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1/01 17:13
임요환 선수의 자리는 아마 누구도 흔들수가 없다고 봅니다!!
재밌는건 이윤열 선수 최연성 선수 모두 임요환 선수를 통해서 상당한 플러스 효과를 본 선수들이죠!! 그리고 1등입니다
04/11/01 17:15
요새 최고의 흥행카드, 빅경기는 이 두선수들의 경기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이윤열 선수의 팬이니 나다가 이룬 일가 역시 전설로 남기를 바라지만 두 선수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나다 화이팅!!(어쩔 수 없는 나다 팬 ㅡㅜ)
04/11/01 17:23
두 선수다 제가 워낙 좋아하는 선수라서..임요환선수 자리는 아마 누구도 흔들수 없겠죠...쩝..;;
전 이윤열 최연성선수의 그 미묘한 라이벌의식 그리고 거기서 오는 대단한 신경전..그리고 그것들이 녹아있는 두 선수의 경기가 좋습니다. 아직까지는 이윤열선수가 최연성선수한테 결정적인 순간에서 많이 무릎꿇는 모습을 많이 보여왔지만,,곧 극복할꺼라 믿습니다..!! 두선수다 모두 힘내서 최고의 테테전을 보여주셨으면...^^;;
04/11/01 17:25
유일한 온게임넷 2연패, 3연속 결승진출, WCG 2연패 그외 다수 우승과 수상 경력등 그가 이루어 놓은 업적은 지금도, 앞으로도 그 어떤 선수라고 할지라도 흔들수 없다 봅니다. 실력은 따라 잡은 선수가 많지만, 그가 만들어 놓은 캐리어와 스타계에 미친 영향은 정말 독보적입니다. ㅠㅠb
04/11/01 17:50
임요환 선수의 자리는 그의 팬들로 인해 굳건히 지켜지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1년여 기나긴 슬럼프 속에서도. 임선수의 팬들은 그 수가 늘어났죠. 이미 임선수가 최강이라고 생각하는 팬들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임선수의 경기가 있으면 언제나 맘 졸이고. 그가 지더라도 그의 다음 경기만을 기다리는 팬들.. 그 팬들이 있는 한 임선수는 영원한 황제죠.
04/11/01 17:53
저도 임요환 선수를 가장 좋아하긴 하지만 요즘 두 머씨 형제의 대결은 정말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윤열 선수가 최연성 선수에게 최강자의 자리를 위협당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설령 최연성 선수가 독보적인 최강이 된다고 해도 이윤열 선수가 이뤄놓은 캐리어도 상당하기 때문에 이윤열 선수의 위치가 흔들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임요환 선수처럼..
04/11/01 17:58
스타와 관련된 명성과 영향력에서는 임요환 선수....
스타를 통해 쌓아온 성적과 실력에서는 이윤열 선수.... 스타크래프트의 역사가 언제까지 지속되서.. 저 두 선수를 뛰어넘는 선수가 있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
04/11/01 18:19
이 글은 약 반년전 즈음에 쓰셨다면 정확한 글일 거라 생각합니다.
(최연성 선수가 쎈게임배에서 이윤열선수를 꺽고 우승할 시점이죠) 2004년 11월 지금은 이미....
04/11/01 18:46
강나라// 제가 말한 부분은 실력이나 프로의 마인드 뭐 이런거죠~
물론 이윤열 선수가 많은 시련을 임요환 선수 때문에 격은건 사실이지만요~~
04/11/01 20:26
저도 윤빠이긴 하지만... 솔직히 지금 '현재'의 실력을 놓고 비교해본다면, 대 저그전의 감각적인 부분만 제하고 본다면... 테테전 운용, 테플전 물량, 테저전의 상황판당 등 최연성이 이윤열보다 한두발짝 앞에 있다는 건 인정할수밖엔 없겠죠.
요즘의 윤열군은 마치 2002년중반이후의 아슬아슬 임요환을 보는 느낌이군요. 점진적 승률의 하락과 더불어 연이은 중요한 대회 고비에서의 충격적 패배...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각했었지만 자꾸 그러한 패배가 누적되다보니 이젠 담담하군요
04/11/02 00:18
그리고 송병석 선수가 인터뷰한 것처럼 누구도 임요환을 따라올자는 없습니다..
이윤열 최연성 또 그 외에 선수 누군가가 아무리 잘하고 날고 기고 뛰어봤자.. 스타크에 영원한 연인은 임요환일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람들이 임요환이 최고라고 해도 저에게 만큼은 "그들"이 최고며 영웅입니다.. 그러나 전 그들이 최고라고 남에게 강요하진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