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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7 02:16
글쓰신분은 산적님이 언급하신단계중(6654번글) 4단계에 해당하시는군요.. 너무 답답하다고 생각하지마시고 가볍게 넘겨주세요. :)
04/10/17 03:44
같은 빌드가 같은 리그에서 이미 쓰였죠..
아마도 머큐리에서 홍진호 박정석 경기에서.. 홍진호선수의 히드라에 아무것도 못하고 gg 친 경기도.. 선포지 3게잇 질럿러쉬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뭐 12드론 앞마당이면.. 그런 플레이가 가능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렇지만 인큐버스는 미네랄이 그런 플레이를 하기 좋게 배열되어있지 않죠~
04/10/17 10:48
아이티비랭킹전에 사용됫던 맵은 웹게이트가 아니라. 워프게이트(웦게이트) 였습니다. 공식이름은 Evolution Warp gate 구요
04/10/17 11:31
근데 이런말 하면 좀 논란이 있을 것 같지만 해야겠습니다.;
팬택 vs KTF 의 대결 팬택이 져줄려고 했던 것 같아요 라인업이 개인전에 안기효와 김상우. 팀플전도 처음보는 조합이었구요 하지만 상대는 조용호, 홍진호 강민, 박정석 어차피 진출 확정한거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신예들을 기용했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라인업이 좀 약해보였습니다.;
04/10/17 11:57
질레트 스타리그 결승전 박정석 VS 박성준 레퀴엠의 경기에서 선포지 후 3게이트가 나왔었고요.
그때는 포톤캐논을 하나 지었을 뿐더러, 박성준선수의 저글링으로 캐논을 둘러싼 절묘한 컨트롤로 인해서 일꾼피해를 보고, 빠른 뮤탈에 무너졌죠. 두번째로 제가 본 것은 스타리그 16강 6주차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박정석 VS 박태민(확실치 않음) 기요틴 경기였구요. 그때에도 선포지 후 3게이트였습니다. 그때도 박정석선수가 졌었죠. 제가 기억하는 건 온게임넷에서 이 두경기입니다.
04/10/17 12:00
팬택 입장에서는 어차피 진출한것 맘편히 나온 것이지 져주려고 했던것은 아니죠.
포스트시즌을 위해 출전 못했던 선수들에게 출전경험도 주고요. 그리고 지던 이기던 맘편히 할때 플레이는 더 잘되기 마련입니다. 꼭 이겨야한다는 부담감은 오히려 경기를 그르치는 경우가 꽤 있죠. 김종성 선수는 정말 평소 실력 제대로 발휘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04/10/17 13:42
져주려고 했다면 안기효선수는 정상적인 플레이를 했겠지요..
제가볼때는 팬텍 팀플조합이 예전부터 준비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04/10/17 15:53
져줄라고 한 건 아니고 그냥 송호창 감독님께서 그동안 생각해오던 팀플 조합이나 나오고 싶어하거나 스케쥴이 없는, 또는 방송경험을 좀 쌓을 필요가 있는 그런 선수들을 내보냈죠.. 이게 오히려 KTF에 비해 연습량이 많아서 이기게 된 듯 싶습니다. 사실 KTF는 스타급 플레이어로 프로리그를 풀어가려면 테란 위주의 고용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 프로토스와 저그는 무난하게 플레이하기에는 빈틈이 많죠.
04/10/17 18:03
제가 감독이라도.. 그렇게 라인업을 짰을거 같네요.. 물론 예상을 그렇게 한건 아니지만..
가진자에 여유랄까요.. 그리고 김종성 서기수 팀플조합은 심소명체제의 팀플에 훌륭한 연습상대였나 봅니다.. 연습 상대가 훌륭하면 자연스럽게 성적이 잘 나오기 마련이죠.. 포스트시즌을 대비한 아주 영악한 라인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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