘
스타 크래프트는 힘으로만 하는 게임이 아니니 리치를 응원합니다.
아이나
04/11/03 15:18
수정 아이콘
머슴선수의 물량이 나오기전에 영웅의 전략과 컨트롤로!@! 4강전 승리를 기원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06 종족 발란스... [20] OpenProcessToken3404 04/11/02 3404 0
8705 약한소리 한적 없습니다.(박정석 화이팅) [13] zenith3144 04/11/02 3144 0
8704 영웅이 탄생해야 하는 종족은 프로토스다! [17] SetsuNa3242 04/11/02 3242 0
8703 말 많은 1.08 패치 [28] 시로~4639 04/11/02 4639 0
8702 당신에게 바치는 나의 작은 소망. [4] 기억의 습작...3525 04/11/02 3525 0
8701 GARIMTO를 기억하시나요... [19] 하늘높이^^3633 04/11/02 3633 0
8700 답답합니다... [13] S_Kun3335 04/11/02 3335 0
8698 다른 종족은 최강자가 나올수 있을까? [29] 단테vs베아트리3348 04/11/02 3348 0
8697 스타 첫경험 기억하시나요? [26] 크로마3198 04/11/01 3198 0
8696 잘하면 밸런스 문제 없다는 의견에 대한 정면 반박 [91] 스타크매니아4450 04/11/01 4450 0
8695 XellOs.Perfect.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12] EX_SilnetKilleR3757 04/11/01 3757 0
8694 [추억의 인물] 역대 한국 최고의 특급투수 선동렬 그는 누구인가. [42] 치토스4645 04/11/01 4645 0
8693 오랜만에 친구들과 3:3스타를...탱크리콜......... [5] v프로토스v3331 04/11/01 3331 0
8692 모처럼 쓰는 후기-프리미어리그 [8] 밀림원숭이3545 04/11/01 3545 0
8689 가끔 맵을 만들어 봅니다.. [3] Yang3523 04/11/01 3523 0
8687 자기 자신만 잘하면 밸런스 논할것도 없다.. [95] KTF엔드SKT13454 04/11/01 3454 0
8686 <속보>정일훈 캐스터 쓰러져(+ 2차 기사) [12] optical_mouse5567 04/11/01 5567 0
8685 WCG 포인트가 과다하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32] RedStorm3607 04/11/01 3607 0
8684 최고로 향해가는 두갈래길. 그리고, 같은길로 달려가는 두명. Nada와 oov. [15] 비오는수요일3408 04/11/01 3408 0
8682 이제는 아마와 프로간에 차이가 있어야 하지않을까? [42] SEIJI4904 04/11/01 4904 0
8681 KT프리미어리그 사진+후기입니다^^ [18] Eva0104330 04/11/01 4330 0
8679 최연성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33] 김동욱3558 04/11/01 3558 0
8678 박지호의 질럿은 미쳤다?!(응원글입니다^^;) [7] 시퐁3830 04/11/01 38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