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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9 03:09
지난번에 제가 올렸던 글의 의견과 비슷한 부분이 많군요.
저도 PiZZ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탁상공론보다는 어떤식으로든 해보는 편이 낫죠. 지금의 밸런스는 보통의 게임으로라면 무엇에 비할바없는 훌륭한 밸런스라지만, 스포츠로서의 게임에는 뭔가 부족합니다. 아주 좋은 시도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04/10/29 03:27
저도 동의요.
프로게임계에서 정말 밸런스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게임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드래프트를 이용하든, 옵맵트리거를 이용하든 말이죠. 특정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이 프로그램의 유포를 통해 맵핵까지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밸런스 조정 프로그램에 게임아이 라운쳐의 기능같은 맵핵방지시스템을 부가한다면.. 생각만해도 짜릿해지지 않습니까? 밸런스 조정과 맵핵방지의 두마리 토끼를 한가지 시행으로 모두 잡는게 될텐데 말이죠.
04/10/29 06:22
과연..
겨우 맵이 조금 바뀌어도 논쟁이 크게 일어나는데 직접 스타의 벨런스를 바꾼다면... 상상도 하기 싫어지네요. 프로게임계가 흔들릴만큼 소동이 일어날겁니다. 또 상향패치는 어짜피 거의 불가능 합니다. 하향패치는 그것 하나만 생각하면 되지만 상향패치는 예상하지 못한 다른 부분에서의 변화도 생각해야 하니깐요. 아마 스타에서 흥미가 떨어질 만큼 벨런스 붕괴가 심각해진다면 말입니다. 예를 들어 테란이 16강에 15명 이런 식이라면.. 아마 팬들은 다른 재미있는 게임으로 옮겨갈 겁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게임의 수명이 끝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가 생각되네요. 스타에서 맵에 대한 아쉬움이야 항상 존재할 수 있는 것 입니다.,, 만 어떻게 생각하면 최고의 맵 에디터가 최선을 다한 노력이 그만큼이라 생각해 준다면 어느 정도는 이해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04/10/29 07:18
저는 스타의 치명적인 오류가 언덕 입구에 있다고 봅니다..
언덕 입구가.. 아래쪽으로만 날 수 있어서.. 맵의 불균형이 생길 수 밖에 없죠.. 완벽하게 대칭성을 이루려면.. 위쪽에서 들어오는 입구도 만들 수 있게... 근데 그런 에딧이 있나요?;;
04/10/29 13:14
위쪽에서 들어오는 입구도 만들 수 있습니다 :) 언덕 입구의 폭을 넓힐 수도(ex레이드-어썰트), 길이도 넓힐 수도 있고.. 각종 에디터를 이용해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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