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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7 02:48
안녕하세요. 100일 휴가 나왔습니다. ㅠㅠ
저도 정말 스타를 좋아했고, 입대하고나서 스타 소식이 너무너무 궁금했지만.. 자대가서 그런걱정이 풀렸읍니다. 내무실에서 온게임넷이 나와서 자주 보고 때론 인트라넷으로 소식을 알 수 있답니다. -_-: 다행히 행정병이라.. ㅠㅠ 잘 다녀오세여!~~~~
04/10/17 02:54
군대라.. 하아..
집 생각 많이 납니다 ^^ 백일 휴가 나왔을때.. 세상 참 많이 변해겠지...라고 생각 했는데.. 막상 모든것이 그대로일때.. 마치 수학 여행 갔다가 돌아온 기분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변한것 없는 내 집과 내방, 그리고 친구들... 3개월 넘는 시간동안 사회는 그다지 변한것이 없더군요.. 제 자신은 많이 변했지만.. 군대 생활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 힘차게 보내세요! 좋은 추억도 즐거운 추억도 가득 합니다.
04/10/17 02:55
전 상병 달아서야.. 행정병(?)으로서 인트라넷을 할수 있었는데..
100일 휴가전부터 인터라넷까지 하는 행정병이시라면.. 제대로 풀리셨네요 -_-;
04/10/17 03:03
몸 건강히 그저 안위만 먼저 기원합니다. 건강히 다녀오세요.
선배로써 새로운 경험에 많은 두려움 있겠지만, 님 글같은 각오라면 충분히 극복하고 많은 걸 배워오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사족을 달자면.... 짬빱차면 지금 아쉬워 하는거 왠만한건 다 하실수 있으실거에요^^ 그게 군대거든요... 건강히 다녀오세요..화이팅!!
04/10/17 03:41
전 전날 자기 전까지도 무덤덤했습니다.. 늘 하던데로 TV보다 엄마가 해주시는 비빔면 먹고 12시쯤 취침.. 잠도 디게 잘잤고..
담날 아침 알람에 벌떡 일어나면서 든 생각이 "신발, 조때따.."
04/10/17 04:07
Pgr21의 회원 한 분이 또 군대를 가시는군요.
96군번 선배로서 참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게... 부디 2년동안, 아무 사고없이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04/10/17 07:07
전 이제 딱 10일 남았군요.... 논산으로 가신다면....
천주교로 오세요.. 먹을것 제일 많이 준다던데.. 빵먹으면서 보자고요 -_-;;
04/10/17 10:02
건강하게 잘다녀오세요~
스타는 자대배치받고 나면 고참들만 잘만나면 맨날 본다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 하나는 게임 정말 싫어하는데 병장이 맨날 스타리그만 봐서 정말 짜증난다고 했었음;
04/10/17 17:10
본문과는 별 관련 없지만..전 저희 아버님이 국가유공자셔서 공익으로 빠질수있는걸로 알거든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께선 제가 군대 가시길 바라고계십니다. 여러분은 어떻게생각하세요?
04/10/17 17:20
군대도 사람사는 곳입니다. 좀(-_-;) 고달프긴 하지만 버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생각해보면 피식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 다시 가라고 하면 절대 못가죠. ^^;; (이제 예비군 8년차. 내년부터는 민방위. 전쟁나도 제발 내년에나 나라.)
04/10/18 03:59
OnePageMemories // 주변사람의 권유는 어디까지나 '참고사항' 입니다. 깊게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군대를 가게 될경우 얻는것, 잃는것과 공익을 갈경우도 생각해보시고 스스로 결정해서 선택하세요 물론 일단 선택후에는 결과에 최선을 다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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