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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7 03:26
얼마전 헤어진 여자친구가 커플홈을 아이디를 만들어야 겠다고 하나 추천해달라기에, 그녀가 아이를 갖는다면 모두에게 '예'쁨 받는 '아'이라고 짓고 싶다에서 '예아'를... 제가 환생 한다면 오래오래 살 수있는 '나무'가 되고 싶다고 해서 따왔습니다.
그러고보니 pgr에서만 이 닉네임을 쓰고있네요. ㅡㅜ...
04/10/17 03:36
사실 별로 좋아하는 디자이넌 아닌데..-_- 그냥 생각없이 지은 걸려나..;
쓰던 아이디가 싫증나서 에곤쉴레의 EGon을 쓰거나 사그마이스터를 씁니다. 사실 제일 좋아하는건 벡신스킨데 어감이 영..-_-;
04/10/17 03:41
보통 쓰는 아이디는 아더왕이 들고 다니던 검 이름인 엑스칼리버이고 PGR에서는 김동준 해설의 '이 교전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합니다~!!!!"를 따서 지었습니다.
04/10/17 03:41
전 저의 아버지께서 자갈치 근처에 회사다니고 저도 예전에 TOEIC학원이 남포동에 위치해 있긴 하지만 자갈치 근처였고, 원래라는 자갈치를 지을려고 했는데 누가 있길래 TheJagalchi가 되어버렸죠^^ 그게 2~3년되었는데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디가 자갈치라는 말을 했더니 자갈치과자를 많이 떠올리시더군요^^
04/10/17 04:00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페르세우스죠..
안드로메다를 지켜주는... 2년 반 사귀다 헤어진 여자친구랑 서로 아이디 만들었었는데.. 미련이 남는건지...아이디에 정이 생긴건지.. 계속 사용하게 되네요...ㅜ.ㅜ
04/10/17 04:05
전 자주쓰는 아이디가 2개가 있네요.
하나는 'ohmyjulia' , 하나는 'IntoTheNal_rA' ohmyjulia는 컨츄리꼬꼬의 노래제목과 같은데, 사실 그 노래가 맘에 들었다는 이유가 큽니다. 예전에 다음이 급부상하면서 너도나도 다음에 가입할때, 회원가입메뉴에서 아이디를 뭘쓸까 고민하던중, 마침 그 노래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컨츄리꼬꼬의 스타일적인면이 맘에들었던것도 있있겠네요. 제가 추구하는 패션이 바로 그것이었죠.. 아무튼 자주 쓰다보니까 메인아이디로 굳어버렸네요. 'IntoTheNal_rA' 쉽게 말씀드리면 김성제와 강민의 퓨전입니다. 저는 원래 강민선수의 플레이를 강민이 처음 등장했을떄부터 흠모해 마지않았는데, 그때 제 친구중에 김성제선수를 좋아하는 녀석이 있었습니다. 왜 좋아하는지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이유는 압니다. 녀석은 리버를 무지무지 좋아했거든요. 브루드워 나올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자신있는 플레이를 말하라면 아마도 '속업2리버드랍'일겁니다. 제가 그 친구보다 실력은 비교할수없을만큼 높거든요. 근데 겜방에서 리버컨트롤하는거보면 '장인정신'이 느껴지더군요. 아무튼 그런 친구가 있기는 있었는데, 저는 김성제선수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김성제를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없은지 3년정도 되는 어느날, 김성제선수를 보니 참 예뻐보이더군요. 마치 이쁜 여자연예인을 보듯이, 아니 그보다 더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그래서 그의 리버플레이를 계속 따라하고 이상야릇한 플레이도 따라하다보니 어느덧 팬이되어버린 자신을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강민만큼 그를 좋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아이디가 IntoTheNal_rA, 멋지죠? -_-
04/10/17 05:23
전 철권 캐릭터 링 샤오유의 "샤오"와 힙합을 좋아할당시 써먹던 닉네임 MC트랙의 "트랙"을 합성한 닉입니다.
Track의 뜻은 선구자라는 뜻이구요. 그래서 꽤 오랫동안 쓰고 있는 닉이 XIAO-TRACK "샤오트랙" 이 되었네요. 홈페이지주소 XIAO-TRACK.COM 스타아이디 XIAO-TRACK 디아블로주캐릭터 XIAO-REVENGE -_-;;
04/10/17 07:07
전 예전 에듀넷에 가입할 때 생각해둔 아이디들이
다 이미 등록된 아이디라서 막쓰다보니 이 아이디입니다. 그 때 부터 쭉 쓰고 있습니다.
04/10/17 07:48
전 예전에 루리웹이란 비디오게임 사이트에 가입할때..
회원가입은 하지 않고 눈팅만1년후에 가입하느라 이 아뒤로 만들었는데 맘에 들어서 다른곳에서도 똑같이 사용하네요 ^^;
04/10/17 08:37
Shining_No.1님//주제는 같지만 내용은 다른것 같네요. ^^;;
제 아이디는.. 워낙 제가 단순하다보니 그냥 순식간에 떠오르고 어감이 좋은듯해서 mooo로 했습니다. 이걸 쓴지는 얼마 안돼는데 앞으론 이걸로 밀고 나가려구요. -_-;; 無無無無라는..
04/10/17 08:51
전 말그대로 미니맵에 안보이는 부분... 전장의 안개...스타할때 상대방이 안보이게 해주는 전장의 안개야 말로 흥미진진하고 흥분되는 요소죠^^
04/10/17 09:05
한글아이디로 쓰는 푸른별빛은 혜성을 한글로 바꾼 것(멋대로..;;)이구요
영문아이디로 쓰는 guarder은 guard + er -> 보호자...수호자...뭐 그런 식으로 '만든' 단어입니다^^;
04/10/17 09:22
전 워크래프트2 트롤 영웅인 줄진...
줄진 철자가 zulzin인줄 알고 만들었더니 juljin이었더라고요 ^^; 그래서 zulzin은 저만의 아이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04/10/17 10:00
얼마전에도 비슷한 글에 코멘트를 달았던거 같은데;;;
다시 달려니 또 민망; 하하;;; easylove23 쉬운사랑.. Milky_way[K] 은하수 속, 하나의 작은 별이 되고 싶은 k 으음-_-;
04/10/17 10:00
고귀한 흰 빛... 순수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에델바이스-_-;;; 그런데 edelweiss는 너무 흔한 아이디라 edelweis_s로 했습니다.
04/10/17 11:18
제 아이디는, 명령 한 번에 뚝딱뚝딱 건물을 짓는 scv의 모습을 보고 만든 거예요.
마치 scv가 마법을 쓰는 듯 해서~ ^ㅁ^ (뭐 다른 일꾼들도 마찬가집니다만, scv가 가장 애착이 가기에~)
04/10/17 11:22
SKY...... 그러니까 S대, K대, Y대 가고 싶어서 지었습...(퍽!)
절대로 플라이투더스카이라는 가수는 좋아하지 않습.....(타앙~!)
04/10/17 11:24
그냥. 성만 땄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름불리는거 대단히 싫어합니다..)
원래는 은하영웅전설의 '종씨'가 닉네임이었는데.... 어느샌가 이름은 날아가고 성만 남더군요. 이걸 제외하면 나머지 쓰는 두개의 닉네임은.. 하나는 제 필명이고 (외국명이기도..) 하나는 제 수호신이군요. ^^ 기본적으로 닉네임은 주닉네임. 아이디와 비번은 필명/수호신이름으로.. 은행 비밀번호까지 저런식으로 되어있으니 하나 뚫리면 완전히 줄줄줄 ^^;
04/10/17 11:46
고1때 만화그리기 시작하면서 지은게 이거죠..
그때이전에는 여러개 아이디를 쓰긴했는데, 고1이후에는 쭉 이거.. 게임할때, 중복이라서 다른아이디를 쓴거 외에는 없네요. 유래는 모만화 여주인공인데. 당시 있던 동호회에서 남자 주인공은 다른분이 가져가버려서..-_-
04/10/17 11:52
저는 제 이름 이니셜이 H자와 K자입니다.
그래서 기왕ID만드는거 멋지게 만들자고 합성어를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완성을 한것이 holy와 kaiser였지요. holy는 거룩한, kaiser는 독어로 황제. 그래서 합처서 거룩한황제 입니다. ㅡ.ㅡ;;;
04/10/17 12:47
00 - 01 년.. 1.07 말미의 그분의 드랍쉽을 보고 느낀 아이디-0-;;
정말 그 느릿느릿 날라가는 드랍쉽에 마지막 희망과 승리를 향한 기대를 실고 날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낭만이었죠ㅜ ㅠ ;;
04/10/17 13:26
어느 무협책에서 본 겁니다.
책에서 나온 여주인공의 이름이 '청혼(청보랏빛 영혼이라는 뜻)' 이였는데, 그 여자랑 저랑 처한 상황이나 생각하는게 거의 흡사하더라구요. (외동딸이였고, 어릴때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손에 컸고, 친구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등등.......) 그때부터 아이디 만들때는 꼭 '청혼'을 넣거나 아니면 '청보랏빛 영혼' 으로 만듭니다.
04/10/17 13:36
전 이름 영문자 중에 ar이 있어서 나를 뜻하는 ar과 mind 즉 마음..
합하면 내맘;; 내맘대로;; 뭐 대충 이런뜻에서... 중요한 건 이렇게 지은 것도 내맘이라는 거죠 ^^
04/10/17 13:45
정말 좋아하는 Dragon Ash의 동명제목의 노래입니다.
@ 원래 모든 공간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아이디는 있지만 여기서 쓰고싶지는 않아서리 ^^
04/10/17 14:32
음 일단 주제는 비슷한 글이 딱 이틀 전에 올라 왔습니다.
비슷한 글이지만 구지 코멘트화 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 하면 말이죠... 2년 전에도 이런 주제로 글이 또 올라왔었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Elecviva님께서 써주신 글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지나간 2년동안 얼마나 새로운 분들이 새로운 아이디를 가지고 이 인터넷 공간에서 자신을 나타내고자 하는지 궁금해서요. 그런데 솔직히 그 글에는 댓글이 달리지 않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생각이 들었는데 어제 쓰여진 이 글에는 많은 댓글이 달리네요. 역시 글을 쓸 때는 타이밍이 적당해야 관심이 끌리나 봅니다. 그런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여기 댓글 달기 전에 며칠 전 그 글을 읽고 여기에 댓글을 다시는 게 어떨까요? 좋은 글인데 묻히는거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몇 자 적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합성어로 만들어진 아이디들이 많이 보이네요. 그게 요새 대세인가요?? ^^~
04/10/17 16:22
좌우명입니다.
복잡한 세상...숨 한번 돌리고 살아가자는 의미로... 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세요..생각보다 하늘이 무척 예쁘거든요..
04/10/17 18:11
아이디 설명하기 놀이인가요?^^
저는 아이디 진짜 자주 바꿉니다.. 왜냐면 맘에 드는 게 한개도 없기 때문에.. ㅠ.ㅜ 정체성을 찾지 못하는 지금 내모습이랑 어찌나 비슷한지.. 지금 아이디는 영화제목입니다.. 참고로 심장무게가 21g이랍니다..
04/10/17 18:13
흠... 전 제가 스타크래프트 하는 걸 보고 친구가 '이슬비가 찌질대는것 같다' 라과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슬비테란..이슬비테란..하고 불렸었는데... 상당히 어감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슬비...란 뜻을 가진 Drizzle을 쓰고 있죠. 베넷 아이디도 이거구요.
04/10/17 18:31
음 저는 KissTheRain 이 '비를 맞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평소에
제가 비를 맞으면서 다니는걸 좋아해서^^ 또 이루마의 곡중 KIssTheRain 이있는데 그곡도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음 친구들은 먼 남자놈이 청승맞게 비맞는걸 좋아하냐 하면서 막 머라 그러는 놈들도 있더군요 -_-;;
04/10/17 18:45
21gram 님// 섬뜩하네요. 방금 21g 에 대한 글을 썼는데...
영혼의 무게는 21g 이랍니다. 심장이 아니구요..에헤헤...아앗! 태클건거 아니였어요~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움움... 그냥 제 이름 뒤에 수 3 개 를 어떻게 할 까 하다가...한문,한글,영어로 지어버렸어요. 그냥...외우기 쉽잖아요~히힛..
04/10/17 18:54
저는 카이사르를 흠모하고 존경하고 사랑해서 caesar를 따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숫자인 27을 조합해서 만들었습니다. 머......은영전의 최고의 주인공인 라인하르트를 따서leinhart27도 쓰기도 합니다~~~
04/10/17 19:00
헉. 하룻만에 댓글이많군요
다른분이 비슷한 글을 쓰신줄 몰랐습니다. 간밤에 ㄷ시 갔다가 저 글이 보여서리 퍼왔는데요 ㅡㅡ. ----- 멋진 아이디들이네요. 하나같이 전부 소중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즐타 하세요.^^
04/10/17 20:36
홍진호선수가 나락으로 떨어진후 박성준선수가 우승을 해버려서..
완성형 저그가 되셨죠... 그래서 홍진호선수가 최초의 저그의 2연속 우승을 하라는 의미에서... 완벽한 완성형폭풍저그가 되자는 의미로... (곁다리로 저도.. 업그레이드좀 하고...)
04/10/18 05:08
김재용//제아이디랑 똑같네요 IntoTheNal_rA 이게 제 배틀넷 아이디인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담에 배틀넷에서 한게임해욤..헤헤
04/10/18 14:44
원래 아이디가 GuildStar 입니다.
Guild 랑 Star 를 합쳐서 만든 아이디구요. 제 바램이었습니다 아하하; 원래 6-7년전에 처음 만든 PC통신 '천리안' 아이디는 ldy126 이었지만 한글아이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길드스타' 라는 아이디로 바꿨죠. Gstar 는 줄여서 쓴 아이디입니다.^^;
04/10/19 02:23
아이디는 llsly 닉네임은 viva입니다.
llsly는 제가 정말로 힘든시기에 제 곁에서 저에게 힘을주었던 사람 다섯명의 성을 이니셜화 한 것이고.. viva는 암울했던때 힘내자는 의미로 만든.. 이탈리아어로 '만세' 라는 뜻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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