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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8 20:03
강민선수가 리버로 테란진영에 피해만 줬으면 테란 진출 타이밍 늦추면서 3시 돌리고 무난히 러쉬 막고 승기를 가져갔을 거라고 생각했었으나... 역시 실패 ㅠ.ㅠ
강민 선수 팬으로서 참 아쉬운 게임이었습니다.
04/10/28 20:04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질럿 발업이 너무 늦었죠. -_-; 그래서 테란병력이 다가오는데도 다수벌쳐 때문에 붙을수도 없었고, 안타까웠습니다.ㅠㅠ
04/10/28 20:13
루나라는맵은 게릴라나 전략적플레이 이런거 필요없이 물량후 존내 어택땅이 필요한맵인거 같습니다.
강민선수에게 어울리지 않는맵일지도 모르죠. 강민선수 오늘 리버는 판단미스였습니다. ps. 박지호선수에게 어울릴듯한 맵.. ^^;;
04/10/28 20:14
강민선수... 많이 힘든가요?
생각이 많은 혼란스러운듯한 플레이로 느껴집니다. 꼭 이겨야 한다라는 부담감이었을까요? 지치고 힘들어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릴렉스~릴렉스~ 즐기는듯한 당신의 플레이가 그립습니다.
04/10/28 20:28
박정석선수도 존내어택땅하면 만만치않죠..물론 박지호선수는
꼬라박지호라는 별명이 붙을정도로 무모하지만 박정석선수는 노련함이 깃든 존내어택땅이랄까요? -_-;;;
04/10/28 20:29
실제로 박지호 선수가 루나에서 승리한 경기도 기억하고 있는 저로써는 저말에 동감할 수 있습니다. 근데...강민과 박성준, 둘 중 하나는...
마이너로 내려가게 됩니다.
04/10/28 21:37
이번에는 탈락자가 메이저/마이너 결정전이 아니라 바로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는 건가요? 그렇다면 후… 난감하네요. 강민 선수를 가장 좋아하지만 박성준 선수도 정말 좋아하는데 T_T
제가 오늘 1경기를 보면서 "질럿 내려! 아 근데 벌쳐가…"를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좌우지간 강민 선수 파이팅 T_T
04/10/28 22:22
강민선수ㄱ ㅏ 전상욱선수에게 GG를 쳤군요 ....
요새 왜 이렇게 하락세인 줄 모르겠습니다 ....... 꼭 승리를 바라는 게 아니라 ...... 예전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으면 합니다 ^^ 잠깐의 슬럼프는 꼭 견뎌낼 수 있을꺼라고 믿습니다 !!!!!!! 날라화이팅~
04/10/28 23:19
네 바로 직행이죠 Losers 8-1 에서 패한선수는 바로 마이너 직행이고요 Losers 8-2 토너먼트에서 패한선수만이 다시 기회가 있죠
04/10/28 23:54
질럿 발업이 엄청 늦게된 이유는 질럿발업대신
옵저버 속업을 눌렀기 때문이라네요. 강민선수가 원래 머지?이긴하지만... 왜 옵저버속업을 먼저 눌렀을까요? 어느정도 팬인 저로서도 이해 불가능..
04/10/29 00:12
그리고 한번 병력 걷어낸 시점에서
상대에 추가되는 병력에 반응이 늦어서 허무하게 병력들이 더 잡아먹혔죠. 거기서 멋진 컨트롤 보이면서 어찌어찌 버텼으면 멀티 하나 더 돌리면서 해볼수도 있엇을텐데. 흠..
04/10/29 01:20
컨트롤의 부재도 전략의 부재도 아닌 운영의 부재였던 것 같습니다. 테란 6팩인데 토스가 5게이트였으니... 물론 다수 게이트가 최선의 선택이었겠지만 분명 리버라는 선택도 충분히 고려할 만한 것이었고, 강민 선수는 자신이 있었을텐데... 너무 늦은 질럿 발업은 전상욱 선수의 타이밍을 잘못 쟀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ㅠ ㅠ 뭔가 말리는 플레이라고 느껴지는 건 저뿐이 아닌듯...
04/10/29 03:09
루나는 플토가 할만한 맵이져....근데 참 이상한게 강민선수는 플토가 할만한 맵인 루나와 노텔에서 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물량전 실력이 딸리는것도 아닌데....이윤열선수와 최연성선수한테 많이 져서 물량전을 피하고 싶은건지.....
04/10/29 10:38
루나가 프로토스한테 암울한게 아니라 강민선수가 루나에서의 테란전에 약한거죠.. 어제도 리버뽑아서 scv단 한마리도 못잡은데다 전반적인 유닛 움직임, 게임 운영도 아주 애매했습니다.
04/10/29 10:45
무조건 지면 종족탓, 맵으로 돌리는 분.
이제 얄밉군요; 어제는 분명 강민선수의 리버판단과, 그걸 정말 잘 막은 전상욱선수. 그리고 가로방향인데 발업이 이상하리 만큼 늦은 강민선수 그걸 안듯이나 한듯. 겁없이 마구 전진한 전상욱 선수. 또한 최연성, 이윤열선수를 능가하는 벌쳐 매크로 능력. 이 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맞물려서 강민선수가 아무것도 못하고 패했죠. 이걸 종족탓으로 돌리다니. 참 난감하네요.
04/10/29 13:59
경기 감상인데 갑자기 밸런스얘기가....^^: 그건 밑에 많이 썼구요..이번경기는 강민선수가 유리했음에도(멀티가 빨랐죠) 늦은 발업질럿과 효과 못본 리버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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