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1/01 18:35:22
Name optical_mouse
Subject <속보>정일훈 캐스터 쓰러져(+ 2차 기사)
<속보> 정일훈씨 위경련으로 쓰러져(1보)

작성[2004-11-01 14:24], 한줄답변[50], 조회[5123]

게임캐스터 정일훈씨(36)가 갑작스런 위경련으로 1일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1일 개막되는 워3 리그는 정일훈 캐스터 없이 김창선,서광록 해설자 2명이 진행한다.
정일훈씨는 온게임넷에서 '워크래프트3' '카운터스트라이크 컨디션제로'의 캐스터를 담당하고 있다

-----------------------------------------------------------------------------

이건 파이터 포럼에 나온 속보 기사입니다.
기사를 보던중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기사 펌은 않해야 되지만 워낙 놀라운 일이라 이렇게 했습니다.
워3관련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심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여러가지 스포서나 관중등에 많은 신경을 쓰다보니 이런 일이 발생한듯 합니다.
더 자세히 아시는 분있으면 알려주세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


정일훈 캐스터, 위경련으로 영동세브란스 병원 입원.

작성[2004-11-01 18:45], 한줄답변[12], 조회[1014]

게임전문방송 온게임넷에서 워3리그와 카운터스트라이크 리그의 캐스터를 담당하고 있는 정일훈씨(36세)가 위경련으로 서울 강남 영동세브란스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정일훈씨는 1일 오후 1시30분경 워3 리그 녹화를 위해 사무실을 나서려다 위경련으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그러나, 이후 증세가 심상치 않아 근처의 영동세브란스 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일훈씨의 병명은 '급성 맹장염'으로 1차진단이 나왔으나, 의료진은 다른 병을 의심하며 정밀검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일훈씨는 목요일에 있을 카운터스트라이크 리그 중계도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건 파이터 포럼에 2번째 올라온 과련 기사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청보랏빛 영혼
04/11/01 18:44
수정 아이콘
게임 캐스터라는 직업이 생각보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방송 특성상 저녁을 제시간에 챙겨먹기도 힘들 것 같고...
그때문에 캐스터 분들이 위장 관련 병에 잘 걸리시는 것 같아요.(특히 위는 스트레스에 가장 민감한 장기 중 하나 아닙니까.)
저번 김철민 캐스터님 위암 걸리셨을 때도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정일훈님까지... 단순한 위경련이였길 바랍니다.
캐스터 분들 뿐만 아니라. 해설진 분들도 건강에 유의하세요! 건강이 최곱니다!
ArcanumToss
04/11/01 18:46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가 심한 직업은 분명한 것 같네요.
쾌유를 빕니다.
자갈치
04/11/01 18:47
수정 아이콘
위경련이란 어떤 병을 말한겁니까?? 저도 정일훈 캐스터의 쾌유를 빕니다.
지수냥~♬
04/11/01 18:52
수정 아이콘
pgr 뉴스게시판에도 있는 내용인데;;

쾌유를 빕니다
FreeComet
04/11/01 19:13
수정 아이콘
아.. 쾌유를빕니다
영웅의물량
04/11/01 19:22
수정 아이콘
제발 김철민 캐스터 때 처럼 병이 커지지 않았으면 하고,
그때와 같이 정일훈 캐스터도 빠른 쾌유되기를 바랍니다
04/11/01 19:25
수정 아이콘
김철민캐스터처럼 큰 병이 아니길 바랍니다.. 물론 김철민캐스터께서는 잘 극복하셨지만요.
엘케인
04/11/01 19:59
수정 아이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안전제일
04/11/01 20:17
수정 아이콘
빨리 일어나셨으면 합니다.
에구에구....ㅠ.ㅠ
훈박사
04/11/01 20:59
수정 아이콘
정일훈씨는 해설말고도 아이스타존(헥사트론PC방)의 이사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외 e-sports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뛰다보니 과로가 겹친 것 같네요.
edelweis_s
04/11/01 21:32
수정 아이콘
게다가 캔디글로벌미디어인가? 거기 이사도 하고 계시죠. 진 여신전생 유통사.
에구 아프시면 안되는데, 빨리 나으셨으면 합니다.
souLflower
04/11/01 21:49
수정 아이콘
제발 일어나시길.....갑자기 왜....우울합니다....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06 종족 발란스... [20] OpenProcessToken3405 04/11/02 3405 0
8705 약한소리 한적 없습니다.(박정석 화이팅) [13] zenith3144 04/11/02 3144 0
8704 영웅이 탄생해야 하는 종족은 프로토스다! [17] SetsuNa3243 04/11/02 3243 0
8703 말 많은 1.08 패치 [28] 시로~4639 04/11/02 4639 0
8702 당신에게 바치는 나의 작은 소망. [4] 기억의 습작...3526 04/11/02 3526 0
8701 GARIMTO를 기억하시나요... [19] 하늘높이^^3634 04/11/02 3634 0
8700 답답합니다... [13] S_Kun3335 04/11/02 3335 0
8698 다른 종족은 최강자가 나올수 있을까? [29] 단테vs베아트리3349 04/11/02 3349 0
8697 스타 첫경험 기억하시나요? [26] 크로마3198 04/11/01 3198 0
8696 잘하면 밸런스 문제 없다는 의견에 대한 정면 반박 [91] 스타크매니아4450 04/11/01 4450 0
8695 XellOs.Perfect.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12] EX_SilnetKilleR3758 04/11/01 3758 0
8694 [추억의 인물] 역대 한국 최고의 특급투수 선동렬 그는 누구인가. [42] 치토스4645 04/11/01 4645 0
8693 오랜만에 친구들과 3:3스타를...탱크리콜......... [5] v프로토스v3331 04/11/01 3331 0
8692 모처럼 쓰는 후기-프리미어리그 [8] 밀림원숭이3545 04/11/01 3545 0
8689 가끔 맵을 만들어 봅니다.. [3] Yang3523 04/11/01 3523 0
8687 자기 자신만 잘하면 밸런스 논할것도 없다.. [95] KTF엔드SKT13454 04/11/01 3454 0
8686 <속보>정일훈 캐스터 쓰러져(+ 2차 기사) [12] optical_mouse5568 04/11/01 5568 0
8685 WCG 포인트가 과다하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32] RedStorm3608 04/11/01 3608 0
8684 최고로 향해가는 두갈래길. 그리고, 같은길로 달려가는 두명. Nada와 oov. [15] 비오는수요일3409 04/11/01 3409 0
8682 이제는 아마와 프로간에 차이가 있어야 하지않을까? [42] SEIJI4904 04/11/01 4904 0
8681 KT프리미어리그 사진+후기입니다^^ [18] Eva0104331 04/11/01 4331 0
8679 최연성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33] 김동욱3558 04/11/01 3558 0
8678 박지호의 질럿은 미쳤다?!(응원글입니다^^;) [7] 시퐁3830 04/11/01 38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