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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0 14:22
^_^
저도 요즘 거의 중독 수준이랍니다. 그래도... 그다지 기분 나쁘지 만은 않은 중독인걸요 하하하 수요일에도 비가 오면 빗물이 빈 맥주 깡통 속에 들어가겠죠? -_-?
04/10/20 14:32
'시퐁(먼가를 연상케 한다는... --;)님' : 비오는 수요일님께서 저에게 달아주신 답글 중 보고 웃었던 구절입니다. 이상하게도 저는 이런 문장이 재밌네요 ^^ 어쨌거나 해명을 하자면 '우주의 스텔비아'에 나오는 여주인공 별명이 '시퐁'이었습니다. 한때는 너무 좋아해(그래서 그 상대 남자역인 코우타 때려주기 플래쉬 게임마저 했다는 -_-) 쓴 닉네임이었는데요, 저는 닉네임을 바꾸지 않아야 한다!!라는 쓸데없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지라 후에도 그냥 쓰게 되었습니다.(참고로 제가 주로 쓰는 닉네임은 '수평선'입니다.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이름인데 세이클럽에서는 유치하단 소리 많이 들었죠. 하하하;; 별 신경은 안쓰지만;;)
그런데 이 닉네임을 두고 엄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꽤 되시더군요. 욕설과 비슷하게 들려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저는 그런 상상조차도 환영합니다. 저에 대한 평가 또한 극한에 다다른 것들이 많길 바라니까요.. 자주 올 수 있는 상황이 못 되다 보니 깔짝깔짝 코멘트들을 다네요. 또한 약속드린 글들도 제대로 쓰지 못하구요. 사실 글 쓰는건 정말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일상이 바쁘기도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 릴렉스하게 글 쓰기가 어렵네요. 하지만 바쁜 것도 하나의 행복이라고 믿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건강을 빌어주는 것도 하나의 '공감'입니다. 같은 시대 비슷한 장소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공감'들은 너무나도 신기합니다..그런 의미에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ammstein, 이번 앨범 너무나도 멋집니다 !! --그대의 살을 취하여 내 안에 품으리라..
04/10/20 14:33
저도 중독수준... 으... 참...
스타나 prg이나 어느것하나도 끈기 힘드니 원... 확 맘잡고 둘다 끊어야 할텐데.. 잉 ㅠ_ㅜ
04/10/20 15:48
빗물은 빈맥주깡통 속/반갑습니다~^^ 흐흐, '비오는수요일'과 '빗물은 빈맥주깡통 속'의 닉네임이 그렇게도 연결되는군요~
시....퐁/ 아하, 그렇군요.^^ 멋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시퐁님도 건강하세요~ Milky_way[K]/제기억이 맞다면 언젠가 스타 끊는다고 하신것 같은데.... 헤~ 결국 실패하셨군요?
04/10/20 15:49
↑위에 댓글 다는데 '님'이라는 글자 넣었더니 계속 '적당한 단어가 아닙니다'라는군요.... 결국 '님'자를 빼고 썻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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