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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2 22:05
어쩐지 전 임요환 선수가 결승에 갈 것같습니다, 역대 전적을 봐도 박서는 4강급 이상의 중요한 경기에서는 폭풍에게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고요
맵도 사실 임요환 선수에게 웃어주는 편이고요 박서 결승갑시다, 그리고 우승까지 합시다!!!
04/10/22 22:12
저도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면 임요환선수가 1,2경기잡고 만약에 1경기내주더라도 4경기 잡을거 같은데요 만약에 또진대도 펠레노르니까요!!;;
04/10/22 22:15
임요환선수가 오늘 레퀴엠에서 보여준 운영... 정말 멋있었죠.
그것이 오히려 같은 맵에서 임선수와 같은 팀 선수를 상대하는 이윤열선수에게 약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최선수 임선수와 함께 그맵에서 수많은 전략을 시험해 보았을 터이니 어떤 전략과 운영을 선보일지는 누구도 알수 없죠. 그라나 이윤열선수 지금같은 기세라면 이번이 예전 그랜드슬램에 영광을 재현할 수 있는 절호에 기회라는 생각이듭니다.. 엠겜 온겜 프리미어 동시 석권.. 꿈같은 일이지만 꿈같은 일을 한번 실현했었던 이윤열선수이기에 저같은 저같은 팬들은 또 기대해 보는 거지요. 제가 너무 앞서간다고요? 인정합니다.. ㅡㅡ; 어쨌든 글쓴님 생각처럼 이윤열선수도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을거에요.. 그리고 이미 완성된 4강전은 맵에 유불리상 그리소 상성상 테란의 우세가 점쳐집니다만.. 그러나 다른 저그도 아니고 홍저그이기에... 어휴 예상 불가입니다..
04/10/22 22:15
예측을 하기는 쉽지만 맞추기는 힘듭니다.
게임은 여러가지의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거죠. 그래서 다들 섣부른 예상은 경계하면서도 막상 그것을 예측해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예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기대 심리때문에 스타 토토가 인기인 것이겠죠. 암튼 임요환 선수가 4강 진출해서 기쁩니다. 그의 개인적인 팬으로써의 기쁨도 기쁨이거니와, 그가 어떻게 나올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더욱 더 기쁩니다. 그래서 전 그의 경기를 항상 예측은 금물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생각해 보면 에버 스타리그 첨 시작할때 피지알에서 임요환 선수의 16강 3패할 확률이라고 썼던 분과 그에 동조하던 분들을 보면서 참 미웠습니다. 함부로 예측은 금물인데요, 그러나 지금 임요환 선수가 4강에 진출한 지금, 그냥 기쁘네요. 그때의 미웠던 마음이 이번 4강 진출로 용서(?)뭐 그러 비스무리한 맘이 들면서 사르르 녹더군요. 이래서 게임은 재밌나 봅니다. 함부로 예측을 하지 못하고, 쉽사리 맞추지 못하면서도, 그렇기에 더욱 더 기대를 걸고 예상하는 것. 이런 맛이 예측하시는 분들을 더욱 더 끌어당기기 싶지 않나 싶습니다.
04/10/22 22:23
아아.. 전 플토유저지만.. 최연성 선수를 이길 플토는 없을 것 같은... T_T
박정석 선수도 진 기억밖에 없네요... 아무튼 기대하는 결승으로는.. 올림푸스 재현 or 삼보(맞는지;;) 재현 or 프리미어 1차리그 재현 or sky 재현 중에 하나를 보고 싶고.. 지난번에 졌던 선수가 이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 경우에 들어있지 않은 경우만 하더라도 박정석 홍진호 - sky 준결승전 재현, 서지훈 임요환 - 올림푸스 준결승 재현, 최연성 임요환 - 드디어 모든 이들이 기다리던 꿈의 매치+_+ , 이윤열 홍진호 - 역시나 특별한 인연이죠~ 모든 결승이 기대됩니다.. 즉.. 모든 3,4위전 도 기대가 된다는 거죠.. 아 정말 이번 리그 역시 네임밸류 하나는 최강! 그런데 다음주엔 2경기만 하나요?
04/10/22 22:28
디지님 말씀에 동의하고 거기에 덧붙이자면..; 8강탈락자끼리도 붙여보고싶은.. 잔인한(?) 바램까지도 품고있습니다-_-;.. 그정도 이번네임밸류는 정말최고인듯;;
04/10/22 22:30
4강 오른쪽 대진은..임요환선수에게 기우네요.맵만 놓고 봤을때 펠레노르에서 테란 vs 저그는 테란이 압도적인데..(아직 저그가 한경기도 못이겼죠?)그런데 그런 펠레노르가 2경기..그리고 머큐리도 테란쪽에 힘이 많이 실리는 듯해서..
04/10/22 22:49
1경기 예상 포기, 2경기 예상 이윤열 선수입니다(왠만하면 서지훈 선수의 승리를 예상하고 싶지만 요새 리치가 날라와 제대로 퓨전한 것 같아서 비프로스트나 오늘 경기처럼 어떤 전략이 나올지 상상도 안되거든요^^;;) / (1경기에서도 느꼈지만, 이윤열 선수의 테란전 센스는 가히 대단한 것 같습니다. 컨트롤, 물량, 운영을 넘어서 센스의 시대를 여는 것이 아닐지.. 쿨럭-_-;;;; 더군다나 다음 맵이 초반에 판가름나고 중반에 결판나는 레퀴엠이라는 점;; , 최연성 선수는 김동진 선수와의 승자조 3경기가 전날에 있다는 점.. 이 정도입니다. 최연성 선수의 장점이라면, 임요환 선수와 연습할 수 있다는 것이겠죠. ^^)
준결승 역시 예상하기 힘들지만, SK팀 테란들의 저그전 특징인 레이스 + 벌처 체재는 좀 더 많은 보완이 필요할 거라고 봅니다(특히나 홍진호 선수를 상대로는.. 많이 보완해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_-;;;;) 이 점이 완비된다면 맵운도 괜찮은 임요환 선수에게, 그러나 제 생각으로는 레이스 벌처 전략을 격파하고 홍진호 선수가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습니다(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 이렇게 되면 결승에서는 홍진호 vs 이윤열이 맞붙게 되고.. 이윤열 선수가 감격의 우승을.. (프리미어와 엠겜도 휩쓸고! 얼씨구! ;;;;) 이상, 이윤열 선수 팬(;;)의 분석과 바램이었습니다. (;;;;)
04/10/22 23:11
저는 정말 심한말로 윤bba-_- 임에도 불구.. 레퀴엠에서는 어쩔수없이 최연성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다른거 다 넘기고... 이윤열선수 레퀴엠에서 이긴경험이 없어요..-_-
04/10/22 23:30
언젠가 어디선가...(-_-) 임요환선수가 쓴글을 봤는데...
지난 msl 개막전 준비로 최연성 선수, 김현진 선수랑 전략을 이야기 하다가 "이런건 어떠냐" 라고 투스타 레이쓰를 보여줬다더군요. 머 뒷말도 있었지만 패스. 그리고 msl 개막경기였던 주진철 vs 최연성 in 데토네이션 에서 최연성 선수가 레이쓰로 견제 + 앞마당 확보후 정상적인 바이오닉 빌드로 전환 으로 이겼죠. 그리고 대 박태민 전에서도 보여줬었고 며칠전의 msl 마이너 임요환 vs 장진수 in 인투더다크니스 에서 임요환선수도 보여줬었죠. 어느정도 러쉬 거리가 확보될때 가능한 전략일껍니다. 펠렌노르에서도 대각선이 나온다면 한번정도는 써볼만도 하다는.... 박정석 vs 서지훈 in 머큐리 라면... 아무래도 요즘 대유행중인 6~7마린 탱크 마인업 벌쳐로 앞마당 드시는 그 빌드(누가 이름 좀 정해보세요. 맨날 저렇게 길게 써야되니 원..)가 문제겠죠. 서지훈 선수가 쓸것인가. 쓴다면 박정석 선수가 파해 할수 있을것인가. (서지훈 선수는 안기효 선수 상대로 머큐리에서 본진 바카닉으로 이겼었죠. 박정석 선수는 이윤열 선수의 저 빌드에 무너졌었고요.) 제 예상은 박정석 선수가 초 패스트 다크 혹은 리버 드랍 등 전략적인 승부로 이길것 같습니다. 이윤열 vs 최연성 in 레퀴엠. 최연성 선수 팬에 가깝고, 임요환 선수의 오늘 경기의 여파가 있습니다만.. 오늘 이윤열 선수의 플레이는 정말... 뭐 할줄 다 안다는듯이 물 흐르듯이 아주 가뿐하게 제압해 내더군요. 그래서 이윤열 승 예상. 임요환 vs 홍진호는..... 패쓰 -_-
04/10/22 23:34
이윤열 선수 레퀴엠에서 최악이죠.
근데 임요환 선수는 홍진호선수한테 지고 최연성 선수는 맵덕분에 홍진호 선수를 이긴다는건 제 생각과는 무척 다르네요. 전 홍진호 선수가 임요환 선수만 이긴다면 우승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4/10/22 23:57
이윤열 선수가 레퀴엠에서 이긴 경험이 없기에 오히려 이제 레퀴엠에서 한경기쯤 이길때가 된것 같네요
그래서 이윤열 선수가 올라올것 같구요. 이런 징크스 있었지 않았나요? 임요환 선수를 떨어뜨리는 선수는 우승한다. 홍진호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꺾고 결승간다면 우승할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결승간다면 당연히 임요환 선수 본인이 우승하거나 아니면 그 상대자일테고..
04/10/23 00:29
글쓴분이 착각하시는 부분이 있으신거 같은데...
제가 알기로 네오홀오브 발할라는 임요환 선수의 전적을 제외하면 저그가 테란을 압도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코크배땐 라그나로크 빼고는 그렇게 테란맵은 없었습니다. 물론 이번엔 맵이 테란쪽으로 기운다고 생각하지만... 임진록인만큼 다른 선수들하고는 다른 게임이 나올거라 생각되네요.
04/10/23 00:58
전 올림푸스 명경기의 재현을 바랍니다........ 이걸로 일축........ 개인적으로 이윤열선수가 최연성선수 이겨서 레퀴엠에서 암울하다는 소리도 극복했으면 하고요.......
04/10/23 01:34
옐로우의 최근 분위기를 보면 도저히 질 것 같지가 않습니다.
근데 왜 하필이면 상대가 박서... -_-;;; 4강전을 메가웹에서 하다가 무슨 사고나 나지 않을지가 갑자기 걱정되네요. --;;; 온겜넷은 4강전 경기전 엠뷸런스와 구급진을 배치하라!!!
04/10/23 01:57
전 요환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이런기회가 그에겐 흔치 않고, 또 언제 메이저에서 이만큼 활동할 수 있을런지... 그저 이 말만은 박서에게 꼭 전하고 싶네요. '기회가 있을때, 잡아라' 박서 아자아자!!!!!!!!!!!!!!!!!
04/10/23 02:00
옐로우를 힘차게 응원은 합니다만...이번 4강 맵이 암울해서..나참..;펠레노르 지금껏 저그가 테란상대로 이긴적 없지않나요?? 중간중간에 끼인듯 들어앉은 구조말이라도 싹 갈아치우면.....나참;; 멀티먹기도 힘든곳이고(테란아닌 종족) ...아무튼 이 맵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임진록4강에서 2번이나 쓰인다는게 안타까울따름.. 아무튼....전 옐로우 응원이나 하렵니다. (이번엔 정말 박서를 꺽고! 결승가서!!우승해야죠!!! 매번 뒤에서 우는건...정말 안타깝죠-)
04/10/23 02:01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회 프리미어리그 리그 챔프전, 통합 챔프전 재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서지훈 vs 박정석... 박정석 선수의 요즘 페이스가 정말 무섭습니다. 하지만 꼼꼼히 살펴보면 서지훈 선수가 더 무섭습니다. 물론 두 선수다 요즘 페이스는 도저히 질것 같지 않아보이지만, 서지훈 선수가 박정석 선수보다 두개나 많은 메이져대회(WCG,msl)를 출전하여 모두다 성공적인 경과를 얻었고, 얻어 냈기에.. 좀더 페이스가 무서운 서지훈 선수가 이기지 않을까 합니다. 거기에다 맵도 서지훈 선수가 자신 있다 하기에... 이윤열 vs 최연성... 이번엔 이윤열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잡아내고 올라갈듯 싶네요. 이윤열 선수 여기서 또 최연성 선수에게 발목 잡히면 홍진호선수가 임요환 선수에게 고비마다 발목잡혔듯이... 징크스처럼 따라붙을지도 모릅니다.... 인좋은 징크스는 빨리 깨어 버려야죠..^^ 상황은 맵이 약간 불리하게 걸렸지만 어차피 같은 종족싸움은 맵의 영향은 거의 없는것... 예전 상황의 이윤열이 아니다... 든든한 스폰서에 안정된 연습환경... 상황은 최연성 선수를 만난 그 어느때보다 이윤열 선수는 좋은 상태로 보여집니다. 거기에 요즘 이윤열선수 상승세를 쭈~욱~~ 타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이윤열 선수의 손을 약간 들어 주고 싶습니다.. 임요환 vs 홍진호.. 내가 준비하면 못 이길 저그가 없다...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토너먼트에서 대 저그전 상대시 충분한 시간을 주면 날카로운 전략을 보여주는 임요환 선수. 하지만 본인이 밝혔듯이 임요환 선수의 그런 전력에 완벽하게 적응한 홍진호 선수... 맵도 맵이 거니와.. 그동안 홍진호선수가 시달린 임요환 징크스를 잊지 못해서... 임요환 선수의 우위를 점쳐봅니다... 이러고 보니.. 지난 겨울의 프리미어리그를 보는 듯 하군요^^
04/10/23 03:30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선수는 MSL까지 준비해야 되는데...
부담 두배네요... (프리미어까지 부담 세배네요~) 잘하면 OSL,MSL 통합참피온이 나올수도 있을것 같구.. 최연성vs임요환... 첫 공식경기를 결승~~
04/10/23 09:06
솔직히 맵을 보나 선수를 보나 임요환 선수가 결승 갈 것 같습니다 -_- 머큐리, 펠레노르, 비프3(네오 비프라면 모를까요; 미네랄 두덩이의 차이는 TvZ에선 상당합니다. 개인적으로 네오 비프를 매우 좋아했었는데 비프3으로의 수정은 아쉽게 생각하는 바) 생각하는 것 보다 저그가 더 어렵습니다. 오히려 레퀴엠이 저그가 할만하긴 한데 임요환 선수가 레퀴엠에서 극강이니(홍진호 선수도 잘하지만) 3:0 임요환 선수 승리를 예상.
04/10/23 11:14
illusionphoenix// 바로 그 임요환 선수의 전적 때문에 암울하했다고 한 것이 아닐지..;; 박서는 펠레노르에서 저그전을 한적이 없(있으면 낭패;;)던거 같아서..;;; ^^
04/10/23 12:06
홍진호선수 이번에 우승합니다..암..그래야죠..
어려운 맵에서도 반드시 파해법을 보여주는 선수 아닙니까.. 그리고 이윤열선수 어제 플레이 그전주 플레이봐서는 최연성 선수한테 질것 같지 않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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