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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0 16:52
대 테란전 승률이 7할이었던 그때가 그립네요.
다시 천천히 되찾으시길. 인터리그는 모든 경기가 대박감이더군요. 물론 평소의 프리미어리그도 그렇지만 +_+
04/10/20 17:45
강민 선수의 첼린지 탈락은 그 당시엔 놀랬지만
돌아켜보면 강민선수야 말로 맵의 첫번째 희생자 였던듯합니다. 머큐리-레퀴엠-노스텔지어에서의 저그와의 3판2선승제 어느 프로토스가 장당할수 있겠습니까?-_-
04/10/20 17:56
그렇지만 강민선수가 올해 공식경기 플토게이머 중 대저그전 승률 다승 1위라고 하더군요. 챌린지 예선 탈락은 확실히 아쉽죠. 다음시즌에서도 볼 수가 없으니..
04/10/20 17:57
특이한건 챌린지예선에서 떨어질당시에도 강민선수는 레퀴엠에서 저그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입니다...이번에 박태민선수를 이긴것과 비교는 안되지만요...박태민선수는 프로토스전 최근 포스가 워낙 강력하다 보니...
04/10/20 18:40
프리미어리그는 별로 안 땡기죠...
마치 닭싸움 같아서... 억지로 쌈 붙일려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그래서 기대감도 떨어지고... 운명적으로 만나야 재미있는데...
04/10/20 20:20
dangun8972//
임요환 선수가 강민선수를 잡은 한경기가 혹시 보셨나요? 채러티에서(강민선수 채러티에서 말그대로 펄펄 날았죠..) 소위 강민선수가 핵관광 당했습니다 -_- 제가 뭐 두선수 중에 한선수의 열혈 팬은 아니지만 그런 투의 말은 좀 아닌듯 싶네요 -_- 혼자 생각하고 친구들이랑 말하실때는 몰라도
04/10/20 21:46
석지남// 솔직히 저는 임요환 vs 강민이 강민 절대유리에 절대 공감합니다. 승률로 따지자면 100번 양보해서 20:80 정도?
이는 단순히 상대전적인게 아니라 지상맵에서 강민과 임요환의 경기시 임요환이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는 점과, 고질적인 물량 부족, 전술적 운용 부족으로 인해 강민선수에게 완패 당했다는게 크죠. 그나마 비등비등하게 싸운게 지난 프리미어 리그 짐 레이너스 메모리에서 한거 정도? 오히려 그 채러티 경기보다 임요환 선수를 더 관광한게임이 기요틴에서의 게임이죠. 그때 전진 포톤러쉬 이후 다크였는데 완벽한 관광빌드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볼땐 임선수 열혈팬분 같군요
04/10/20 22:05
임요환선수 팬으로서 왠지 기분나쁘네요.. 강민선수가 스타우트 MSL 우승했을때 1경기 졌습니다.. 그 한경기가 위에 석지남님이 말한 채러티에서의 경기죠.. 무조건 질거라는 생각은 좀..
04/10/20 22:48
dangun8972님 댓글은 강민선수 팬인 제가봐도 불쾌하군요
석지남님 일택님 기분나빠 하지마세요 저분은 강민선수 안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04/10/21 01:53
NaDa_mania//
누군가에게 당신은 ~~같다라고 하실 때 그 사람 경향에 대해서 조금은 알아보고 하시는 게 어떨까요? 제 댓글 같은거 몇개만 찾아보셔도 아마 제가 임선수 팬축에도 끼지 못하는 것 정도는 아시기 쉬우실텐데...
04/10/21 01:55
NaDa_mania//
서지훈 이윤열이랑 만나면 뻔하다(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란 말이랑 뭐가 다른지 궁금하네요. 조금 다르긴 해도 말이죠. 아이디 보시니 이윤열 선수 팬이신 것 같은데 이윤열 최연성이랑 다선승제 겜하면 결과 뻔하지 머 이러는거랑도 별 차이가 없는 발언이라고 봅니다. 젤 윗 댓글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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