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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2 21:10
4강 임진록이 성사되었네요, 임진록 결승을 바라던 저로써는 절반의 성공인 셈이네요...^^
박서, 내친 김에 우승합시다!!! 돌아온 황제를 연호하게 해주시오, 박서
04/10/22 21:17
16강 3패해서 떨어질거라는 주위의 비아냥에도...이렇게 잘해주다니.
박서 오늘 정말 멋졌습니다.ㅠ.ㅠ 거기다 4강전이 임진록이라니...^^ 올드보이들의 활약이 왜 이렇게 반가운지요. 막판까지 투혼을 발휘한 변길섭 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스타리그와 이번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높이 날아오르시길.....
04/10/22 21:20
임선수의 4강진출도 기쁘지만 홍선수와 함께 올라간게 더 기쁘군요.
좋아하는 게이머들인것도 기쁘지만 게이머들의 짧은 수명을 더욱 늘린거 같아서 기쁨니다. 송병석선수 은퇴로 올드게이머 설자리가 줄어드는거 같아서 아쉬웠는데 오늘 경기들로 희망이 생긴거 같아 좋네요. 다른 것 보다 지금 김동수 해설 몸이 근질근질 할 것 같습니다.
04/10/22 21:27
그분의 경기. 쵝오였어요~
마린 결투에 이어 벌처+scv결투.벌쳐조이기.체제변환 및 칼타이밍 드랍쉽.마지막 불꽃의 gg러쉬때 scv들의 사생방어. 불꽃의 확장지역 스캔안되었을때 아.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을 레이스의 호위를 받은 황제의 드랍쉽이 그냥 ~ 결승 갑시다. 황제의 드랍쉽타고.
04/10/22 21:35
임요환선수! 당신은 정말로
사람을 감동시킬 줄 아는 사람입니다 ㅜ_ㅜ 월드컵 4강진출했을때도,.. 이만큼 기쁘진 않았단말이에요
04/10/22 23:12
경기 끝나고 환하게 웃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지난주 이겼을때도 주먹 불끈에 미소는 지었지만 오늘만큼의 환한 웃음은 아니였는데.. 박서도 저희들 만큼이나 많이 기뻤나봐요. 정말 기쁘네요.^_^
04/10/22 23:46
얼마전에 msl 마이너리그에서 장진수 선수와의 경기 리플레이를 좀 보여주던데. 투스타 레이쓰를 하면서 미네랄이 남지 않더군요. (제가 본 장면은 투스타로 실컷 견제하면서 앞마당 먹고 정상 바이오닉으로 넘어가는 상태였습니다. 가스는 많이 남더라만은... 투스타포트에서 베쓸 뽑아서 얼른 써버렸을듯)
그리고 임요환 선수의 팬이 아님에도. 오늘 경기는 절로 탄성이 나오게 만들더군요. 이게 "그분"의 힘.... 인가 싶었습니다. 멋진 경기 감사했습니다.
04/10/23 00:21
임요환만세;;;(저 윗분 보니 해보고싶었음^-^;;;)
박서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옐로우와의 4강전 그 이름에 걸맞는 멋진 승부 기대합니다!
04/10/23 00:59
프로게이머 & 게임종사 유명인의 이름과 같은 이름은 사용금지입니다.
저번에 운영자님의 댓글도 있었는걸로 압니다만... 님이 자신의 이름을 쓰는게 무슨 잘못이냐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많은 분들이 글을 읽기 때문에 헷갈릴 소지가 있지요. 인터넷공간에서 반드시 자신의 이름을 쓸 필요는 없으니 좋은 아이디를 하나 생각하셔서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04/10/23 01:29
두번째 임진록 월페이퍼를 만들어볼까 생각중인데...
제 기억으로는 2002코카콜라 이후로 정규리그에서는 가장 높은곳에서 만나는걸로 알고 있는데..맞나요...? 맞다면...again 2002가 되겠군요... 비록 결승이 아닌 4강이라 하더라도..두 선수는 언제나 결승이었으니..^^;
04/10/23 06:35
그 터렛들은 드랍대비보다는 레이스수비용이 었을것 같네요.
임요환 선수 정찰보낸 SCV가 계속 죽어나갈때 속으로 씨~익~했을 듯.. 박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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