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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1 22:58
반가워요^^ Crazy Viper님... 정말 76년 만인가요?... 밤비노의 저주가 드디어 풀렸네요. 야구중계본다고 학교가 난리던데요. 양태영선수패소건은 쩝 ㅡ.ㅡ;;
04/10/21 23:36
아. 참고로 오늘 1차전은 현대가 6대 2로 이겼습니다.
두산과 삼성의 플레이오프도 꽤 재밌게 봤는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현대(보다는 태평양 시절의) 팬이라서 무난하게 현대가 끌고 나가는 시나리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내일 정민태 선수가 어느 정도나 성적을 내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수원구장이 꽉 찼는데 현대는 이 팬들 관리할 생각을 해야 할 겁니다. 선수들 경기도 나름대로 볼 만하고, 경기 남부 인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은 게 아닌데도 관중동원이 안 되는 문제는 연고지 문제에 있어 갈피를 못 잡는다는 점에 있다고 보거든요(수원을 중간 기지 정도로 보니까 모여들 리가 없지요. -_-;;).
04/10/22 00:18
밤비노의 저주는 아직 풀린게 아니라 월드시리즈 우승을 해야 저주에서 풀리는거죠.. 월드시리즈진출은 14년전인가(?) 나갔었는데 우승을 못했었죠... 모든 스포츠에서나 마찬가지겠지만 1등못하면 말짱 황입니다 -_-;;;
04/10/22 04:11
그래두 전 MLB4차전에서 뮬러가 동점 적시타 쳤을때 환호했다는....^^ 갠적으로 BK가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마지막으로 세이브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성사될가능성은 거의1%도 안돼겠지만...--;;)
04/10/22 08:06
저도 이번 ALCS보면서 그냥 보스턴을 응원하게 되더군요. ^^;;
오티즈의 끝내기 홈런과 끝내기 안타, 실링의 감동의 역투, 대릭 로의 호투와 동굴맨의 6타점..ㅠㅠ 모두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04/10/22 09:18
밤비노의 저주는 우승을 못해서라기보다..
보스톤이 루스를 방출한 이 후에 4번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그런데 모두 4-3으로 패배했죠-_-;; 4번모두 7차전에서 패배하면서 밤비노의 악령이라는 말이 따라붙기 시작했습니다-0-;;
04/10/22 17:49
보스톤이 2004-'86'= 1918 :마지막으로 우승한 해
이번 ALCS에서 두팀이 낸 총 점수: 86 레드싹스가 마지막으로 월드시리즈에 간 년: 1986년 무언가 이루어 질꺼 같지 않나요? 흐흐
04/10/23 09:33
보스턴이 베이브루스를 방출한 것은 아니고 양키즈에 헐 값에 넘겼죠
팬웨이파크 건설자금 융자 조건으로 12만 5000불... 에 합의 봤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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