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1/01 19:17
그쵸 공방은 잘하면 이기죠
뭐라고 길게길게 잔뜩썼었는데 다 지워버렸습니다.. 나중에 실력이 많이 늘었을때 이 글을 다시읽어보시면 조금 많이 민망해지실겁니다..;
04/11/01 19:18
플토 상대로의 벌쳐가 단순 게릴라용이었던 것은 옛날 이야기입니다. 이윤열선수가 자주 보여주는 1팩 탱크 4팩 벌쳐에서는 당연히 벌쳐가 주 공격 유닛입니다. 드라군 6기정도 돌아다니면 벌쳐 마인에 먹힙니다. 중앙싸움에서 질럿은 누구에게 산화됩니까? 답은 벌쳐와 마인입니다. 벌쳐는 주 공격유닛이면서 최상의 게릴라 유닛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벌쳐가 게릴라용이고, 그것만 막으면 된다는 말씀에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04/11/01 19:21
↑동감.. 큰 실수만 안하면 잘하는 쪽이 이기죠, 공방은;
프로들 사이에서는 실수 안하고 서로 잘해도 지는 경우가 생기고, 그게 노력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종족의 특성이라면-_- 밸런스 말 안나 올 수가 없죠 ㅠㅠ;
04/11/01 19:27
벌쳐는 후반가서도 업그레이드만 잘되면 질럿과 소수드라군 잘녹입니다. 한방병력을 막으려고 뽑아놓은 템플러도 다 잡아버리고
또 맵따라 많이 틀리죠. 펠레노르가 왜이리 욕을 많이 먹을까요?? 구조물이 많기떄문에 질럿드라군이 죽어나죠.머큐리나 비프로스트는 TVsZ에서 저그가 가스 멀티를 먹기 힘들기때문에 죽어나죠.반대로 PVsZ에선 프로토스가 가스멀티를 먹기힘들기떄문에 죽어나죠.같은실력에 맵이 어느쪽으로 기운다면 당연히 맵이 따라 달라지겠죠. 실력이 다가 아니죠.그리고 실력이 좋아도 맵이 나쁘다면 기울수 있다는걸 좀 아셨으면 하네요..
04/11/01 19:41
아마추어 선수들 사이에선 가능한 발언이죠.
하지만 프로 게이머, 더더구나 요즘은 온게임넷에서는, 솔직히 정확한 발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설마...밸런스 논쟁이 고작 공방에서 즐기는 유저들을 걱정해서 나온, 그런 푸념으로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시죠...?
04/11/01 19:47
공방은.....142승 4패...까지 올려본 기억이 ㅡ.,ㅡ;;;;;.......공방이야 밸런스 따질때 제외 시켜야하죠...현재 스타밸런스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실력이 더 좋은데 밸런스 때문에 지는 상황이 안나오도록...........해야겠죠..
04/11/01 19:48
공방에서야 뭐 -_- 저도 종족 안 따집니다
오히려 상대 기분좋게 종족 맞춰서 주는데요 ㅡㅡ; 상대가 테란이면 저그하고 저그하면 프로토스하고 이런식으로요 -_-
04/11/01 19:56
음.... 글 읽어보고 할말이 많았는데 위에 분들이 다 말씀하셨네요. 저도 잘 못하지만 배틀넷 공방에서의 밸런스와 프로게이머들의 밸런스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프로게이머들은 그 종족이 게임내에서 발휘할 수 있는 능력 거의 100%로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렇게 100%발휘되었을때 플토로 저그 잡기가 어렵고, 테란으로 플토 상대하기가 어렵지 않은 것이 현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밸런스 논쟁이 벌어지는 것이고요. 글쓴이님 말대로 공방에서는 자기가 잘 하면 됩니다. 아직 일반유저들은 그 종족의 능력을 전부 발휘 하지 못하니까요. 하지만 패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과연 지금의 밸런스를 극복할 만한 미지의 영역이(과거 임요환 선수가 저그를 극복한 드랍쉽 같은)남아 있는가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이 드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같은 논쟁이 일어나고 있는 거겠죠
04/11/01 19:56
공방이 밸런스의 기준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스타는 프로게이머만의 게임이 아닙니다. 공방에서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정도라면 스타는 아주 밸런스가 잘 맞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공방에서 실력이 더 좋은 사람이 이긴다면 밸런스 논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울러 프로게이머 수준에서는 맵으로 충분히 조정할 수 있다는 생각도 말씀드립니다.
04/11/01 20:04
사이오닉 스톰의 데미지는 127에서 1.08 패치 이후 114로 변경되었습니다. 덕분에 가뜩이나 힘들던 PvsZ에서의 벨런싱이 사실상 붕괴됬죠.
04/11/01 20:07
127 -> 128
114 -> 117 예전에는 탬플러 태크트리를 구축해도 러커에 대해서 사이오닉 스톰으로 대항할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건 불가능 OTL
04/11/01 20:24
전 게임의 밸런스는 프로게이머 선수들에 밎추는 것에 대해 반대입니다.
아직 보는것보다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고, 스타를 즐기지만 스타리그를 시청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거든요.. 저 또한 스타리그 애청자지만, 그들이 하는걸 보는것보다 제가 하는게 더 중요하고 재밌어요 ^^
04/11/01 20:25
//letina 님. 그건 아닌것 같은데요. 공방이 밸런스의 기준이 되어야한다는것은 또 무슨 기준에 근거한 논리 인지요? 밸런스라는 것은 잘하는 사람이 이겨야 한다라는 것에 기초하는 것 아닌지요. 각 종족에서 더이상 '잘'할수 없는 사람들이 경기를 할 때에도 그 기준은 지켜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비슷한 승률 이라는 결과로요...
공방에서의 진흙탕 막싸움이 밸런스의 기준이 된다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04/11/01 20:30
debugging...님. 밸런스는 잘하는 사람이 이겨야 한다는 것에 기초하는거 맞지요. 베틀넷 중고수들사이엔 동급의 선수들이 없습니까?
각 종족의 극에 다른 프로게이머들사이에서 밸런스를 물론 논할 수 있지만 꼭 프로게이머들 사이이에서만 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04/11/01 20:32
공방이 밸런스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것은 매우 이기적인 발상입니다.
막말로 스타로 먹고 사는사람들에게 기준을 두어야 한다는것이 당연한게 아닙니까?? 모든 스포츠는 프로가 우선이지 아마추어가 우선이 아닙니다.
04/11/01 20:35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말은 밸런스라는 말이 아예 나올수 없는 테테전 같은것에 나올수 있습니다.. 테란vs저그에 종족상성이라는 개념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어떻게 잘하는사람이 이긴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저그가 상대하는 테란과 토스, 똑같을까요?
04/11/01 20:38
스포츠중에 프로만을 위한 룰은 만든 스포츠가 뭐가 있죠? 한마디로 프로들을 위해 벌쳐을 약화시킨다면 공방의 테란유저들이 동급의 프로토스 유저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프로들 입장에서 일반유저들을 생각하는 것이 이기적이라면 역시 일반유저들 입장에서 프로들만을 위하는 것도 이기적입니다. 프로는 먹고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일반유저들 사이에서 적용되는 밸런스에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들만을 위한 밸런스를 위해서 패치를 하고 일반 베넷에서 특정 종족유저들이 확 줄어든다면 과연 그게 장기적으로 좋을 것 같을까요? 현재 일반공방유저들사이의 밸런스에 문제가 없다면 역시나 프로들을 위한 패치는 맵으로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4/11/01 20:40
//상어이빨 님. 반대하신다구요? 네.. 그러시군요. 제 생각엔 반대하실 필요까지는 없지않나 싶습니다만.. 전 프로게이머 수준까지 대략 맞출 수 있다면 한층더 흥미 진진한 스타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가지.. 스타를 하지않고 보기만 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스타리그 꼭꼭 챙겨보지만 스타를 안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누가더 많은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최고수들급에서도 밸런스가 맞다고해서 절대 나쁠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스타리그의 지속적인 발전에 든든한 반석이 되겠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스타리그는 시들해지고 베넷 또한 '결국 테란이 최강종족인 게임이군'으로 1:1에 매달리는 유저들이 줄어들것이라 감히 예상해봅니다.
04/11/01 20:40
아 그렇군요. 그런데 "무조건" 밸런스의 기준이 프로게이머들에서만 되어야 한다는 것에 동감할수 없습니다. 물론 직업으로하는 그들이 기준이 되는것이 안된다고 하기는 힘들거구요.
04/11/01 20:42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완벽한 밸런스 나오면 공방유저에겐 나쁠거 하나도 없습니다..어차피 뭣도모르고 한다고해도 재밌게 즐기면 그만이니까요...
04/11/01 20:42
그리고 과연 블리자드가 극소수인 프로게이머를 위한 패치를 위해 판권을 넘기고 패치를 할까요? 블리자드의 고객은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일반베넷 유저입니다. 배틀넷에서 특정 종족의 전체 승률이 비약적으로 높지 않은 이상 밸런스 패치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요즘 프로토스가 테란에게 진 경기중에 과연 종족 밸런스때문에 졌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게임이 뭐가 있죠? 프로토스가 진 대부분의 경기가 종족 밸런스때문에 졌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그 근거좀 대주셨으면 좋겠네요. 요즘 유행하는 테란의 빌드는 프로토스의 불독처럼 일시적인 유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토스가 그 빌드에 대처할 방법을 찾아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04/11/01 20:46
그럼 종족상성상 유리한 프로토스가 왜 항상 테란빌드에 맞춰가는 것일까요? 오히려 프로토스가 편하게 해야하는데 말입니다.(정석일 경우)
그리고 다수의 유저가 테란을 하는데에 일시적인 빌드라고 할 만큼 최근입니까? 1.08패치 이후부터 지금까지 입니다.
04/11/01 20:46
테란만 밸런스 조정한다면
터렛 75->100 으로 조정 벌처공격력 20에서 10~15로 조정 메딕 50 25-> 75 25으로 조정 괜찮지않나요?
04/11/01 20:47
아까전에 님꼐서 벌처 약화시키면 테란이 프로토스 어떻게 이기냐 그러시지 않았나요?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그렇습니다. 상성한 유리해야하는 프로토스니까요.
04/11/01 20:52
지금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고 하신분들.. 벌쳐약화시켜도 잘하는사람이 이깁니다. 이길사람들은 다 이깁니다. 사실아닙니까?? 이글 제목이 참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하는겁니다. 잘하는사람이 이긴다는 말처럼 자의적인게 있습니까?? 그리고 프로의 기준에서 밸런스를 맞추는게 공방양민들 기준으로 맞추는것보단 어딜보나 낫습니다. 직업의 개념과 재미로 즐기는수준에는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04/11/01 20:55
로템에서 왠만한 프로토스 분들은 테란잡기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테란에 빌드에 상관없이 다템이나 리버 혹은 매너파일런등으로 얼마든지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전략이 있습니다. 편하게 하는 것이 상성상 유리하다는 말과 동등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원래 실시간 전략게임은 상대방의 전략에 맞춰가면서 나의 전략을 전개하는 겁니다. 테란도 프토로스가 불독을 쓰는지 정석 옵드라군을 쓰는지 정찰을 하면서 맞춰갑니다.
04/11/01 20:55
저는 이 글이 그다지 공감 안가는 이유가..
전 밸런스 따질때 항상 프로게이머를 기준으로 생각하거든요.. 제가 게임하는 건 그다지 상관없습니다.. 지금 플토하면서도 충분히 재밌고 맵도 어차피 머큐리 같은데서 하지도 않고.. 대충 3종족 잘 들어맞는다고 생각하거든요..
04/11/01 20:56
tiger/// 로템의 테프전은 1차 프리미어리그를 통해 밸런스가 전혀 맞지 않이 드러났습니다. 아마의 기준에서 로템은 저그맵이지만 프로의 기준에서 로템은 테란맵입니다. 아마와 프로는 이미 확연히 실력의 차이가 확연함을 입증하는 자료중의 하나입니다.
04/11/01 21:00
debugging...님. 중고수급에서 pvsz승률이 비슷하다면 저도 프로토스가 좀 더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른글을 썻었나요? 정신이 없네요. 혼동하신분들 죄송합니다. 그런데 letinna님. 그러면 종족상성은 왜 있는 겁니까? 그러면 맵으로 밸런스 맞추자는 이야기는 왜 나오는 거구요?
04/11/01 21:02
로템에서 왠만한 테란분들은 토스잡기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토스의 빌드에 상관없이 투팩에 엔베 그리고 멀티로 이어지는 정석계열로 리버 다템등등 왠만큼 상대가능하고 원팩원스타 투탱드랍 4벌쳐드랍이나 원팩 더블 건담러쉬, 건담페이크 배짱멀티, 삼만년조이기 등등
일반적으로 테란의 전략에 프로토스가 맞춰가는게 정석아닙니까??
04/11/01 21:03
생각해 보십시요. 프로들 위주로 밸런스를 맞춰간다면 그것을 일반유저들이 극복하는 것이 쉽겠습니까? 아니면 프로들이 일반유저들 기준으로 만들어진 밸런스를 극복하는 것이 쉽겠습니까? 왜 다수가 소수를 위해 희생되어야 하죠? 그들도 똑같이 돈내고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 유저입니다. 생계수단이니까 그래야한다고 하시는데 정녕 절대로 밸런스 때문에 못이기겠다라고 생각하는 프로게이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4/11/01 21:04
//가을의 전설 님
제가 답글이 늦어서 글 지웠습니다. 제 글의 의도는 님께서 동급의 유저들이 베넷에서는 많기때문에 밸런스가 잘 맞다라고 얘기하시는듯 해서 올렸습니다.원본 다시 올립니다.<최고수들급에서 안맞다면 중고수 급에서도 안맞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중고수급에서 두사람이 PvZ에서 승률이 비슷하게 나온다면 p가 좀더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승률이 비슷하다는게 실력(노력의 의미)이 같다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4/11/01 21:05
프로 야구에서 보면 시대에 따라서 투수와 타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운드의 높이와 거리가 변천했습니다. 동네 야구에서 그런 거 있나요? 동네 축구에서 오프사이드 규칙 지키는 경우는 거의 없지요? 프로의 세계와 아마의 세계는 엄연히 다릅니다. 그에 따른 룰도 사실 다르게 적용하는 것이 공평한데, 문제는 스타라는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룰을 조절할 수 있는 권한은 국내 프로게임계와 별 상관없고 관심도 없는 블리자드라는 게임 개발사가 갖고 있다는 점이죠. 차선책으로 그동안 이루어져 왔던 것이 맵을 통한 밸런스 조정이지만, 날이 갈수록 불평과 불만만 늘어나지 1.08이후로 사실 변한 상황은 없습니다. 배틀넷 공방에서도 혹은 다른 채널에서도 팀플을 제외한 1:1은 압도적으로 테란 유저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진정 패치가 필요없다고 생각들 하십니까?
04/11/01 21:12
//letina 님. 음.. 님의 처음 글의 의도는 "공방에서 잘하는 사람이 이기면 밸런스는 그걸로 만족해야 한다" 라고 알아들었습니다. 맞는지요? 그렇다면 프로사이에서의 밸런스로 맞춰진다고 해서 베넷에서 무슨 문제가 생기는 건지요? (사실 밸런스패치될리가 없습니다만. 이상적인 상황을 가정해보는겁니다.) 어차피 공방에서야 이기고 지고 한 종족으로 승률이 몰리지는 않지 않습니까?
04/11/01 21:19
아, 전 동급의 유저들이 베넷에서 많기때문에 밸런스가 맞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맵을 통해서든 유즈맵셋팅을 통해서든 밸런스를 좀 어떻게 했으면하구요. 오늘 처음 피지알에서 이렇게 토론하기 재밌기도 하면서 좋네요. ^^
04/11/01 21:21
//letina 님. 두가지상황을 가정해보죠.
(1) "초고수들사이에서는 저그가 테란이기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는게 정설이래. 내가 저그를 아무리 열심히해도 테란 고수들은 못이길거야." (2)"초고수들 사이에서도 테란하고 저그는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는군. 열심히 해서 테란 잡는 저그 초고수가 되어볼까?" 두가지 상황중에서 어느쪽이 좀더 스타를 하고 싶어질까요? 당연히 게임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갖는데에는 두번째 상황이 좋습니다. 지금 공방유저와 프로게이머들과의 밥그릇싸움하는게 아닙니다. 스타라는 게임에 생명력을 더욱 불어넣기위해서, 좀 더 하기에 재미있고, 보기에도 재미있는 게임이 되기위해서 밸런스 논쟁을 하는 것이지요.
04/11/01 21:23
자기 자신만 잘하면 벨런스 논할것도 없다..
프로토스 게이머들은 연습안하나보네요? 자기 자신만 잘하면 저그 당연히 잡아야 되는것 아닌가요? 그런데 왜 못잡을까요? 저그유저도 연습 철저히 해서 나오니깐 이기기 힘든거죠. 그렇게 열심히 연습했는데도 못이긴다는것은 벨런스에 문제가 있다는것이고, 그 벨런스는 이미 PGR에서 엄청 논쟁이 됬고, 엄청 논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논쟁은 계속 될것입니다. 꼬릿말중에 '공방수준이다, 프로게이머 수준이다' 하는 말들이 있는것 같은데요.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벨런스가 안맞아서 조정한다는게 잘못된 겁니까?
04/11/01 21:24
공방이 밸런스가 뭐라 하지만 새로 하는 사람들이 테란이 많아서 테란이 못해 보이는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플토나 저그는 거의 기존에 하던 사람들이지 새로 플토나 저그 고르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봅니다. 배틀넷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팀플빼고 1:1에서 테란 유저가 거의 70%정도 된다는 것은 많이 인정하실껍니다. 그만큼 스타를 새로하는 사람들도 거의 70%이상이 테란을 한다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새로하는 테란유저가 7명이면 저그랑 플토유저는 3명입니다. 솔직히 확률적으로 새로하는 테란유저 만날확률이 높은거죠. 그래서 공방유저중 테란유저가 못해 보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테란 컨트롤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공방유저로는 밸런스 논할께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게임을 하다보면 실력이 웬만큼 늘겠죠. 공방유저로는 밸런스 논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04/11/01 21:27
왜 프로를 공방의 기준으로 재야 합니까? 공방과 프로는 이제 약간씩 달리 가야합니다. 공방에는 공방의 룰이 있다면 프로는 이제 프로의 룰이 있어야 하는겁니다. 대부분의 프로스포츠들이 프로과 아마간에 약간씩의 룰차이를둡니다. 왜그러겠습니까?
04/11/01 21:31
밸런스가 맞다 안맞다...한가지만 여쭤보죠. 계속 몇년동안 우리들은 여기서 밸런스 논쟁하고 있는데, 진짜 그렇게 밸런스가 안맞다면 왜 프로게이머들과 관계자들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는 것일까요? 역으로 말해서 그들은 밸런스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큰 것 아닙니까? 맵 어쩌구 저쩌구 소리는 나와도 종족 밸런스 자체에 대해 그들이 지금 이곳의 우리처럼 말하는 것 보셨나요? 진정 사태가 심각하다면 이미 나와야 할 말들이 안나오고 있습니다. 밸런스가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들만의 생각인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지고 이기는 것도 그들이고 만일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면 싸워야 하는 것도 그들인 겁니다.
04/11/01 21:36
저는 문제를 꼽으라면 유닛보다는 맵쪽에 더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스타가 6년이라는(앞으로도 쭈욱~) 짧지 않은 기간동안 인기가 있을수 있었던 이유는 종족간의 벨런스가 다른게임에 비해 잘맞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분..없으시나요? 종족간..혹은 유닛간에 벨런스문제가 있다면 블리자드에서 패치를 해주겠죠. 자기들 밥줄인데-_-;. 그렇지만, 맵 문제는 블리자드에서도 어떻게 할수가 없죠.. 그럼.. 곽동훈...
04/11/01 21:42
//letina 님. 알겠습니다. 님께서는 밸런스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군요. 또한 님은 프로게이머들과 관계자들이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고 계시군요. 피망배 프로리그 보셨는지요. 테테전의 끝없는 연속이었습니다. 감독들이 프로토스유저들 웬만하면 안내보냈습니다. 이들은 블리자드에 영향력을 미칠수 없는 사람들이죠. 결국 이기기위해서 특정종족선수들만 기용되는 조치가 취해진 겁니다. 블리자드에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한빛도 해볼 수 있는건 다해봤다고 알고 있습니다.
문제가 없어서 현상태가 유지되는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문제는 점차 재미없는 스타를 부각시킬 것입니다.
04/11/01 21:44
밸런스.. 문제는 플토란 종족이져.. 저그한테도 약하고 테란하고도 비슷하게 싸우고...-.-;(요즘엔 벌쳐땜에 더 밀리는 느낌도 나고)
여튼 문제는 플토란 종족 때문입니다. 테란도 문제가 있지만 항상 약해 빠진 플토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중
04/11/01 21:47
피망배에서의 문제는 밸런스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아실텐데요. 그 맵 자체가 테란에게 유리한 점이 많았기에 테테전이 양산된 것을 모릅십니까? 다른 예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군요.
04/11/01 21:53
프로게이머들이 기껏 말해봤자 블리자드에 영향을 미칠수도 없기에 지례짐작하고 포기한걸로 보는데요. 프로게이머들이 밸런스에 대해 아무말 안했다고 밸런스 문제없다라고 쉽게 결론내릴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프로게이머들이 대놓고 밸런싱 문제있다라고 말은 못하지만(자존심이 있기때문에) 은근슬쩍 그와 관련된 말을 하고는 하죠 가령 저그를 제일 잘하던 최연성선수가 "저그로는 테란 이윤열선수를 절대 못이길거라서 테란을 했다"라는 말이나 박용욱선수가 "테란으로 10판이기느니 플토로 한번 이기는게 더 돋보여보인다"라는 말역시 은유적으로 표현한거라고 봅니다.
04/11/01 21:56
그리고 온게임넷에서 의도적으로 테란맵만 만들었겠습니까.. 맵을 만들었는데 어쩌다보니 다 테란이 좋게 되어버린거죠. 한마디로 그런겁니다. 맵으로 밸런싱 조절은 이런 한계가 있는거죠. 맵을 만들면 솔직히 테란맵만드는게 제일 쉽고 어지간하면 테란맵이 되어버립니다. 아니 테란맵이 아니더라도 테란이 그렇게 꿀리는 맵이 나오기가 힘들죠. 그만큼 테란은 밸런싱이 잘잡힌 종족입니다. 사실 상대가 어떤 종족나오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플토는 저그 무서워서 못내보내겠고 저그는 테란 무서워서 못내보내지만 테란은 저그한테 강하고 플토한테도 할만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테란을 주로 내보내는거죠 지금까지 프로리그 다승왕이 대부분 테란유저라는걸 생각해보면 잘 알수있을겁니다.
04/11/01 21:58
님의 처음 글의 의도는 "공방에 맞추자"였습니다. 지금은
"프로들도 문제가 없다"라고 하시는군요. 그렇다면 프로들이 좀더 잘 맞도록 맞추자고 하는 사람들의 생각대로 한번 맞춰보는 것에 어떤 문제가 있는것인지요? 공방에 큰 문제가 생기는 건가요?
04/11/01 22:01
밸런스 문제는 프로게이머를 기준으로 해야지 공방을 기준으로 하면 안됩니다. 객관적으로 각 종족에 상극에 다다랐다 할 수 있는 프로게이머들을 기준으로 해야 밸런스 논쟁을 할 수 있는 것이지 아무나 잘하면 이기는 공방에서 어떻게 밸런스 조절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프로게이머를 기준으로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져도 공방에서 여전히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것은 변함 없습니다. 공방에서 어떤 객관적 근거로 밸런스 조절을 할 수 있다는건지 전 모르겠네요. 절대적이라고는 하지 않겠지만 프로게이머들을 기준으로 밸런스를 논하는게 공방을 기준으로 논하는 것보다 객관적일 수 있습니다.
04/11/01 22:05
결국엔 공방유저들도 실력이 늘면 프로가 격는 밸런스 문제로 고심하겠지요. 제가 테란 유저인데 솔직히 저그로 플토유저 잡는게 생각보다 쉽더라구요. 플토로 테란유저 잡는거는 저그로 플토유저 잡는것 만큼은 쉽지 않지만 셔틀 질랏으로 테란진출만 잘 늦추다가 캐리어 전환하면 할만하더군요. 저그로는 테란유저 잡기가 아마 가장 힘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물론 저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테란유저는 무난하지만요.
당연히 제 메인인 테란으로는 플토가 가장 상대하기 어렵습니다. 확실히 P>T>>>Z>>>P 인것 같습니다. 문제가 있긴 하지요.
04/11/01 22:06
저의 결론은 밸런스는 일반유저에게 맞춰야 하면 현재 베넷 상황을 볼 때에는 공방에서의 밸런스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밸런스 패치는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프로들 사이의 밸런스는 맵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는 생각이구요. 모 실제 어떤 조치가 취해질 때까지는 이런 지루한 공방이 계속 되겠군요. 과연 블리자드가 어떤 조치를 해줄지...그리고 유즈맵으로 밸런스를 조절한다면 또 어떤 논란이 벌어질지 사뭇 기대됩니다.
04/11/01 22:11
솔직히 유즈맵으로 밸런스 조정을 한다는건 말이안되는것 같은데 제가 이글 보고 첫댓글 단사람으로서 결국 논쟁을 이끈 [낚시]글인가 ㅡ. ㅡ
04/11/01 22:11
프로가 프로간의 룰로 맞추지 않고 아마의 룰에 맞추는건 어떤 스포츠도 좀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맵으로 커버해도 그건 패러독스같은 언밸런스 맵이 끼어서 그나마 커버된겁니다. 그 언밸런스맵이 꼈어도 플토는 고작? 5명 올라갔죠. 플토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언밸런스맵이 껴서 그나마 선수비가 5:5:5 가 맞았다는건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과연 맵으로 밸런스조절을 위해 우리는 패러독스같은 언밸런스맵을 또 봐야만 하는것일까요?
04/11/01 22:13
그냥 간단히 프로리그 다승왕이 거의 다 테란쪽에서 나왔다라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설명가능하지 않을까요? 최연성, 이병민, 차재욱...
04/11/01 22:20
프로리그에서 다승왕이 종족빨로 된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최연성 선수는 이윤열선수와 함께 머씨 형제이므로 제외하고 이병민 선수는 이름은 생각안나지만 3인용 맵에서 엄청난 승률을 올린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차재욱 선수는 경기를 보면 종족빨이 아닌 실력으로 이긴 승부가 많다는 것을 잘 아실 겁니다. 어떻게 프로리그 다승왕이 테란인 것이 밸런스 붕괴의 원인이 될 수 있죠?
04/11/01 22:22
다시 한번 말하지만 밸런스 논쟁이 이루어지고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진다면 프로게이머를 기준으로 해야합니다. 각 종족을 100대 100으로 활용하고 이해하고 있는 프로게이머가 기준이 되야지 10 대 80, 40 대 20으로 들쑥날쑥하고 또한 그것을 제대로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가 없는 공방유저를 중심으로 한 밸런스 조절은 아무런 실효성을 거두지 못할 것입니다. 몸집이 큰 고양이가 작은 하이에나를 보고 '하이에나는 나(고양이)랑 몸집 크기가 비슷하구나' 하고 생각하는거와 공방을 기준으로 한 밸런스는 그리 다를 것이 없을 것 같군요.
04/11/01 22:25
차라리 프로게이머 전용 게임을 새로 만들어 달라고 하시죠. 정말 궁금한데 밸런스 패치를 하면 현재의 현상이 완화될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데 어느 정도로 패치를 하면 되는지 말씀해주시죠. 테란의 하향 패치 말고 플토의 상향 패치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4/11/01 22:28
공방에 맞춘다는것이 밸런스라는 말과 맞지 않는 말입니다. 공방의 어떤레벨에 맞추겠다가 아닌 그냥 잘하는 사람이 이기면 된거 아니냐? 식의 밸런스라면 이미 밸런스가 아니죠.. 그러한 밸런스라면 조금 바뀐다고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스타리그의 흥행은 프로들의 밸런스와 맞물려있습니다. 스타리그가 흥미진진해지는 것과 스타유저들의 꾸준한 증가는 맞물려있구요. 스타유저들의 꾸준한 증가는 스타의 생명력을 이어줍니다. 그럼 저는 이만 이글에서 사라지도록 하겠습니다.
04/11/01 22:34
프로토스가 암울하다는 소리는 몇년이나 계속 되어왔지만 또 그 때마다 이러한 소모성 토론이 계속되어왔지만 스타리그의 흥행이나 생명력은 계속 증가해왔습니다. 밸런스가 정녕 무너진 것이라면 스타리그는 이미 예전에 망했습니다. 솔직히 요즘의 현상도 프로토스 유저들이 정말 잘했는데 진 경기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맵 때문에 졌을지는 몰라도 종족이 나빠서 진 경기는 거의 없었습니다. 모... 제가 드릴 말씀은 이미 다했으니 저도 이제 그만 사라지도록 하죠.
04/11/01 22:36
프로리그 다승왕을 했던 최연성, 이병민, 차재욱 선수가 물론 종족빨로만 다승왕을 했다고 한적없습니다. 같은 테란이라도 다 다승왕하는것도 아니고 많이 지는 선수도 분명 존재하지요. 하지만 지금까지 프로리그 다승왕이 다 테란에서 나온것은 분명히 밸런싱에 대해 검토해볼만한 특기 사항아닙니까? 왜 다승왕이 플토와 저그에서는 나오지 않는건가요? 플토유저나 저그유저들이 실력이 후달려서 혹은 연습을 테란유저들보다 소홀리해서 그런건가요?
프로리그 다승왕이 다 테란인건 충분히 밸런스 논쟁에서 참고사항이 될수있는겁니다.
04/11/01 22:42
그리고 우리같은 일반유저들이 얼마정도 패치하면 밸런스 맞을건지 어떻게 세세하게 말합니까? 애초에 그런 말은 좀 그렇습니다. 많은 스타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어 밸런스 조절에 대해 논의를 하고 토의를 해야 할겁니다. 그리고 플토의 상향패치뿐만아니라 테란의 하향패치도 논의하겠죠. 왜 한가지를 빼야만하나요 밸런스 패치에는 어떠한 가능성도 있을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플토가 암울하다는 소리는 몇년이나 계속되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죠. 이제 이게 바뀌어야 된다라고는 생각지 않으십니까?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져 스타리그가 망할정도까지 무너지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그건아니죠. 하지만 밸런스는 지금 미묘하게 무너졌다라고 생각이 들고 오히려 밸런스 패치를 통해 스타크의 발전을 증대할수있는겁니다. 스타크의 발전이 그냥 예전 1.00버전 그대로 이어와서 이렇게 발전된겁니까? 아니지요. 스타크의 발전에는 수없이 많은 밸런싱패치가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스타가 이렇게 밸런싱이 잘맞는게임이 되었다는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여기에 더욱더 밸런싱조절을 하여 더욱 스타를 발전시킬수있는게 아닐까요? 왜 그런 가능성을 억지로 막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04/11/01 23:00
letina//벌쳐 약해진다고 공방 테란이 토스 못잡는다는건 또 무슨 논린지 모르겠네요...어차피 공방수준 벌쳐가 다 그게 그거고.....그리고 공방하는사람들은 밸런스 이딴거 관심 없지 않나요? 뭐그냥 뭣도모르고 하는거 아닙니까 근데 뭐할러 굳이 밸런스 패치를 그렇게 심하게 반대하시면서
별의별 논리를 들어가며 설명 까지 하실필요는 없으실듯 싶은데요 또 님께서 "그리고 프로게이머를 기준으로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져도 공방에서 여전히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것은 변함 없습니다." 라고 말씀 하셨는데 모할러 이렇게 반박하시냐고요..밸런스 패치를 .. 의도가 무지 궁금 하네요..공방에서는 변할것도 없는데... 그리고 감독이나 프로게임계의 사람들이 대놓고 싸우지는 못합니다..무슨힘이 있다고..블리자드를 상대로 .. 플겜머들 모두 한번정도는 테란으로 전향할 생각 해봤다고 했다고하던데 겉으로 드러나진 않았어도 게이머 들도 밸런스 심각하게 걱정 하고있는것 같던데...각설하고letina님은 e-sports보단 공방의 즐거움이 크신듯이 보이네요.....
04/11/01 23:08
테란이 아무리 사기여도 msl,osl '최근 일년동안'결승올라가본 선수는
두명뿐이죠.. 그리고 그 두명중에 우승해본 테란은 한명이네요. 결승에 올라간 저그는2명 우승자는한명 결승토스는4명 우승자2명 테란의 특정 선수가 너무 잘해서 그렇지 프로게임계의 궁극적인 벨런스아주 못봐주게 심각한거 같지는 않은데요.
04/11/01 23:31
우승을 어떤 종족이 했나 보다는 본선에 종족 분포가 얼마나 되었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나여.....여담이지만 이번 프리미어리그 플토 6명중 5명 탈락 확정이군여....ㅡ.ㅡ''''
04/11/01 23:38
저기요 머씨형제 빼고 플토전 승률 60% 넘는 선수 얼마나 있는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뭔 밸런스 붕괴가 논의 되어야 합니까-_-
04/11/02 00:49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 연예인들의 CF 수당은 너무 심한 편입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청소년들이 가수를 비롯한 연예인이 되기를 꿈꾸는 것은 사실상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선 이런 사회구조의 밸런스 붕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04/11/02 01:23
ㅡ.ㅡ; 공방얘기가 왜나오죠? 프로게이머 사이의 밸런스를 애기 해온걸로 압니다만 제가 잘못 알았나요? 공방에서 잘하면 이기는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04/11/02 01:47
이렇게 끝도 없이 얘기가 나오고 말이 많고 시끄럽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이미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누군가는 계속 부정하고 있긴 하지만..
04/11/02 02:12
네 저는 보는 것 보다는 하는 것이 훨씬 재미있습니다. 공방사람들도 재밌게 하죠. 빌드, 심리전, 컨트롤, 물량 할 건 다합니다. 프로게이머들도 영향을 받지만 밸런스가 바뀌면 어째서 공방사람들은 영향을 안받는다고 하시나요. 그들도 똑같은 게임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예를 들어서 벌쳐에 드는 미네랄이 100이 된다고 해보죠. 프로들 사이에서는 어찌 밸런스가 맞을지 몰라도 공방테란들은 플토에 대한 승률이 엄청나게 낮아질 겁니다. 테란을 그만두는 사람들도 많이 있겠죠. 그게 어찌 상관없는 겁니까? 공방사람들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언제부터 스타의 중심이 프로들에게 옮겨갔는지 모르겠군요. 스타로 수많은 학생들이 게임방에서 밤새운 것이 오늘내일도 아닌데요. 그들은 뭐 밸런스에 관심없는 줄 아십니까? 보는 스타도 중요하지만 직접 플레이하는 일반 양민유저들 생각도 좀 해주셨음 좋겠군요.
04/11/02 04:27
후후...테란이 최고로 좋고, 강한 종족인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저또한 테란 유저지만, 테란이 가장 강하고 좋은거 같네요... 그래도 부정하시는 분들 보면 생각의 차이인가봐요... 근데 대다수가 테란이 가장 강한 종족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네요..
04/11/02 05:09
밸런스 안맞는 다는 말은 분명 근거가 있습니다. 한 종족만 하시는 분 말고 다른 종족도 고르게 하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자꾸 공방 공방 하시는데 공방에는 하수부터 고수까지 모두 있습니다. 근데 공방 하수에만 밸런스를 맞추실려고 하니 난감하군요.
밸런스가 안 맞는게 사실이지만 제발 T >>> Z >>> P > T 이니 P >>> T 로 바꾸자고 하지 말아주세요. 차라리 T > Z > P 로 조절 해야지요. 벌쳐 바꾸면 바로 P >>> T 됩니다. 테플전 어느정도 파해법 생긴 머큐리 같은 맵도 벌쳐 바꾸면 바로 플토맵 됩니다.
04/11/02 06:29
1.05~1.07보다 1.08이 밸런스 더 잘 맞아요 .. ^^
만족하세요 모두들.. 래더 1200+ 면 90%가 저그였던 시절보다는 지금이 낫지 않나요?
04/11/02 08:48
흠...4대토스가 결코 4대 테란보다 실력이 아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정도의 종족으로 거기까지 올라오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04/11/02 11:40
예를 들어 온게임넷에서 판권을 사와서 밸런스를 조정한다고 칩시다.
그럼 또 불리한 종족 측에서 또 불만이 재기되고, 또 밸런스 바꾸고... 상상만해도 짜증납니다. 재미있겠습니까? 뭐 2년에 한번씩 전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기관에서 한번씩 약간의 밸런스 조정패치가 나오는 것은 좋은 방안 같습니다만.
04/11/02 14:08
유닛 능력치조절해서 불만제기되는거나
맵 바꾸면서 불만 제기되고 맵바꾸는거나 같은 거아닙니까? 맵이 바뀔때마다 많은 스타유저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또 밸런스 바꾸고 다시 네오버전 내고 합니다. 하지만 그거 짜증내는 사람있습니까? 유닛 능력치 조절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맵은 바꿔도 되는데 유닛 능력치 바꾸는건 짜증날까요?
04/11/02 14:36
프로를 공방의 기준으로 잰다는 생각엔..
정말 할말 없네요. 어떤 의견이 분분하더라도 확실한것은 하나 있네요. 프로토스.... ......... 지금 너무 힘듭니다 ㅠㅠ 지켜보는 팬으로서 정말 안타깝네요. 얼른 시급한 방책이 마련되었으면.... 메이져리그에 있어서 절대 부족하지 않는... 최강 토스 유저분들의 경기를 맘껏 보고싶습니다.
04/11/02 19:14
letina공방 유저들이 도대체 왜 승률이 낮아지냐구요 ....네? 이유좀 정확히 설명해주세요 공방 유저는 마인 제대로 못쓰고 벌쳐 컨트롤도 제대로 못합니다 ....뭐 벌쳐 하나떄문에 지고 그런 수준이 아니라는거죠 ...
미네랄 25원을 무지 아까워하는 공방유저는 없을듯 싶네요.. 어쩄던간에 벌쳐를 잘 활용 하지도못하는 공방유저들이 미네랄 100된다고 뭐 크게 힘들너 지거나 그런 상황은 나올거 같지 않네요
04/11/02 19:16
그리고 공방도 테란유저 숫자가 비정상적으로 많은데요? 그것만 보더라도 밸런스 패치를 해서 타유저를 양성해주는게 더 재밌어지지 않을까요
뭐 절대로 안된다고 하시는데 할말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