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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0/28 16:27:45
Name Altair~★
Subject SKY 프로리그 3Round 조편성에 관하여...

SKY 프로리그가 이제 2라운드 결승전과 3라운드 진출전 만을 남겨놓은 상황입니다.
이제 슬슬 3라운드 조편성을 생각해 볼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2라운드의 경우 1라운드 성적을 토대로 스네이크 방식에 의해서 양대리그 조편성을 했습니다.
또한 3라운드의 경우도 스네이크 방식에 의한 양대리그 조편성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사가 났었죠.
 
◈SKY 프로리그 1Round 최종성적
1위 한빛
2위 SKT T1
3위 P&C (당시 SG)
4위 G.O (당시 슈마)
5위 KOR
6위 SouL
7위 KTF
8위 POS
9위 헥사트론
10위 삼성
11위 플러스

 

◈SKY 프로리그 2Round 조편성
☞Mercury리그
1위 한빛
4위 G.O
5위 KOR
8위 POS
9위 헥사트론

☞Saturn리그
2위 SKT T1
3위 P&C
6위 SouL
7위 KTF
10위 삼성

 


※스네이크 방식에 의한 조편성 예 (10개팀의 경우)
 A조  B조
 1위──2위┐
┌4위──3위┘
└5위──6위┐
┌8위──7위┘
└9위──10위
순위에 따라 지그재그로 엇갈리게 조를 편성하는 모양이 뱀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그럼 3라운드 대진표를 예상해보기로 하겠습니다.

◈SKY 프로리그 2Round 최종성적
1위 P&C 7승 1패 승점 12
2위 한빛 5승 3패 승점 2
2위 KOR 5승 3패 승점 2
4위 SouL 4승 4패 승점 2
5위 POS 4승 4패 승점 -1
6위 KTF 4승 4패 승점 -2
7위 G.O 3승 5패 승점 0
8위 헥사트론 3승 5패 승점 -3
9위 삼성 3승 5패 승점 -5
10위 SKT T1 2승 6패 승점 -3


◈SKY 프로리그 3Round 진출을 위한 순위 (2Round 성적만으로 계산)
1위 or 2위 P&C
1위 or 2위 SouL

3위 한빛
4위 KOR
5위 POS
6위 KTF
7위 G.O
8위 삼성
9위 SKT T1

10위 헥사트론 or 플러스

 

정규리그와 비교하여 순위에 다소 변화가 있죠? 플레이오프와 10위결정전 결과에 따른 순위 변화입니다.
그럼 위를 토대로 예상해본 3라운드 조편성 입니다.

 

◈3라운드 조편성 예상 1안
☞우승팀 리그
1위 우승팀 (P&C or SouL)
4위 KOR
5위 POS
8위 삼성
9위 SKT T1

 

☞준우승팀 리그
2위 준우승팀 (P&C or SouL)
3위 한빛
6위 KTF
7위 G.O
10위 헥사트론 or 플러스

 


이를 응용하여 조금 다른 조합을 짜볼수도 있겠는데요.
조편성에 사용되는 성적을 1, 2라운드 합산 성적으로 삼는 방법입니다.

 

◈SKY 프로리그 3Round 진출을 위한 순위 (1, 2Round 합산 성적으로 계산)
1위 or 2위 P&C
1위 or 2위 SouL
3위 한빛
4위 KOR
5위 G.O
6위 SKT T1
7위 KTF
8위 POS
9위 삼성
10위 헥사트론 or 플러스

 

◈3라운드 조편성 예상 2안
☞우승팀 리그
1위 우승팀 (P&C or SouL)
4위 KOR
5위 G.O
8위 POS
9위 삼성

 

☞준우승팀 리그
2위 준우승팀 (P&C or SouL)
3위 한빛
6위 SKT T1
7위 KTF
10위 헥사트론 or 플러스

 


개인적인 견해로는 원칙을 준수한 1안이 마음에 들며 팀간의 전력 균형도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2안의 경우는 1라운드 성적이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부분에 있어 불공정할 수 있어 별로 내키지 않네요.
물론 온게임넷에서 다른 방법을 통해 조편성을 할 수도 있겠지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항상 유쾌상쾌통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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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소리
04/10/28 16:31
수정 아이콘
케텝은 어디가나 힘들군요...
T1은 예1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가 되겠군요..
안녕하세요
04/10/28 16:34
수정 아이콘
저도 1안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용잡이
04/10/28 16:41
수정 아이콘
케텝은 정말로 둘다 만만치 않군요..흠
그래도 케텝은 왠지 2안보단 1안이 더맘에들듯^^;;
그리고 팬택이나 소울팀은
우승하는게 3라운드를위해서라도 이롭게 작용하겠네요..
안파랑
04/10/28 17:04
수정 아이콘
2안은, 다른팀에게는 1,2라운드를 합산하지만, 1위와 2위에게만 2라운드 성적만을 적용한다는게 형평성에 맞지 않는거 같군요. 현재로서는 1안이 더 타당성이 있어 보입니다.(둘중에서...)
SummerSnow
04/10/28 17:06
수정 아이콘
조편성 예상 2안....
준우승팀이 P&C 된다면.......
완전............OTL
문무대왕
04/10/28 17:09
수정 아이콘
1안이나 2안이나 준우승팀 리그는 치열하겠읍니다....
문무대왕
04/10/28 17:10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어제 전캐스터님이 9위 10위를 무척 강조하신(제 개인적 느낌일수도..)걸로 봐선 2라운드 성적만이 적용되는것이 아닐지...
04/10/28 17:18
수정 아이콘
2안 준우승을 P&C 가 한다면... 준우승팀 리그쪽은 정말 OTL;;
안전제일
04/10/28 17:59
수정 아이콘
그냥 11개팀 풀리그하죠....ㅠ.ㅠ
04/10/28 19:47
수정 아이콘
3라운드.. 다시 통합리그로 가는거 아니었나요 (-_-).. 아니었나..
信主NISSI
04/10/28 20:44
수정 아이콘
둘 다 반대입니다. 2라운드는 조별리그였기 때문에, 통합 순위는 필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각 리그팀 2위와 4위는 자리를 바꾼다던지, 3위와 5위가 자리를 바꾼다던지의 방식이 더 옳다고 봅니다.
Altair~★
04/10/28 20:57
수정 아이콘
각 리그팀 2, 4위나 3, 5위 자리를 바꾸는건 너무 작위적인 느낌이 듭니다.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점이 문제를 유발시킬 수 있죠.
그러다 보면 특정팀 안배 등의 불평, 불만의 소리등이 나올 소지가 다분합니다.
어떤 방식이 됐건 명확한 기준을 토대로 조편성을 해야된다고 봅니다.
아예 특정 순위 교체를 할거라면 차라리 추첨을 권합니다.
lotte_giants
04/10/28 23:04
수정 아이콘
순위대로 스네이크 방식으로 조편성하는 것은 이미 출범 당시부터 확정되어 있었던 사항입니다. 지금 와서 그걸 바꾸는건 말이 안되죠.
信主NISSI
04/10/29 00:15
수정 아이콘
스네이크방식이 결정될 당시는 현재 방식의 조별리그가 아니었습니다. 인터리그까지 합치면 '풀리그'와 다를바 없는 방식이었죠. 뭐, 스네이크 방식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출범당시부터 확정되어 있던 것 중에서 안지켜진 것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아니, 애초에 결정했던 것중에서 그대로 된 게 하나도 없네요... 아, 마지막에 우승팀3팀 + 와일드카드1팀이라는 것만 지켜지고 있군요.(이것도 바뀌진 않을지...)
이용환
04/10/29 01:07
수정 아이콘
10개팀 통합리그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케샤르
04/10/29 02:27
수정 아이콘
저도 3라운드는 다시 통합리그로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스카이 프로리그 시작할 때 통틀어 설명하면서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palemass
04/10/29 10:10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리플이지만.. 너무너무 궁금한데 OTL이 뭐죠?
발업리버
04/10/29 10:47
수정 아이콘
O : 머리
T : 몸통과 팔
L :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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