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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5 22:02
무엇보다 박서가 이겨서 가장 좋았고요, 옐로우는 내가 저그 최강자다 하는 것 같아서 반가웠습니다
박서의 같은 팀원인 최연성 선수가 이긴 것도 은근히 기쁘고요 결론은 응원한 선수 셋이 다 이겨서 기분만땅입니다...^-----^ 서지훈 선수와 박정석 선수 딱히 누구를 더 응원할지가 그렇더군요, 호감도가 비슷해서 다른 경기는 모르겠지만 박서는 다음번 레퀴엠에서 끝냈으면 좋겠네요, 레퀴엠 승률도 좋은 편이고요 박서 화이팅~~~~
04/10/15 22:13
이윤열선수 빼고, 저도 제가 응원하는 선수가 다 이겨서 너무 좋았습니다. T_T
무엇보다 오늘 네 경기 모두, 스릴 있고 재밌어서 좋았다는. ^^
04/10/15 22:30
4경기는 박성준 선수가 배에 힘을 주었다기보다는, 홍진호 선수의 가스 러쉬 심리전이 완벽히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정석 최연성 임요환 홍진호 선수 멋집니다!!
04/10/16 01:38
여튼 정말 재미있는 겜이었습니다. 머머전..
다음주도 정말 기대되네요.. 하하 스타리그보고 그윽하게 한잔하고 왓더니...ㅡㅡ;; 역시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는말 뻥이였습니다. 1경기는 퇴근시간의 압박으로 못보고 2경기부터 봣는데. 어찌나 재밋게 봣는지...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선수들은 다 이겨서 그랬는지도.. 천재의 물량의 의아함도 있었지만 머슴은 역시 머슴... 황제의 귀환을 알리는 드랍쉽과 물량.. 저그의 본좌는 Yellow라고 외치는듯한 폭풍... 휴.. 또 일주일을 기다려야하다니..
04/10/16 02:16
임요환선수 정말 확실히 부활한 모습이네요.
마지막에 웃는 모습이 봐! 내가 해낸다고 했지? 그러는 것같네요. 약점으로 지적되던 힘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사실이 정말 그를 기쁘게 했을것같습니다.
04/10/16 02:46
3경기 변길섭선수의 너무 늦은 스타포트는 좀 아쉽습니다. 변길섭선수의 드랍쉽운영도 굉장한데....왜 머큐리에서 스타포트를 그렇게 늦게 올린걸까요.
드랍쉽없이 물량만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려고한 고집에서 이번 경기를 패한것은 아닌가 합니다. 변길섭선수와 더불어 1라운드에서 진 서지훈, 이윤열, 박성준 선수 다음 2라운드에서는 꼭 꼭 이기세요...저에게 3라운드의 관전의 기쁨을 꼭 주시길...
04/10/16 03:00
3경기 끝나고 임요환 선수의 화이팅 포즈 -_-... 멋있었음... 걘적으로
남자 보고 멋있다고 느낀건 장동건 이후 처음. 쿨럭;; (-_-; 저 변태아님;)
04/10/16 10:14
어제는 한경기 한경기가 전부 놀랍기 그지 없었네요;
1경기는 두번 생각하게하는 리치의 플레이 그리고 드래곤 드라이빙.. 2경기는 탄탄한 수비의 우브.. 그리고 예측불허의 물량의극한... 3경기는 요근래에 가장 완벽했던 박서의 빈틈없는 플레이.. 4경기는 준비해온대로 완벽하게 경기를 이끈 홍진호선수의 폭풍.. 어제 온게임넷 너무 재밌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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