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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9 19:07
저는 모할인마트에서 모베이커리라는 빵집을 4년가까이 운영했었지요 지금은 아니지만 ^^ 아..그리고 밀가루와 물과 이스트로만 만드는 빵 아직도 있습니다 바게트를 그렇게 만들지요 근데 소금도 약간 넣습니다.
우리나라 제과점에서 빵만드는 기술자들은 5개의 계급이 있습니다. 공장장 ==> 대빵. 최고기술자 주말이 ==> 대빵바로 아래 . 어원은 확실치 않지만 공장장이 주말에 쉴때 공장장의 역할을 대신해서가 아닐까 추측해봄 주단파 ==>3번째 직책, 그래도 경력도 좀 되고 기술도 어느정도 있음 가마돌이 ==> 말그대로 가마 (오븐) 을 담당하는 직책 시다==> 초짜, 일을 배우는 단계로 제과제빵학원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갓딴 초보자, 이것저것 잡일을 하면서 일을 배움 보통 동네제과점은 2-3명이 일하고 좀 큰곳은 위의 체계로 돌아가는게 보통입니다. 음...내용과 아무 상관도 없는 잡소리를 해서 죄송;;; 한줄요약 - 임요환황제폐하만세
04/10/19 19:09
골프같은 경우엔 방송에서 주관하는 일은 거의 없고 스폰들이 직접 주최를 하면서 방송국들은 방송권을 따내는 형식이죠. 게다가 각 투어간의 경이 기간이 짧고 메이져급 대회들가 그에 준하는 대회 그리고 확실히 인지도가 떨어지는 대회들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확실하지요. 하지만 스타는 아직 스폰들이 적극적으로 스스로 대회를 치를만큼 스포츠로서의 인지도가 높지 않습니다. 그나마 pga골프 같은 형식으로 펼쳐지는 건 프리미어 리그인데 그것도 경기기간이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투어형식의 게임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어쨌든 적극적인 스폰서를 구하기 힘들다면 면에서 pga골프처럼 운영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경기가 치러지는 기간도 꽤나 길지요.
아무래도 아래의 몇몇분들의 의견처럼 방송사당 메이져급 개인리그는 한개도 국한하고 팀 구성원을 고루 쓸 수 있는 프로리그를 더욱 발전 시키는 것이 지금 상황에선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04/10/19 19:12
연 중 대회방식 틀을 어떻게 짜고 조율할지 정해야겠어요.(지금 1년단위로 대회 일정이 정해지거나 하지는 않는거 같은데요.) 그러면 1년 단위로 열리는 대회와 일정이 결정되겠고 선수, 팀을 참가가능한 대회를 선택하여 스케줄을 짤 수 있겠죠. 개인전 성격이 짙은 스타게임이 팀리그-개인전 대회를 동시에 시험하는데 골프, 바둑 같은 개인전 성향으로 갈지(스타크 스타일에 더 가까운.), 축구. 야구 같은 단체성 성격으로 갈지 정해야할 시기인가 보네요.
04/10/19 20:19
가장 큰 문제는 지나치게 많은 스타크래프트 리그로 인해 일류급 선수들의 다양한 전략을 빼어내 주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다음 시즌부터는 두 가지 맵을 방송사에서 공유한다고 들었는 데 이렇게 된다면 '방송'은 많이 볼 수 있겠으나 재미는 없어집니다.
게임이라는 사이클이 짧은 매체를 이렇게 오래 끌고 온 것은 몇 아이콘이 아니라 그들이 보여준 수많은 전략과 전술이 맞물리면서 '흥미'를 만들어 냈기 때문입니다.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 무엇보다 '재미'가 없어집니다. 저는 이미 많은 부분 재미를 잃었고 극 소수의 플레이어가 보여주는 경기운영에만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단조로움으로 치닫는 현재의 스타크래프트 리그는 구조적으로 수정을 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리그 도중에 갑작스레 또 다른 성격의 리그가 생기는 일은 전혀 좋은 현상이 아닌 듯 합니다. 너무나 많아진 리그의 수를 줄이는 게 첫째, 구조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받길 바라며 몇 가지 아이템과 아이디어로 예년의 인기를 바랄 순 없다고 봅니다. 방송 관계자 여러분들, 방송현장에서 선수를 향해 지르는 목소리만 들리시는 건 아닙니까? 조금씩 지루함에 외면하고 있는 뒷켠의 유저들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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