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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8 12:51
메이져리그에서는 밤비노의 저주와 염소의 저주가 있었는데 밤비노의 저주는 풀렸죠... 이걸로 보아 염소의 저주도 뭐 곧 풀릴수있을꺼 같고~
아무튼 내일있을 퍼레이드 기대가 되는군요.그리도 염원하던 보스턴팬들의 우승이 어떻게 다가왔을지. 평생을 기다리신 분도 있고... 기다리시다 돌아가신분들도 있을테고~~ 아무튼 오늘의 우승은 조금 남다른 의미가 있네요~~
04/10/28 15:00
밤비노의 저주를 슈렉이 깨버렸다는;;;;;
프랑코나 감독(국내 메이저 매니아들에겐 소시지 감독으로 알려진^^) 양키즈에게 3연패 당할때까지만 해도 안좋은 소리만 듣다가 저주를 깬 신내린 감독으로 변신했군요^^(좋은친구<본프레레>감독도 우리 축구에 좋은 친구로 변신하길 기대합니다) 그나저나 노마는 참 아쉽겠군요ㅜ_ㅜ(떠나니까 팀이 우승해버리는;;;)
04/10/28 23:03
양키스, 보스톤 두팀빼고 다른 팀이 우승하길 바랬는데...
(돈 많은 팀 시러요~~ㅠ.ㅠ) 내년엔 미네소타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토리 헌터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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