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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30 04:21
이윤열은 마음 굳게 먹고 하면 누구든 무서울게 없지만 최연성은 ~ 모르겠음 구멍이 있는듯 하면서 없는 .. 박성준한테 좀 지긴 했지만
04/10/30 05:08
이윤열선수는 독기가 올랐겠는데요...
5판3선승제 2번, 3판2선승제 1번... 단판 승부가 아닌곳에서 3번씩이나 무너졌으니..... 요번 온겜임넷스타리그는 최연성 선수가 우승했으면 하네요.. 박서, 나다에 이어 또다른 전설을 만들길 바래요... 이윤열선수는 다음번에 최연성선수를 만나면 중압감을 떨쳐버렸으면 해요... 평소보다 긴장도 많이 하는것 같기도 하고.... p.s다음에 등장할 괴물같은 선수는 플토나 저그게이머중에 나왔으면 좋겠네요...
04/10/30 05:56
음..박성준 선수 정도면 저그 괴물급 아닌가요??
같은 종족전에서 상대적으로 좀 승률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건 ..타 종족과의 밸런싱 문제는 아니니까요.. 그나저나 둘은 정말로 제대로 라이벌 같습니다. 최고의 성적을 달리는 두 선수...그렇기에 또 여러곳에서 정말 자주 만나는군요. remember418 이라는 아이디가 그 둘의 관계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하네요.
04/10/30 06:50
오랜만에 가슴졸이며 본 경기였습니다.
정말 최강 테란 둘이 붙으니깐 테테전도 이렇게 숨막히게 재밌더군요 특히 중반 레이쓰 마린 탱크가 서로 치고 빠지며 공방전을 펼칠땐..-_-;; 후...
04/10/30 08:43
바이오닉 조차도 투팩 탱크에 매료돼어 이윤설선수걸 흉내 냈었는데..
가끔 티비에서 의외의 역공을 받을때 이윤열선수 얼굴을 클로즈업 하는 경우가 있던데 무척 친근감가는 인상이에요.. 전 이윤열선수 플레이가 좋고, 이윤열선수 자체로도 좋고 그렇습니다
04/10/30 12:45
이윤열이라면 극복하겠지만, 산왕 정우성이 그랬던것처럼 이윤열이 굉장히 최연성을 의식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 심리적 부담감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어제처럼의 소심한 플레이가 계속 되겠죠. 확실히 모든 경기에서의 마인드 컨트롤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전 이윤열이 나도현 대 이윤열의 노스텔지어 경기에서 보여준 정말 호탕한 경기에 비해 어제 이윤열의 경기는 굉장히 대조적이더군요. 물론 4강으로 가는 마지막 한게임이기에 신중하기 위해 그랬다고 볼 순 있겠지만, 때론 신중함이 자신의 발목을 잡는 경우도 있다라는 걸 알아야 겠네요. 매 경기마다 자신의 유리함을 100% 활용하던 자신감 만땅 이윤열이 최연성 앞에선 주눅이 들긴 드나 봅니다. 최연성 참 대단합니다. 앞으로의 보다 재미난 경기를 위해 이윤열! 부담감? 떨쳐내야겠죠? ^_^)
04/10/30 12:50
이윤열 선수가 최강의 라이벌이다! 이런 선수와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라는 생각이 긴장감보다 컸으면 좋겠네요. 어제 경기는 제가 여태 보았던 경기 중 가장 긴장하며 아쉽게 본 경기였습니다. 두 선수 정말 최고의 라이벌이 될 거 같네요. 일단 그전에 이윤열 선수가 3판2선승이나 5판3선승 또는 7판 4선승에서 두세번 정도 갚아줘야겠죠? 이윤열 선수 화이팅!
04/10/30 13:13
솔직히 두선수의 경기는 타선수들의 경기와는 약간 레벨이 틀리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저번 센게임배 4,5경기를 보고 부터 그런생각이 들었죠. 현존최고수 2명이 앞으로도 좋은 라이벌 관계를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4/10/30 13:31
이윤열 선수는 참 운이 좋은 선수 같네요.
이윤열對임요환, 이윤열對광민, 이윤열對최연성... 한 시대를 풍미하는 최고수 라이벌구도에 이윤열 선수는 꼭 있네요^^;
04/10/30 13:58
저 개인적으로는 이윤열 선수와 최연성선수와의 매치도 재미잇지만..
그래도 저는 경기 내용면에서는 이윤열vs강민 이 제일 재미잇는듯합니다 ^^;;
04/10/30 14:45
포르코님//사실 같은 종족전도 못하진 않습니다만-_-;;
최근에 두번 연속 져서 그러신 듯 한데.. 상대전적 꿀리는 저그유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 이미지가 중요한건가.. OTL
04/10/31 02:08
최연성선수는 아직 이윤열선수의 도전자 입장...
이윤열선수는 참피온으로써 쫓기는 입장,,,, 두 선수의 마인드 차이가 현재의 상대전적을 만든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두선수 모두 최적의 호적수를 만났으니 승승장구 기원합니다. 그리고, 두선수는 이젠 결승에서 만났으면 개인적인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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