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0/21 23:09
이야.. 오랜만이네요~
차차 주인공 정인우의 비밀이 밝혀지는 듯~~ 연재속도가 좀만 더 빠르면 ㅠㅠ.. 사람들이 잊을지도 몰라요-_-+ 흐흐...... 여튼 제가 PGR오는 이유 중의 하나를 담당하고 계시니까-_-;;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흐흐흐
04/10/21 23:55
영웅의 물량님께서 항상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빨리빨리 올리고 싶지만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같은게 있습니다. 그래서 써야지 마음먹고 앉으면 쓰지 못하다가도 아무생각 없이 몇자 치다보면 그게 도화선이 되어 백자도 쓰고 천자도 쓰고 그럽니다.
제 글이 다른 게시물처럼 눈길을 끄는 흥미거리도 아니고 호흡도 빠르지 못하고 거기다 기존의 프로기에머들을 패러디하여 웃음을 주거나 하는 것은 더더욱 없습니다. 오히려 출판물처럼, 드라마에 비하자면 정극의 느낌으로 쓰고 있습니다. 가볍고 단출하게 쓰면 좋겠지만 제 능력 밖이며 또 인터넷을 이용한 소설이라고 해서 이모티콘이 난무하고 채팅용어를 써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은 글이니까. 그런 점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는 정말 감사드리며 아울러 희망 같은 것을 느낍니다. 좌우간 쉽게 완결 되지는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연재속도가 빨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빠르게 쓰면 그만큼 내 안에 글을 쓰는 힘이 빨리 고갈되고 제대로 충전되지 못한 상태에서 또 어설픈 것을 남기게 됩니다. 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04/10/22 01:15
연재물을 기다리는 독자의 입장은 원래 이런거죠 ^ ^;; 보채면 더 재미없어지고 쓰는 사람 힘들어지는거 뻔히 알지만 보고 싶은 욕구는 어쩔 수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ㅋ... 번뇌선생님께서 가장 잘 쓰실 수 있는 페이스와 가장 잘 쓰실 수 있는 환경아래서 최대한~만 빨리 써서 보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 이것도 압박 리플인가 -_-;;
04/10/22 07:44
독촉하는 게 나쁘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어서 다음 편을 보고 싶은 독자의 마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드디어 정인우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하는군요. 여전히 다음 편도 기대합니다!
04/10/22 10:30
번뇌선생님//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사적인 질문입니다만 부산사시는지요? 부산사투리에 동성고에 구덕운동장. 저도 부산 살거등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04/10/22 17:10
번뇌선생님//앗, 제가 눈에 띄었군요^^;
연재글이라 그런지 조회수는 많지 않지만 보시는 분들이 거의 매니아-_-급이 되거 가는 분위기죠~ 하하, 한때 10화 이후로 연재를 접으신게 아닌가-_-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직접 남기신 댓글을 보니 안심; 이군요~ 좌우간 열심히(?) 기다리겠습니다~ 하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