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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4 00:41
계속 임요환선수 관련글만 올라와서 길섭선수의 팬으로써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올라온 스타리그..비록 8강에 머물렀지만 다음시즌에서는 꼭 네이트의 포스를 보여주세요~ 더불어 프리미어리그와 당골왕배에서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04/10/24 00:55
최인규선수... 일 주? 이 주정도내로 랭킹안에 보이지 않을 것같군요..
개인적으로는 무척안타깝습니다. 어서 화려하게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원, 기대합니다. 원래 인생이란게 새옹지마 아니겠어요~?! ^^ 돌고도는게 인생 =ㅅ=
04/10/24 01:28
생뚱맞은 소리이지만, 다들 군대가기 싫어하는 마당인데 해군에 가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저희 아버지도 해군 214기로 알고 있는데...^^; 남은 군 생활 몸 조심히 잘 하시길 바랄께요.
04/10/24 01:39
저도 생뚱맞은 소리지만... 그.. PS알러뷰 나오고.. 팡야 진행하시는.. 채정원씨가 스타 프로게이머 였나요...
첨알았습니다;;; 스타 보게 된지 얼마안되서......후훗... 왠지 웃음이;;
04/10/24 01:45
오. 지금 보니 강도경선수가 한계단 뒤쳐졌군요. 박정석선수가 5위로..
뭐, 바뀐지 오래되었다고 말하신다면 할말은 없지만..
04/10/24 03:40
맞습니다. 변길섭 선수의 거의 오리지널 전략이 불꽃 테란이죠.
진출을 늦추면서 마린과 파이어뱃을 일정량 더 모아 칼 타이밍에 앞마당을 뚫고 저그를 이기는... 물론 변길섭 선수가 고안해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방송에서 처음 시전한 선수는 변길섭 선수가 확실합니다. 정일훈 캐스터가 붙여줬죠...이미 별명으로 있는것을 정 캐스터 께서 붙이신것일 수도 있지만요^^
04/10/24 18:51
파이어 뱃을 앞세워 성큰공격을 받아내게 하고 마린의 화력으로 제압하는 모습이
일반적인 바이오닉과 비교해서 인상적이었기때문에 불꽃이라는 이름이 붙었지요. 메딕이 없던 오리지날에서는 마린은 성큰 2회공격에 전사하는데 파이어뱃은 체력이 50이어서 성큰으로 세번을 공격해야 전사하는데다가 기본 아모가 1이고 공격형태가 진동 스플래쉬라서 저글링에 극도로 강하기 때문에 초반에 앞마당 먼저 확보하고 소수 저글링과 성큰으로 방어하는 저그에게는 엄청난 절망을 안겨주는 전략이었답니다. 지금은 메딕이 있어서 3배럭에서 더 늘리지 않아도 병력확보가 용이하지만 오리지널 때는 4배럭 5배럭으로 성큰콜로니 건설시간보다 마린충원 속도가 더 빨라서 밀려버리는 경기가 많았지요. 그땐 정말 "변길섭(당시엔 아마추어)의 불꽃테란"은 저그 유저들 사이에선 공포의 대상이었지요. 저도 몇번 당해본적이 있지요. 당시엔 러커가 없어서 빠른 테크트리가 도움이 되지 않았고 히드라 무탈 저글링을 모아서 병력으로 맞상대 했어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무시무시한 걸 어찌 상대했는지 감이 안 오는군요 ^ㅡ^
04/10/24 18:54
변길섭 프로 응원을 잊었네요.
챌린지리그에서만 한참을 맴돌길래 이젠 본선에서 더 못보는 줄 알았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기쁩니다. 예전과는 달리 정말 강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좋은 경기 많이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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