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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9 15:55
크레지오님.. 개념탑재한 좋은 분이죠..
근데 글만 퍼오고 글을 쓰게 된 전후 사정이 된 글은 없어서.. 약간 파악하기 힘드네요.. 뭐 대충 스겔눈팅해서 알긴 하지만-_-;
04/10/19 15:57
예전 처럼 일주일동안 꾹 참고 스타리그 한경기만 봤을땐... 뭐랄까... 기대감이라는게 있었는데... 그래서 결승전이 더 기대되기도 하네요. 준비된 게임... 준비된 전략...
04/10/19 15:57
음 전후 사정은 코멘트화 해야겠군요
이 글 써지기 전에 주훈 감독 인터뷰에 달렸던 댓글들이 그 인터뷰를 단지 성적이 안나오는 배부른 팀의 감독이 하는 정도로 치부해버렸기에 그에 울컥하셔서 쓰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_-;; 제가 그 분이 아니라서 어떤 마인드로 글을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글을 보면 애정이 있기 때문에;; 하하하;; 쓰신걸 보입니다
04/10/19 15:59
비슷한 내용의 글을 두 번이나 남겼었지만 '전혀' 반응이 없다가
꼭 일이 터지고 나니 이슈화 되는군요.... 조금은 아쉽네요... 제 의견을 안 받아줘서 그렇다기 보다는 이런 저런 방향의 모색이 꼭 문제가 드러나거나 혹은 무언가 발단이 있어야 시작이 된다는 점이...
04/10/19 16:22
음... 맞는 말입니다.
약체팀을 살리기 위해서 '방송경기'를 늘이는건 말이 안됩니다. 프로리그의 확대가 필요한거지. 빡빡한 개인리그의 확대가 필요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04/10/19 16:29
약체팀을 살리기 위해 방송경기를 늘이면 그 방송경기엔 강팀들의 선수가 올라가죠. 신인왕전처럼 인위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선수들을 출연시키는게 아니라면..
04/10/19 16:33
개인리그, 엠겜팀리그에서 약체팀이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에 약체팀들이 살아남게 되려면 온게임넷의 프로리그 방식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번리그만 해도 개인리그에서 강한 팀들이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약팀들이 올라가지 않았습니까?
04/10/19 16:43
아, 의견하나 내겠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를 내년부터 '팀단위리그'로 바꾸는 겁니다. 연승상금제를 계속 도입해서 말이죠. KT-KTF 같은 경우에는 스폰서 비용은 비슷하게 들면서, 모든 팀이 다 출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홍보효과는 더 커질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손해는 아닐 것 같고... 아무래도 '개인리그'에 많은 선수를 올려놓고 있는 강팀보다는 상대적으로 약체로 평가받는 팀들이 더 강세를 떨칠 수 있으니까. 형평성에도 안 어긋나구요. 리그 진행방식을 새로 세워야 한다는게 조금 문제가 되겠지만... 그건 열심히 고심을 해본 다음에 (-_-;;; 지금은 잘 생각이...) 최적의 방식을 도입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완전 팀플 제도> 도 괜찮을 것 같고, <팀밀리 제>도 괜찮고... 아니면 <팀내 신인(양대 방송사 개인스타리그 진출못한 선수들 중) 들의 올킬제> 같은 여러가지 방법을 구상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04/10/19 16:48
심히 동감가는 글이네요.. 개인리그 백번 늘려봐야 나오는 게이머들은 거의 비슷하죠... 뭐 리그늘어나면 보기에 파이는 많이 많이 커지는 시각적 효과는 있어도 정작 e-스포츠의 '균형' 있는 '발전'이라는 중요요소는 거의 없으니까요
04/10/19 17:44
청보랏빛 영혼//
그럼 프로리그를 프리미어 리그 형식으로 치루는 건가요...? 저는 좋다고 봅니다. 사실 프로 리그는 개인 리그에서 활약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개인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뿐아니라, 프로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에게도 관심을 가질테니까요.
04/10/19 18:19
프리미어리그..분명 그것에만 책임을 다 지울수는 없겠지만
선수들의 일정에..다른 게임 리그에..그리고 팬들에게 '축제'가 아니라 '부담'이 되고 있는 것만은 확실한것 같군요. 그돈으로 기존의 개인리그나 혹은 프로리그..그것도 싫다면 왕중왕전을 개최했다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의 당면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프로리그의 방송사를 넘어선 확대와 팀플 대회 혹은 여성부 신인왕전의 개최(생방송을 포기한다면 못하지는 않을겁니다.)등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대회들의 부활..정도가 되겠군요. 개인리그(현재와 같은)의 확대는 전혀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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