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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9 20:46
아..너무나 아쉬운 한판이였네요..
그래도 마지막 까지 이윤열 그라면 어떻게든 해낼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보았는데.. 최연성 선수 중요한 경기에서 꼭 이윤열 선수의 발목을 잡으시는군요. 이윤열 선수 이번엔 졌지만 기는 죽지마세요.. 분해 하시고 더큰곳에서 만날 그날을위해 칼을 싹싹 가시길^^;;
04/10/29 21:04
Remember4.18 이란 아이디에서 이윤열 선수의 각오를 엿볼수 있었는데역시 최연성 선수 강하군요. 이윤열 선수라면 해낼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희망 저도 있었지만..그 상대가 최연성 선수라서 안된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일 프로리그에서 윤열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04/10/29 22:14
아 그런가요?? 그래도 오늘 서로의 상대를 확인했는데..
바로 다음주에 하면 형평성에 안 맞는거 같아서^^;; 다음주에 임진록 하고.. 그 다음주에 ab조 4강을 하면.. 서로 2주간씩 연습시간이 있으니.. 공평할 것 같다는.. 생각에 주절거려 봤습니다-_-;;
04/10/29 23:55
바카스님// 결승에서 3:2로 역전패 했던 날을 말하는 겁니다.
오늘 이윤열 선수의 최고 실수는 앞마당을 조이고 있을 때 레이스를 최연성 선수의 앞마당으로 보냈다가 레이스를 다 잃은 것이죠...그 때까지는 주도권을 잡고 있었는데.. ㅡㅜ
04/10/29 23:57
결승을 이야기 하는 걸겁니다 ... 2:1 로 이기는 상황에서 4경기에 bbs 를 한 이윤열 선수가 벙커 러시 하다가 진짜 극적으로 최선수가 막고 지고 담경기 루나도 지고 .. 패배 했죠 ..
04/10/30 00:14
지금까지.. 두선수 좋은 라이벌 관계로 봤지.. 이윤열선수 입장에서 최연성 선수가 극복 대상이라곤 생각되지 않았는데..
오늘 경기보고 이윤열선수 신경쓰셔야 할 것 같더군요.. 혹시나 윤열선수 팬분들이 기분나빠 하실지도 모르나(저도 팬이에요-_-;) 윤열선수 내가 한수 아래다 라는 마인드로 최연성선수를 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런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거죠.. 초반 정찰을 못했다하지만.. 맞레이스로 가는 선택은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윤열선수 SCV 컨트롤 하나에도 절대 밀리지 않겠다는 오기랄까 그런게 느껴졌습니다.. 여유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오늘 경기 심리전이 참 어마어마 했는데.. 연성선수에 경기를 죽 지켜보면서 느낀점은 최연성선수한데 심리전은 금물이라는 것.. 오늘 경기는 분명 이윤열의 불이 최연성이란 산에 비해 훨씬 미약했습니다. 그러나 윤열선수 당장 내일 결승전도 있고.. 오늘의 패배를 충분히 만회하고도 남을 만큼의 대회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저도 더 크게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04/10/30 01:03
재방송 방금 봤습니다.....
전 이윤열선수가 최연성선수를 너무 의식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여유롭고 천재답게 물흘러가듯 펼쳐지는 이윤열선수의 플레이가 최연성선수와 붙으면 초조함이 느껴집니다. (그만큼 최연성선수의 포스가 강하겠지만..) 또한, 최연성선수를 보면 엄청 긴장합니다. 하지만, 그런 긴장을 정말 즐기는 것 같습니다. 큰 무대(또는 야외무대)에의 높은 승률, 이윤열선수와의 대결을 기대하는 듯한 인터뷰등... 두선수의 대결은 운영, 컨트롤, 물량의 게임내적인 요소보다 심리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두선수다 제대로 된 호적수를 만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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