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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8 00:03
원래 박경락 선수가 본좌로 아주 소문이 자자했죠
OSL에서 뜰때 테란을 워낙 잘 잡다보니 그 소문이 조용해졌던거죠 박정석 선수가 어찌 박경락선수를 이겨야할지 모르겠다던말 귀에 생생하게 기억나네용
04/10/18 00:07
제 생각에는 박태민선수가 요즘 토스전에는 가장 극강인것 같네요;
조용호 선수는 한떄 슬럼프가 있었죠; 최근에도 녹차토스한테 한번 진거로 알고있구요;; 제가 기억하기론 한게임배 부터 해서 박태민선수 토스한테 진 게임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니면 그 전부터 일수도..
04/10/18 00:14
단순히 승률보다는 토스를 어느정도로 심하게 요리하느냐가 토스 본좌를 가리는 방법이겠죠.. 승률은 그냥 승률일뿐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어떤유닛을 뽑아도 어떤 빌드를 사용해도 유리하게 끌고가는 진남선수와 용호선수.. 본좌!
04/10/18 00:19
조용호선수의 대 토스전 전적 : 75전 54승 21패 72.6% 박경락선수의 대 토스전 전적 73전 53승 20패 72.6 % 똑같은데 왜 박경락 선수가 전적 상으로 제일 좋다고 하시는지
04/10/18 00:55
조용호 선수는 요즘 박경락 선수보다 경기수가 많고 플토에게 최근 경기에서 많이 져서 이만큼 승률이 내려온 것이지.. 예전부터 박경락 선수에게 플토전 승률이 밀린 적이 없었던 것 같네요.
04/10/18 01:20
그래서 박경락 선수가 공공의 적이지요.
솔직히 박경락 선수의 플토잡는 모습은 뭔가 유연하면서도 압도적인 모습이 많죠..(마이큐브 4강의 압박이 있긴하지만^^) 그러니 저그전 잘하는 박용욱 선수도 박경락선수한테만큼은 전진게이트같은 도박성 전략 많이 쓰죠(마이큐브16강, 스카이프로리그결승1경기)
04/10/18 01:29
본좌 본좌 하는데 도대체 어디서 유래된 말인지 모르겠군요. 누가 알려주실분?
본좌라는 말은 사전에도 없을뿐더러 무협지에서나 나오는 말로 자기 자신을 호칭하는 대명사일 뿐인걸로 아는데 그게 어째서 지존과 동일어로 쓰여지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물론 본좌라고 칭하는 인물들은 모두 한가락 하는 인물들이지만 그들 모두가 '지존'은 분명 아닙니다. 다들 모르는 채로 쓰는건지 아니면 한 때의 유행인지........
04/10/18 01:50
본좌.......디시 쪽에서 가장 먼저 본듯.......... 최근의 포스로만 본다면 박태민선수가 본좌인듯...물흐르듯...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대플토전을 하더군요..
04/10/18 02:12
예전엔 몰라도 박경락선수 최근 토스전에선
그리 강력한 모습 본적이 없네요; 승률만으로 따지기는 좀 그런듯.
04/10/18 11:13
뭐 이런걸 우리가 정한다고 그렇게 되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한사람의 토스유저로써... 박태민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정말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들던걸요-_- 전 최근의 박태미 선수의 플레이는 저그극강은 프로토스에게 질 수 없다 라는 걸 보여주는 것 같네요...
04/10/18 11:16
특정종족에 대한 최강자를 구별한다..... 별로 의미있어보이는 않군요...^^ 그래도 구별을 하고자 한다면... 단순 승률이나 전적만으로는 모든것을 말할 수 없죠... 전적+승률+경기내용+상대의 전적+상대의 승률+상대의 경기내용+경기의 중요성+당일 두 선수의 컨디션+관객이나 등등의 외부적 요소를 모두 고려해야 하니깐요... 그냥... 자기 자신이 느끼는 그때 그때 최고의 포스를 최고라고 생각하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응원글] 요환선수 프리미어리그 2승 9패를 하시더라도.... OSL 우승하세요~~~ 지훈선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부탁해요~~~ 연성선수 MSL 우승요~~ ^^
04/10/18 11:58
단순히 PGR 전적 승률만 가지고 실력을 논한다는 건 어불성설이죠.
현재로서는 대플토전 저그 본좌는 박태민선수가 맞습니다. 성적이나 경기 내용이나 어느 면에서 봐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죠.
04/10/18 13:33
1세대 토스 킬러 국기봉,최진우
2세대 토스 킬러 장진남,강도경 3세대 토스 킬러 박경락 조용호 그리고 현재 박태민선수 이렇게 볼수 있죠~~ 현재추세로는 박태민선수의 대 토스전 포스가 젤 강합니다. 4대토스랑 전적을 쌓아서 더 이겨나간다면 더 할나위 없겠죠.... 근데 이글 쓰신분의 의견은 동감합니다. 박경락선수 플토전 정말잘하죠...... 그것떄문에 한빛팀에 스카웃되기도 했고요... 각자의 장단점이 있죠.... 일단 현재 최고 3 플토킬러를 분석해본다면...... 박경락선수.... 초반에 많은 압박을 당하지만 그것만 넘어내면 불리했던 것도 역전해내는 기적같은 역전을 보여주곤 하죠... 마이큐브 8강 3,4위전같은....... 조용호선수..... 이선수는 대플토전에 있어서 최고의 컨트롤과 경기 운영을 가지고 있죠...위너스 챔피언쉽에서 보여준 Vs 박정석선수 또는 1차 프리미어리그 인터리그에서 Vs 박정석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극악의 무탈 컨트롤....... 플토유저로써 경악을 금치 못했죠.... 그렇지만 현재 대플토전 포스가 많이 떨어지는 추세이긴하나...... 지켜봐야죠~~ 그다음 박태민선수... 가장 안전하게 플토를 잡는 선수라고 봅니다. 무리한 운영은 절대 하지 않고 하나하나씩 압박을 해나가는 그런 플레이가 최근 대저그전 상대로 7게이트 질럿 일꾼 잡아내기등 초반 하드코어 질럿에게 딱 좋다 이거죠. 4대토스 저그상대로 강한 박용욱,전태규선수나... 13승 1패에서 1패를 안겨준 박정석선수 그리고 같은팀에 오랫동안 서로를 너무나 잘알고 있을만한 강민선수 이 네선수 많은 전적을 쌓아나가면 박태민선수가 현존최고가 될지 역대 최고가 될지... 아니면 한때의 포스로 그칠지 알수 있을껍니다~~
04/10/18 14:55
최근 1년간의 플토전 스페셜리스트는 박태민 선수죠~
플토가 아무리 엄한 짓(예를 들면 박정석 선수의 선 포지..김성제 선수의 포톤 깔고 시작하기 등등..)을 해도..당황하지 않고 .. 제 플레이를 하며 이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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