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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6 22:04
꼬라박지호라는 그의 별명이 계속 생각났었는데 이제 그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자기만의 스타일을 계속 추구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것인데 그의 스타일리쉬함을 존경합니다.
04/10/26 22:19
오늘은 꼬라박지호-_-박지호선수 뿐만 아니라 뭐였죠; 간디저그였나?
임현수 선수의 별명도 수정이 필요한 경기들이 3경기나 나왔죠-_-;
04/10/26 22:39
예전에.. MBC게임 .. 짐레이너스 메모리 정글판에서 이재훈 선수와 한 경기가 있었습니다. 혹시 기억 나시나요? 프프전 역사상 프로브가 가장 많이 잡힌 경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 그 경기 이후로 박지호 선수가 머릿속에 박혀서.. 박지호 선수를 팀의 에이스로 보고 있습니다.
04/10/26 22:45
클레오님//미투!! 전 리플로 박지호 선수를 먼저 접해서..
참 잘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얼른 플토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4/10/26 22:55
제가 pgr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게 무슨 글인줄 아십니까? 박지호 선수 응원글입니다. 박지호 선수 오늘 경기 잘하셨고, 또 이렇게 응원글 보니 기분이 너무나 좋군요^^ 재방송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04/10/26 22:56
박지호선수 예전 팀리그땐가 엠게임에서 베르트랑선수 상대로
엄청난 물량을 보여줬던게 기억나네요. 앞으로 정말 기대되는 선수인데 팀 사정이 별로 좋지 않다는게 안타깝네요. 팀을 옮기는 것도 함 생각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04/10/26 23:06
박지호 선수 박정길 선수와 함께 아마 최강 프토 소리를 듣던 토스유저였죠. 박정길 선수는 조은 팀에 들어가서 안정을 가지고 있는데
박정길 선수도 희소식 기다리겟습니다 ^^
04/10/27 00:31
디씨나 다른 사이트(특히 다음)를 돌아다니다 보면..
대체 뭘 믿고 저렇게 비아냥거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낄낄"-_-
04/10/27 01:25
박지호 선수...
제가 생각하기엔 투나팀의 안기효 선수와 닮은 꼴이 많은 선수같아요. 우선 기본적으로 물량이 많이 나오는 선수라는 점... 그리고 자신들만의 스타일이 있고 때때로 굉장히 공격적 성향을 보인다는 점...... 이런 점들이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사실 둘다 약간 ' 무뎃포 기질 ' 이 있어요 ^^;; 하지만 그게 둘의 매력이죠 ^^ 불독만큼 집요할 정도로 상대를 물고 늘어진다고 할까나? 암튼 둘 다 멋있어보여요
04/10/27 03:28
박지호선수가 잘한게 아니라.. 임현수 선수가 막판에 삽질해서 이긴것 같았는데.. 막판에 무작정 어택땅 질럿은 고쳐야할것같은데.. 유닛을 그냥 잃어버리는 그런 게이머치고 잘되는 게이머없다.. 근데 투배터리는 멋졌다..
04/10/27 04:49
무작정 어택땅이 아니라 멀티를 하기위한 시간 벌기였습니다. 토스가 가만있으면 지는 시나리오기 때문이죠. 가스 되는데로 커세어 아콘 남는 미네랄 질럿으로 돌려서 교란시킨거죠 상대가 공중유닛만 고집했기때문에 우직한 질럿이 뛰어가면 피해를 안 볼래야 안볼수없죠. 미네랄 있어서 뽑은 질럿 머합니까 게임에 대한 개념을 잡으시고 비판 하세요
무탈 꼬라박은건 그 질럿에 대한 방어 콘트롤 하다가 미스가 난것으로 보입니다. 박지호 선수 잘하셨습니다!!
04/10/27 09:12
어떤 토스라도 그상황에서 소위 질럿꼬라박기를 하지 않을 수 없었을꺼라 생각합니다. 뮤탈이 공격이 아닌 수비를 해야하는 상황을 만들어야 그동안 포톤을 늘리고 아콘 1~2기 커세어 소수로 가스멀티를 할수 있으니 말입니다. 박지호선수는 아예 게이트렐리를 저그멀티에 꽂아둔것 같더군요. 그 필살적 질럿러쉬가 뮤탈컨트롤에 집중하지 못하게한 요인이겠죠.
04/10/27 09:43
박지호 정말 잘했습니다. 하지만 그 상대가 임현수 선수였다는게 못내 찜찜하네요. 이래서 편견이 참 무서운가봅니다.
04/10/27 12:18
박지호선수... 이재훈 선수와의 '인생은 한방' 짐레이너스.
베르트랑 선수와의 꼬라박지호전투. (한타 싸움으로 양측 병력이 소진된 상태에서 베르트랑 선수는 기지를 발휘해서 일반적으로 드라군을 충원하는 프로토스의 심리를 노려 다수탱크로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게이트에서 쏟아지는 것은 짧은 빌드타임의 질럿.... 수많은 탱크들이 질럿에 한순간에 무너져 버린 멋진 경기였습니다.) 또 새로운 꼬라박지호전설을 만들어 냈군요. 저는 이런 스타일리스트를 사랑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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