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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9 21:39
저는 '강자를 좋아해서'라기 보다 뭔가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임요환 선수가 드랍십과 컨트롤을 통해 스타의 '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줬고, 이윤열 선수가 게릴라를 통한 자원 우위를 바탕으로 한 압도적 물량의 신비함을 보여주면서 이윤열 선수에게 반했죠. 임요환 선수의 팬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러다가 최연성 선수에게 반한 것은 그 놀라운 운영과 자리잡기. 최연성 선수의 이해할 수 없는 물량도 나름대로 신선하긴 하지만, 그것보다는 그 적절한 자리잡기에 감탄하곤 합니다. 어쨌거나 역시나 좋아하던 선수들 끼리의 시합은 마음 편하지 않네요. 결승에서 임요환 선수와 최연성 선수가 붙게 되더라도 난감할듯-_-;
04/10/30 00:10
전 임요환 선수도 좋아햇고 이윤열 선수를 좋아하지만...오늘 만큼은 정말 하루종일 빌엇는데...이윤열 선수가 제발 이기기를 빌엇는데 지니...허무하더군요...최연성 선수가 밉기도 햇지만...^ㅡ^ 이런 계기로 이윤열 선수가 더 잘하기를 믿습니다!! 최연성 선수도 물론 잘하셔야지요! 임요환 선수도 다시 고고~!
04/10/30 00:46
머슴을 응원했지만..........
머슴의 레이스가 쌓이면서........ 한편으로 마음이 너무 아프더군요.. 왜 하필 결승도 아니고, 8강에서 나다와 머슴이 붙었나.... 아쉽네요.... 이윤열선수............ 힘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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