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0/15 17:23
아무리 같은 팀끼리 맞붙지 않게 대진을 짜더라도 좀 의혹이 생길만한 대진인것 같더군요. 그래도 뭐 어쩌겠습니까. 우리야 짜여진대로 볼 수 밖에..
04/10/15 17:26
좀 의혹이 가는 대진이 꽤 있긴 있네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1기 때보다는 여러가지로 잡음이 줄어들어서 그나마... -_-
이벤트성보다는 이제 확고히 자리를 잡은 정식 대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이런 논쟁거리는 줄이면서 말이죠.
04/10/15 17:27
KTF.. ㅠㅠ 이제 논쟁에 휘말리는 것좀 그만하면 좋겠습니다.....만!
논쟁이 될만한 일들을 자꾸만 벌여놓는군요-_-;;;;; KTF선수들의 팬으로서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근데 김정민,변길섭선수가 상성상 불리한 종족을 상대한게 된것은 당연하다는 -_-? 박정석선수야 뭐, 성학승선수에게 전적상 압-_-도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저근데;; 너무 한쪽으로만 파고들지-_- 마시고~ 여러시각으로 바라보면 좀 더 마음이 편할텐데요.. 어쨌든 한경기 한경기가 다 재미있겠네요 +_+
04/10/15 17:36
그 선수들이 특정선수한테 약하다고 대진조작이라고 하는게 우습네요.. 원망하려면.. 실력이 딸리는 선수를 원망하세요.. KTF선수들은 한손사용금지라는 핸디캡이라도 갖고 경기하나요? 이기고 지는건 자기 실력이죠..
임요환선수가 강민선수를 멋지게 이긴다면 임요환선수의 플토전을 다시 볼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고.. 성학승선수가 박정석선수 이긴다면 질긴 대박정석전 연패를 끊는계기가 되겠죠.. 정불만이시라면 대박경기가 몰려 의심스러운 온게임넷에 항의전화라도 하시든가.. KTF측에 문제제기 하세요.. SK측에 대회보이콧하라고 한말씀 하시던가..
04/10/15 17:42
테란이 다른 종족에 비해 많기 때문에 저정도의 같은 종족 대결 - 각 리그별로 1회씩 -은 어쩔수 없다고도 생각이 듭니다만, 그냥 단순한 추첨에 의한 결과겠지라고 하기에는 팀별, 그리고 방송사별 매치가 좀 극적인 감이 있지요.
그렇다고 정말 추첨에 문제가 있어서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예전의 질레트배 8강전이 전부 2:1승부가 난거나 어제의 당골왕배 스타리그의 결과등등.. 의심의 눈으로 보면 한도끝도 없기 때문이죠.
04/10/15 17:46
같은팀끼리 안붙이려한다는 건 말도 안돼죠..
엄연한 개인리그이고.. 게다가 케텝선수들이 저렇게 많은데.. 그건 이미 선수들 대부분 각오한 일입니다. 전 그저 추첨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짜진 대진표라고 믿을 랍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래저래 의문스러운 점이 많네요... 작년 대회치를때도 똑같이 했던 말인데.. 선수선발 부터 투명하고 공정했으면 합니다.. 매경기마다 상금이 걸린 엄연한 "프로"리그니까요.
04/10/15 17:51
KTF한테 그렇게 좋은 대진은 아닌거같은데요.
그리고 온게임넷은 야외무대에서 하기때문에 빅경기를 온겜쪽으로 돌린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04/10/15 17:52
분명히 ktf선수들에게 조금 유리한 면이 보이네요. 하지만 그런 의도나 각본이 없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억에 하나 그런 의도가 있더라고 그 뜻대로 안되리라고 믿습니다.
04/10/15 17:54
이런 논쟁도 결국 가치가 없는 논쟁이 되고말죠..
누군 문제가 있어보이고 누군 문제가 없어보일수가 있으니.. 난감하죠 이런 글 보고 있자면,, 저는 위에 리플 단 것처럼 문제가 있어보이지만 문제가 없어보인다는 분들도 계실수가 있고.. 또 그러시다는 분들에게 뭐라 말도 못하고, 만약 이게 크게 화젯거리가 되서 주최측의 설명이 나온다쳐도, 주최측은 '우린 문제 없이 추첨으로 했을 뿐이다'라고 하면 끝나게 되고.. 그런데 저도 21gram님 말씀처럼 같은 팀끼리 붙이면 안된다는건 좀 그렇네요. 팀리그도 아니고 개인리근데요. 선수들끼리 열심히 연습해서 극복해나가야 할 일이죠.
04/10/15 17:56
실력 있다면 이런말 안나오죠..어떻게 짜여지든 이기는것이 프로의일..
그리고 시청앞 광장 에서 한다는데..엠겜대진의 선수들이 시청으로 간다면..관중들이 얼마나 올지 의문이네요..
04/10/15 18:03
같은 종족간 대결이 없다는 규정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mooo님 말씀처럼 테란이 9명이나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할경우 대부분의 경기가 테프 아니면 테저 전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안 좋을 것 같습니다.
테테전이 몇경기 생겨야 저프전도 생기고.. 저저나 프프전은 좀 어려웠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종족만으로 보면 괜찮은 대진이 짜여진것 같군요. 하지만 온게임넷쪽이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거라는 건 확실해 보이는군요. 양방송사 합의하에 MBC가 다소 양보를 한건지도.. 선수들 대진에 대해서는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사실 여부를 잘 모르니까.. 혹시 양방송사 경기의 불균형적인 경기 때문에 더욱 의심스러워 보일지도..
04/10/15 18:04
강민선수같은 경우는 이윤열 최연성선수와 이미 경기를 치루었으니...붙여줄수도 없었죠....우연히 저렇게 된것일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첫번째 인터리그때는 저런 의혹이 없는 대진이 나왔었던거 같은데...
04/10/15 18:13
의심스러운 생각은 들 수 있지만은 섣부른 판단은 하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모두 언젠가는 붙어야 할 선수고요. 선수 당사자들은 그저 열심히 연습해서 이길 생각만을 할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 힘이되는 응원을 해주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04/10/15 18:14
화젯거리를 만드려고 애쓴 티는 보입니다만 별로 KTF에게 유리해보이지도 않는데요. 박정석 선수가 성학승선수에게 강한면을 보이긴 하나 역상성적인 천적은 분명히 극복되기 마련이고 변길섭선수가 토스전이 가장 안좋은 편인데 토스랑 붙네요.
04/10/15 18:17
일단 SKT1 팬에게는 정말 안 좋아보이는 대진표입니다.
임요환 - 강민, 성학승 - 박정석, 김성제 - 조용호, 박용욱 - 홍진호. 이건 진짜 만들어도 나오기 힘든 대진표임엔 틀림없네요. KTF 팬 입장은 이와 반대일테니 뭐 말할 것 없겠구요. -.- 솔직히 전 SK T1 팬 입장이라 중립적으로 볼 수가 없군요. -_-a 흠칫, 박정길 선수는 상대가 테란이니 최근 상승세 감안하면 나쁘진 않네요.
04/10/15 18:21
음 그러고 보니 정말 대진한번 완벽하게 짰군요.. 제가 분석해봤습니다.. 한경기 한경기 아무렇게나 짠 대진이 절대 아니더군요..
현재 2패씩 하고 있지만, KTF소속의 어느 선수와 붙여놔도 승리하리라 예상되는 서지훈 최연성을 서로 맞붙여놓음으로써 KTF선수들은 자연스레 서지훈 최연성을 피하고.. 서지훈 최연성 둘중 한명은 꼼짝없이 3패로 만들어 플레이오프진출을 어렵게 만들고.. 박정석 강민한테는 소위 보약중에 보약이라는 성학승 임요환을... 게다가 요즘 다소 들쑥날쑥하며 부진한 강민한테는 자기 플레이 스타일로 요리하기에 딱맞는 선수를 붙여주니 땡큐를 외칠 수 밖에 없겠죠.. 게다가 각리그 하위권에 쳐져있는 김정민,한웅렬도 마찬가지. 김정민에게는 현재 5연패 및 상금0원에다가 바로 전경기에서 박용욱에게 어이없는 패배를 당함으로써 최악의 부진에 빠져있는 "프로토스" "김환중" 을 붙여주고.. (김정민이 저그전에 상당히 약하기때문에 그나마 내세우는 3만년조이기는 프로토스 상대로만 가능한거니까..) 한웅렬에게도 현재 메가패스리그에서 3승2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 리그 10명중에 네임벨류와 경력및 실력에서 아직은 미완이라 할 수 있는 "테란" 차재욱을 붙여주는군요.. (김정민에게 프로토스를 붙여준것과 마찬가지로,한웅렬에게는 특기라 할 수 있는 테테전을 위해 테란을 붙여줬군요..) 변길섭에게는 저그전을 붙여줘야 정상이지만 반대편 리그는 저그가 2명밖에 없는데 같은팀인 조용호를 제외하면 남는 저그는 테란전 극강 박성준..후후..아무리 변길섭이라도 박성준은 부담되는 상대 따라서 차재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네임벨류 경력 실력에서 한단계 낮다고 평가되는 박정길과 붙여주는군요.. 박정길이 테란전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박성준과 붙는거보다야 훨씬 낫겠죠..? 대테란전 대플토전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박용욱은 저그전도 그렇게 약한 편은 아니지만, 어떤 프로토스도 그렇듯이 종족 상성상 동급의 저그 홍진호와 만난다면 승리 가능성이 그리 밝아보이지 않음.. 박용욱에게 홍진호를 붙인건 최상의 선택 김성제는 솔직히 테란전은 좀 하지만, 저그전 플토전은 심하게 약한편임. 따라서 조용호를 붙인것 역시 최상의 선택.. 또한 프로토스한테 1년에 1번 지다가 요즘은 농담삼아 프로토스한테 1달에 1번씩질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못한 조용호에겐, 최근 저그전에서 정상적으로 플레이를 거의 보여주지못하고 연전연패를 거듭하고 있는 김성제라는 약체 프로토스를 붙여준다는건 리그 중하위권에 쳐져있는 조용호에게도 이익이죠.. 거기다가 이윤열-박태민 / 서지훈-최연성 / 박성준-이병민 등을 붙여놓음으로써 지오 펜텍 sk를 서로서로 맞물리게 만들고, 최강급은 아니지만 megapass리그에서 중위권을 형성하며 만만치 않은 기량을 보이고 있는 박태민 이병민을 최강 이윤열 박성준과 각각 붙여놓음으로써 그들의 순위를 떨어뜨리는 동시에 같은 리그에서 하위권에 쳐져있는 강민과 김정민이 치고올라올 수 있는 발판 마련.. 물론 게임이란게 누가 우세할것이라고 해서 그 선수가 100% 이기는건 당연히 아니겠죠. 하지만 상당히 우세할것이라 점쳐지는 경기들은 대개 그대로 맞아떨어지는게 보통입니다.. 아무튼간에 누가 짰는지 대진표한번 잘짜셨습니다..
04/10/15 18:22
guylian//상상력이 좋으시네요.....
참 저는 이런글을 보면 왜 짜증이나는지... ktf와 연관된 일은 무조건 확대해석 하시는군요...
04/10/15 18:23
KTF측과 정수영감독님이 맘대로 대진조작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그렇게 생각안하는데요.. 온겜, 엠겜 양대 게임방송사가 그렇게 일방적으로 대진조작하도록 놔둘까요.. 주훈감독님도 이런일에 확실하신분인데 주훈감독님과 SK측이 뭐가 아쉽고, 뭐가 밀려서 대진조작하는데 눈뜨고 보고 있었을까요? 문제가 있다면 아 저선수는 못이길텐데.. 종족상성상 불리한데.. 라고 무조건 색안경부터 생각하는 T1팬들이 문젭니다..
04/10/15 18:25
천상의소리/박용욱이 약하다고 한적없습니다. 현재 박용욱과 붙어서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프로토스와 테란은 박정석/최연성을 제외하곤 전무한 실정입니다. 그러나 박정석은 같은리그에서 이미 경기를 했고, 최연성과 박용욱은 같은 팀이기때문에 자연스레 제외되고 남는건 종족상성상 그나마 박용욱이 제일 약한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는게 저그전. 저그 1급게이머라면 프로토스 잡는건 누구나 다 잘하지만 그중에서도 홍진호를 붙인건 박용욱 잡는데는 그나마 최상의 카드란것이죠..
04/10/15 18:27
엄마사랑해/ 참 웃기고 있군요.. 제 말에 틀린게 있나요? 틀린부분이 있으면 틀린부분을 지적하면 될것이지.. 마땅히 틀린부분은 없는데 자신이 응원하는 KTF쪽에 불리한 얘기들을 써노니 흥분되나요? 대뜸 발끈해서 상상력 운운하고 소설운운하긴...쯧
04/10/15 18:28
뭐라그래도 플토는 저그한테 힘든게 사실이죠 대진표 보니 조작의혹이 드는데 대진표를 미리 공개적으로 추첨하고 했으면 이런일이 안생길텐데 하는 생각이듭니다
04/10/15 18:38
guylian// 임요환선수나 T1이 안티가 많은게 이해가 되는군요.. 당신같은 팬들 때문이죠.. 대진조작했다는 증거를 대시면 제가한말 삭제하고 님께 정중히 사과하죠.. 머하나 확실한거 없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는 당신의 상상력이 부럽군요.. 그렇게 확신하신다면 메가 스튜디오가서 주훈감독님이나 정수영감독님 한테 가서 한번 물어보시고 오시죠??? 온겜관계자 분들 엠겜 관계자 분들에게도 물어보세요!! 그리고 어떻게 말하시는지 나중에라도 알려주세요~
04/10/15 18:39
제 추측으로는.. 대진을 짜거나 하진 않았더라도 온겜에서 게임할 선수와 엠겜에서 게임할 선수는 미리 나눈것같군요..아무래도 온겜은 야외에서 하니 흥행문제도 있으니..감독들도 다 동의 했을듯하고요..(선수들은 좀 자존심상할듯하지만..) 일단..임,이,박,홍 이네명이야 디폴트 거기에 강민, 최연성선수. 여기서 서지훈선수,(GO팀팬들도 많으니) 정도 무조건 온겜쪽에 집어넣어야 하니까..저런 대진이 나올수 밖에 없었겠네요..
04/10/15 18:46
guylian//변길섭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박성준선수랑 붙은 경험이 있습니다.같은 팀을 피하는 이상 저그전이 붙을수가 없죠 그리고 '후후'라는 말 좀 거슬리네요.그리고 한웅렬 Vs 차재욱 같은 경우는 뭐 기세상이나 뭐로 보나 차재욱선수가 불리할꼐 없습니다.
그리고 상성상을 따지는데 제가 팬입장으로 볼때 제가 응원하는 선수가 전적이 불리한 선수하고 붙으면 저는 더욱 좋아하죠... 제가 좋아하는 선수중 하나는 장브라더스인데 장브라더스 선수들이 임요환선수랑 붙게 되면 저는 좋아합니다 이기고 지는걸 떠나서 징크스를 깰수 있게 더욱 응원을하고 이겼을때는 다른선수를 이겼을때의 몇배의 기쁨을 느끼죠. 너무 상성상 따지지 마시고 그리고 이번 인터리그만 가지고 뭐라고 하지 마시고 지난 인터리그때도 좀 참조를 해보심이 어떨까요?? 강민 Vs 이윤열 박용욱 Vs 김정민 한웅렬 Vs 김성제 홍진호 Vs 임요환 최연성 Vs김환중 조용호 Vs 이병민 등등 따지고 보면 어느 하나 좀 이상하다고 할께 없는데 너무 KTF몰아붙이기 론으로만 밀어붙이네요....
04/10/15 18:50
엄마사랑해/
[대진조작했다는 증거를 대라] 이 말에 대해 우선 님께 질문드리죠. 1. 저 대진표는 추첨으로 작성된것인가요? 2. 님이 생각하시는 대진조작의 기준이 뭐죠? 저 대진표가 랜덤으로 추첨한건가요? 제 의견은 "아니다" 입니다. 주최측에서 작성한것이죠. 솔직히 좋게 말해 주최측 작성이고 나쁘게 말해 대진조작이죠. 대진조작에서 조작이라는 말이 원래 어감이 나빠서 그렇게 들릴뿐, 지금같은 인터리그에서 같은 팀 같은종족싸움 등을 피하기 위해 자연스레 대진표에 손을 대게 되있는것이죠. 그게 대진조작인거죠.. 전 대진조작 자체가 나쁘다고 한적없습니다. 어떤 회사가 주최를 하든 인터리그 같은 경우엔 같은 팀 같은종족 싸움으로 인해 다소 흥미없는 경기가 나올것을 우려해서 얼마든지 대진표를 적절히 바꿀순 있는것이죠. 하지만 대진표를 하나하나 살펴보면 제가 위에 댓글로 달았던 것들은 자연스레 떠올릴 수 있게 되는것이죠. 끝으로, 만약 저 대진표가 100% 공정하게 추첨으로만 이루어졌다면 반대로 제가 님께 정중히 사과드리죠..
04/10/15 18:52
엄마사랑해 / 무조건 'T1팬들' & 'T1팬들은 이래..' 라고 단정짓는 건 좀... 눈살이 찌푸려지는 군요. 수정 부탁드립니다.
04/10/15 18:54
gyulian/ 그럴듯하게 써놓으셨지만 크게 와닿지 않는군요.
KTF가 개입했다면 누구보다도 이윤열 선수의 순위를 낮춰야하지 않겠습니까? 박태민 선수를 낮춰 하위권의 KTF선수들이 치고올라갈 기회를 마련한다는 소리는 터무니없군요. 변길섭선수가 박성준선수가 부담스러워 피했다뇨... 이미 인터리그에서 한번 붙어서 이겼는데 착각하고 계시군요. 성학승 선수는 그럼 누구랑 붙길 원하는거죠? 20명중 성학승 선수가 앞서는 선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한 것 같습니다만... 하나하나 반박을하면 끝이없죠. 자신이 쓴 글을 스스로 틀린 곳이 없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하시다니...
04/10/15 18:54
조작문제를 일단 접어두고나서..
그냥 공개추첨하면 안될까요?? OSL조지명식에서 마지막에 지명되는 선수들은 별로 할일 없으니 그냥 맵추첨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는데(물론 마지막선수가 할일없는건 사실이죠.).. 어차피 노동환방식이니 한번만 추첨하면 되는것이고.. 그리고 8강 대진편성도 토요일 프로리그전에 감독이나 관계자가 대진표공개추첨하면 될것 같기도 하고요..시간이야 10분도 안걸릴텐데..
04/10/15 18:57
그리고 프리미어리그는 원래 스폰서의 입김이 많이 작용합니다.
기분 나쁘면 참가하지 않으면 되죠. 그리고 KTF 입장에서 KTF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잘한다고 해서 얻는 이익은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한두명의 선수가 최상의 성적을 얻는게 도움이되죠. 그렇다면 홍진호 선수를 박용욱 선수랑 붙였겠습니까?
04/10/15 18:59
프리미어리그........뭐...공식 대회도 아닌데....스폰서 마음대로 하라고 하세요....
그 놈의 상금이 뭔지..... 그런데...이글에 반박하시는 분들은..저 대진표 의심가지 않습니까..? 충분히 의심스런 대진표인데..
04/10/15 18:59
글쎄요. 주최측이 마음대로 결정한 거라면 제일 먼저 주훈감독님이 가만히 있었을까요. 이 부분을 먼저 짚어야 되지 않을까요. T1이 프리미어리그에 목숨걸어야만 되는 것도 아닌데, 기막힌 대진표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주최측에서 일방적으로 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리고, 강민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경기에서 비록 7:1로 강민선수가 전적이 앞서 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임요환 선수가 불리하니 이번 리그에서는 맞붙어 놓으면 임요환 선수가 불리한 거라고 말씀하신다면 그건 임요환 선수에 대한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편한 상대하고만 경기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성학승 선수도 마찬가지죠. 최근 전적을 보니 박정석 선수와 8:0이라고 해서 놀랐는데, 오히려 이번 기회가 연패를 끊을 수 있는 좋은 승부라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특정 선수가 불리하다고 말씀하시면 정말이지 그건 그 선수에 대한 신뢰감이 결여되었다고 봅니다. 어떤 선수와 맞부딛히더라도 팬이라면 "승리"를 믿어야 되지 않을까요.
04/10/15 19:07
참고로 첫번째 인터리그 경기결괍니다. KTF에게 전혀 유리하지 않군요.
짜다보면 유리하게 보일때도 있는건데 몇몇 분들은 참 대단하십니다. 1경기 Requiem 강 민(P) VS 이윤열(T)......강 민 승 (강 민 Nostalgia, 이윤열 Luna 제외) 2경기 Nostalgia 한웅렬(T) VS 김성제(P)......한웅렬 승 (한웅렬 Requiem, 김성제 Luna 제외) 3경기 Nostalgia 서지훈(T) VS 성학승(Z)......서지훈 승 (서지훈 Arizona, 성학승 Requiem 제외) 4경기 Nostalgia 박태민(Z) VS 박정길(P)......박태민 승 (박태민 Requiem, 박정길 Arizona 제외) 5경기 Luna 홍진호(Z) VS 임요환(T)......홍진호 승 (홍진호 Requiem, 임요환 Arizona 제외) 1경기 Nostalgia 변길섭(T) VS 박성준(Z)......변길섭 승 (변길섭 Requiem, 박성준 Requiem 제외) 2경기 Luna 조용호(Z) VS 이병민(T)......조용호 승 (조용호 Nostalgia, 이병민 Arizona 제외) 3경기 Luna 최연성(T) VS 김환중(P)......최연성 승 (최연성 Arizona, 김환중 Nostalgia 제외) 4경기 Requiem 김정민(T) VS 박용욱(P)......김정민 승 (김정민 Arizona, 박용욱 Luna 제외) 5경기 Requiem 박정석(P) VS 차재욱(T)......박정석 승 (박정석 Nostalgia, 차재욱 Luna 제외)
04/10/15 19:08
이런걸 피해의식이라고 하나요?
매사를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은 사회가 건전하지 못하다는 반증같아서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04/10/15 19:14
마치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하는 "아니면 말고 맞으면 대박" 폭로전을 보는듯 합니다.
결과만 놓고 이리저리 짜 맞추어 나가는 모습이.. 혹시라도, 정말 혹시라도 이런식이 맞으면 대박 비리를 폭로한 셈이고,아니면 그냥 마는것이지요. 프리미어리그의 권위는 잔뜩 이미 떨어뜨려놓은 후에 말이죠. 도데체 이 글 쓰신분이나, 아래에 답글다신분들중에 글쓴분의 의견에 동참하시는 분들은 다른이들이 공감할만한 절차상의 문제를 사실적인 증거로 개진하신분이 있습니까. 모두 결과 하나만을 가지고 이리저리 꿰어맞추고 계시네요. 우리 들끓지 맙시다. 프리미어리그의 권위는 이미 실추된지 오래라고 하시는 분들의 리플은 사양합니다. 여러 사건들로 권위가 꽤 실추되긴 했지만 역시 프로게이머들을 위한 커다란 리그이고 우리는 그 과정들을 보고 즐기고 있습니다. 더이상 떨어질 권위도 없는 프리미어리그라면 이렇게 답글이 잔뜩 달리지도 않겠지요.
04/10/15 19:15
나도가끔은...//님말에 동의 하고 1차 인터리그때는 정말 잼있는 게임이 나오도록 환상적으로 짜놨는데 그것에 대한 언급은 단 한마디도 없었죠....... 단한번 좀 이상하다고 너무 이상하게 매도하는 원인은 피해의식.......... 부정적인 시각이 너무 강하다고 볼수 밖에 없네요
04/10/15 19:19
비류연/ 순위를 낮추는것도 선수 나름이죠... 이윤열과 인터리그에서 붙게 될 선수는 megapass리그의 선수들인데 그 리그의 10명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객관적인 실력으로 보아 최연성정도를 제외하곤 이윤열 잡을 사람 없습니다..
또한 이윤열은 어짜피 플레이오프 진출할 확률이 굉장히 높은 선수이고, 마치 스타리그 16강에서도 1위는 그냥 3승해버려야 나머지 선수들끼리라도 재경기를 해서 8강에 올라갈 수 있듯이 최상급으로 잘하는 선수는 그냥 1위로 진출하게 냅두고 이윤열이 중간급 선수들을 잡아주면 그 이외의 선수들이 상대적 이익을 얻는건 당연한거죠 그리고 변길섭 박성준 얘기 몇몇분이 하시는데 압니다. 저도 그 경기 봤습니다. 근데 전적이 몇전씩 되면 모를까 얼마전 한경기 이겼다고해서 그 이긴선수가 상대선수에게 상당히 우세해지는건 아니죠.. 변길섭입장에서도 아무리 자기가 한경기 이겼어도, 박성준이랑 붙는거보단 박정길이랑 붙는게 당연히 편하다는거죠.. 그리고 리그 19명중에 성학승이 앞설것같아 보이는 선수가 무방하다니요.. 제가 보기엔 모팀의 2명, 모팀의 1명 총 3명정도는 성학승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성학승을 그런 선수들하고 붙여달라고 한적 없습니다. 단지 19명중 성학승에게 가장 압도적으로 강한 박정석을 붙여놓으니깐 하는 말이죠.. 그리고 홍진호를 박용욱과 왜 붙이냐 더 약한 선수랑 붙이면 되는거지...라고 하시는데 홍진호와 반대리그에 있는 선수들중에 홍진호가 만만하게 상대할 수 있는 선수는 같은팀 제외하면 김환중 박정길 두명 남습니다. 근데 저기서는 유명선수들끼리 붙여서 대진표들을 만들어야하기때문에 홍진호vs김환중 홍진호vs박정길 같은 경기는 서울시청앞에서 할 1경기로는 부족한 감이 많이 있는거죠.
04/10/15 19:21
개인적으로... 성학승, 임요환 선수는.. 현재 누구와 붙어도 승리를 자신 할수 있는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변길섭, 홍진호선수의 현재 페이스 상으로는 누구와 붙어도 쉽게 질것 같지는않고요.. 뭐.. 게임을 보는데 그렇게 하나하나 의심하며 걸고 넘어져야합니까...? 그냥 게임은 게임일뿐... 그냥 즐기면 되는것 아닌가요.... GO와 팬택엔 큐리텔이 맞붙어서 KTF팀에게 이득이 되게 하려한다... 이뜻은 마찬가지로 T1과 KTF가 맞붙어서 나머지팀들에게 득이 되는것 아닙니까... 왜 그렇게 KTF를 걸고 넘어지시는지....
04/10/15 19:26
guylian님//
박성준을 한번 이겼다고 해도 박성준과 또 붙으면 질지 모른다라니요..;;; 인터리그에서 한번 만났는데 어떻게 또 만나나요.. 이제 못만나는것이죠..;; 아무리 천적관계라도 저그와 플토의 상성관계에선 언제 저그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서지훈선수와 이윤열선수 붙여놓으면... 이윤열 선수 몰아주기 입니까....? 대체.. 어떻게 생각하시기에 그런 말씀들을 하시는지......
04/10/15 19:28
쓸데없는 소모논쟁 하지말고.
여기다가 갖다 쓸 힘으로 직접 프리미어리그 주최및 리그진행 관리진들에게 항의메일이라던가 의문점을 제시한다던가 하는게 훨씬 당연한거 아닌가요? 진짜 의아스럽습니다.
04/10/15 19:31
종족 상성이 어찌 됐건...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겁니다... 만약 모든게 상성대로라면.... 플토가 저그를 이기는 일.. 테란이 플토를 이기는 일.. 저그가 테란을 이기는 일은 없었겠죠.. 어떤 선수를 어떤 종족을 만나던 실력으로 이기는 것이..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근거 없이 대진 조작이다.. 특정 팀에게 불리하다는건... 특정 팀을 낮추는 일 밖에 되지 않다고 보네요..
04/10/15 19:32
guylian///님 2번째 4번쨰 문단은 이치에 맞지 않네요... 박정길선수 현재 대테란전에서 상당한 연승을 하고 있습니다. 상대가 아무리 상대전적에 앞서는 변길섭선수라도 변길섭선수가 전혀 유리할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청 앞에서 붙이는 일부러 빅매치를 만들기 위해서 박용욱선수를 붙였다? 이건 정말 말도 안되네요....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광주시즌에서는 개막전이 홍진호 Vs 도진광이었습니다. 개막전이라고 뭐 특별히 빅매치를 짜맞추는 경우는 없습니다.
04/10/15 19:39
온겜에서 야외경기를 할 인기선수와 엠겜에서 경기할 선수를 나눈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머지 주장은 SKT1 팬분들의 피해망상이라고 볼수 밖에 없겠습니다, guylian님은 선수들을 제멋대로 평가하고 아주 신이 나셨군요.
04/10/15 19:46
제일 웃기는 얘기 : "여기서 얘기하지말고 관련 사이트 가서 공식적으로 얘기하라" 영화보고 재미있거나 재미없으면 감독을 직접 만나 감상을 나눕니까? 경기도 보고 나서 선수 당사자와 만나 소감을 얘기하시지 그래요?
04/10/15 19:50
이용환/ 전 변길섭 박정길 상대전적 얘기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박정길만 상승세를 타고 있는건 아니죠. 변길섭도 마찬가집니다. 변길섭이 아주 유리하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다만 대진을 짤 수 있는 몇가지 경우의 수에서 박정길이 가장 편한 상대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지난시즌은 지난시즌이죠.그당시엔 어땠는지 기억안납니다. 하지만 이번 서울시청앞에서 하는 온게임넷경기들의 구성선수들과 그냥 코엑스에서 하는 엠겜경기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오죠. 저날 벌어지는 경기들을 보고 특별히 빅매치를 맞춘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건...
04/10/15 20:05
이용환/ 전 1경기로 짜맞췄다고 한거 아닙니다.-_- 단지 1경기가 홍진호 박용욱으로 되있으니까 그 박용욱대신에 박정길 김환중을 넣으면 박용욱홍진호보다 당연히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한거지 1경기가 누가 해야 되야된다 그런 쓸데없는데 초점을 둔적은 없습니다. 전 그날 서울시청에서 있는 경기 전체를 두고 한말이지 1경기야 누가 하든 뭔 상관입니까?
04/10/15 20:06
왜 SK Telecom T1팀팬'들'이라고 하시는지?
쓰신 님에게 국한해서 말씀하시면 되지, 그냥 조용히 있던 기타 SK Telecom T1팀팬 다수를 지칭하시면서 일반화시키는 듯한 멘트는 보기 그렇군요 저같이 SK Telecom T1팀 골수팬이면서 KTF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요(박서 다음으로 옐로우를 좋아하기에) SK Telecom T1팀팬 중 어떤 분이 어떤 주장을 하셨다면 그 상황에만 국한해서 논합시다
04/10/15 20:10
이용환/ 그리고 김환중 얘기 하시는데..[가로안은 현재순위]
변길섭(2위)보다 현재 리그성적이 안좋은 김정민(6위)은 박정길(3위)보다 성적이 훨씬 안좋은 김환중(10위)과 붙습니다.. 그럼 만약 님이 얘기하신대로 보면 변길섭(2위)-김환중(10위), 김정민(6위)-박정길(3위) 이렇게 되는데..그러면 변길섭/박정길이 각각 유리하겠죠.. 따라서 변길섭 김정민 두 선수가 모두 이길확률은 변길섭-박정길. 김정민-김환중일때가 높습니다..
04/10/15 20:15
gyulian//님 위에 말에서 '김환중 Vs 홍진호 박정길 Vs홍진호 같은 경기는 서울시청앞에서 할 1경기로는 부족한 감이 많이 있는거죠'.
라는 글을 보면 두가지 중복 표현이 쓰이죠... 하나는 님말대로 중량감이 떨어진다고 또 하나는 1경기로 하기엔 부족하다 이두개가 쓰일수 있죠.. 글을 헷갈리게 써서 중복표현이 된경우입니다.중복표현은 애매모호해서 사람들이 해석하기 나름이죠 그래서 원인은 그 표현을 정확하게 하지 못한 글을 쓴사람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04/10/15 20:20
guylian// 성적가지고 뭐라 하셨는는 박정길와 변길섭선수는 똑같이 3승2패고 상금은 박정길선수가 290만원 변길섭선수는 190만원입니다. 서로 다른리그에서 순위가지고 하는건 좀 잘못됐죠... 그들은 인터리그 운도 좀 있고 다른선수들을 상대해야만하는데 꼭 그걸 기준으로 한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04/10/15 20:21
어차피 대진표야 짜여진거고 선수들이 대진불리하다고 불참할 일이야 없겠지만, 주최측 입맛에 맞춰서 이리저리 변경하는 꼴은 이제 좀 자제했으면 합니다. 이 대진이 설사 추첨이더라도 문제가 있는 건 분명합니다. 예시당초에 인터리그에 같은팀,같은 종족전은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철저하게'까지 붙여가면서 말이죠.) 이렇게 대진이 나온 이유는 무었입니까?
온게임넷쪽 대진만 해도 약간만 변경하면 같은 종족전도 안나오고 더 대박으로 맞출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꼭 상성까지 맞춰서 저런식으로 대진이 나오냐 이말입니다. 다음부터는 필수적으로 공개추첨하기 바랍니다.
04/10/15 20:28
왜 항상 KTF를 비꼬는 식의 글이 올라오는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선수들 실력은 종이한장 차이라고 하던데, 이길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거죠. KTF선수들이 유리해 보이는 이유는 이름값이 높기때문아닌가요? 그럼 어떻게 해야 공정한건가요?
04/10/15 20:35
1차 인터리그 대진표
강 민(P) VS 이윤열(T) 한웅렬(T) VS 김성제(P) 서지훈(T) VS 성학승(Z) 박태민(Z) VS 박정길(P) 홍진호(Z) VS 임요환(T) 변길섭(T) VS 박성준(Z) 조용호(Z) VS 이병민(T) 최연성(T) VS 김환중(P) 김정민(T) VS 박용욱(P) 박정석(P) VS 차재욱(T) 이 때는 KTF팀이 오히려 불리하게 대진이 되었었군요. 왜 그랬을까요?
04/10/15 20:37
이용환/ 네 중복표현써서 죄송합니다. 전 누가 1경기에 나서야 빅경기가되나 그런데 관심없거든요. 제 얘기의 주 초점은 홍진호의 상대가 누구냐이지, 누가 1경기를 해야되냐가 아닙니다. 단지 홍진호가 1경기에 정해져있었기때문에 그렇게 얘기한겁니다. 그래서 그 문장은 크게 신경안쓰고 그냥 썼습니다.
그리고 상금이랑 순위같은거 떠나서 변길섭은 그 경력과 네임벨류 실력등에서 박정길과 비교했을때 대다수 사람들이 변길섭을 우위로 인정합니다. 변길섭이 엄청 죽쓰고 있고, 박정길만 엄청 잘나가면 모를까 두 선수 모두 최근 분위기 좋습니다.
04/10/15 20:53
이번 추첨이 작위에 의한 것이라고 믿는 분들은 한번 대진을 짜보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저도 한 2번 짜봤는데 위의 경우와 다르게 해보니 마지막에 같은 리그의 선수만 2명이 남더군요. 그리고 같은 종족적이 나왔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종족이 테란9, 저그5, 토스6입니다. 이 상태에서 같은 종족싸움을 방지할려면 테란 9이 저그4, 토스5와 붙고 한 경기는 저그vs토스가 되어야 되는데 아마도 이렇게 대진을 맞추면 대진표 짜기가 참으로 힘들 겁니다. 이런 게 선입견 아닐까요. 제가 대충 대진표를 짜봐서 잘 안나왔을 수도 있겠지만 과연 이번 대진표와는 다른 경우의 수가 얼마나 많을지 궁금하네요.
04/10/15 20:58
guylian// 네임벨류나 경력에서 길섭선수가 앞서는건 분명합니다만 제가 길섭선수팬입장에서 봐도 실력은 어느누가 앞선다고 판단하기는 힘드네요... 요새 길섭선수도 메카닉실력이 좋아지셨지만 과거 그의 재기를 발목잡던 경기도 대 플토전이고 한동안 대플토전이 없어서 그의 대플토전이 어찌될지는 아직 잘모르죠. 그리고 박정길선수는 최근테란전이 아주 좋은데 그것에 의해서 실력을 보자면 두선수의 실력우위를 비교하긴 힘들죠. 네임벨류,경력은 앞섭니다. 그러나 실력까지 앞선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정말 어떤분말따라 선수실력을 아주 멋대로 평가하시네요..
04/10/15 21:29
UGH!//그말이 정답-_- 진짜 그런식으로 쓰는 사람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KTF, T1 모두 그럭저럭 중립적인 제가 봤을 땐 충분히 가능한 조작같네요.. 저도 저게 추첨에 의한거라곤 절대 못믿습니다.. 특히나 제대로 걸린게 KTF, T1간의 천적관계, 프로토스는 저그와 대전 그리고 서지훈vs최연성.. 솔직히 말해서 KTF가 1차리그때부터 잘했으면 이런 의혹이 있어도.. 좋은 말 듣지 않았을까요? 1차리그땐 정모감독이 비류연님 말씀처럼-_- 진남진수선수들 한테 꼬우면 하지 말라는 발언.. (제대로 사과라도 했나요?) 알 수 없는 기준의 스폰서시드(KTF 다수) 거기다가 부전패(는 저도 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반대의견도 많으므로) 그리고 오늘 대진까지..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은 없다지만.. 이건 좀 해도 너무한 감이 들지 않습니까? 운영 하려면 좀 공정성 있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비류연님, TwoTankDrop님 리플엔 할말이 없네요-_-
04/10/15 21:49
Dizzy// 스폰서시드는 원래 각 팀별로 있었는데 시드주고나서 영입했죠. 뭐 그것도 애초에 계획이었다고 주장하신다면 할말은 없지만.
그리고 정모감독님의 발언하고 KTF 주최진하고는 무슨관계있가요. 부전패는 님도 타당하다고 생각하시니 말 다했고 오늘 대진을 차치하고서라도 아무거나 갖다 붙이시는 듯합니다.
04/10/15 21:56
흑태자//비류연님의 말과 관련해서 얘기한 겁니다.. 주최하는 스폰서가 맡은 팀의 감독인데 관계가 없을리가 없잖아요-_-;;
그리고 그 발언을 모르시는 겁니까? 정모감독님이 어떤 권력을 쥐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발언이었는데-_- 아무튼 뭐 경기가 시작되면 또 모르는 거니까.. 기대를 해 봐야죠..
04/10/15 22:07
기분 나쁘면 하지마, 불만 있으면 직접 가서 말해. 정말 할 말 없는 말들이네요. 그저 프리미어리그 측의 공개추첨을 바랄 수 밖에 길이 없겠군요. 그 전부터 말이 정말 많았는데 왜 프리미어리그 측은 의심을 줄일만한, 혹은 해명할 만한 일은 곧 죽어도 안 하는건지. 이러니 의심이 들 수 밖에요.
04/10/15 22:19
왜 저는 오늘 경기의 일이.. 왜 장진수선수와 장진남선수와 정수영감독님의 일이 생각이 나네요.. 프리미어리그의 스폰문제도 있고.... 이번이나 저번에 추천선수는 다 ktf선수였죠... 스폰서이니... 어쩔수 없지만, 다음부턴 구단중에 한명도 없는 팀중에 한명이었으면 좋겠다는.... 암튼 본론으로 가자면, 스폰서는 스폰서 일이고, 한 선수의 사정으로 시간을 바꿀수 있는게 대진표인데.. ktf가 스폰이란 하나로 이렇게 만들것 일수도 있어서 조금 아직 e -sports에서도 검은색의 보이지않은 손이 작용하는 것 같아서 조금은 아숩네요
04/10/15 22:27
guylian// 님 제가 님 반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죠 SKT 임요환 선수 살려 볼려구 슬럼프인 강민 선수 붙였죠... 박정길선수 종족 상성상 앞서는 테란 그러나 다른 테란 보다 프로토스 전이 약하다는 변길섭 선수..
최연성선수를 올리기 위해 서지훈 선수를 3패로 만들어 경쟁자 한명 없애기 작전~~ 김성제 박용욱 선수 저그전 연습 시키기 위해~~(이부분이 정말 맞는 말이죠??<--------guylian//?? 님 님이론과 가장 알맞고 정말 맞는 말이죠??) SKT의 작전입니다 이거랑 모가 다릅니까?? 말은 갖다 붙이기 나름입니다.. 정말..
04/10/15 22:43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이건 분명한 프리미어 리그 운영측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왜 이런 의심이 들게 그 어떤 것도 공개되지 않는 겁니까? 이런 대진표가 우연이든 조작이든 간에 의심할 '껀덕지'가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겁니다. 왜 프리미어 리그 운영진들은 자꾸 의심할 '껀덕지'를 만들죠?
04/10/15 22:50
KTF팬들의 T1빠 운운하는게 더 보기 짜증나는데요?
저 대진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 T1빠? 대진이 이상하다는 생각도 안들고 T1팬도 아니지만 저런식으로 말하는 몇몇분들이 더 웃기네요 호호
04/10/15 23:10
pgr에 와서야 왜 임빠 T1빠라는 소리가 들리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 정말 팬이며 e스포츠를 아끼는 사람인지 의심이 되는군요
04/10/15 23:14
이건 조작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조작같다고 한번쯤 생각해볼수도 있는 대진 아닌가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당연히 팔은 안으로 굽는건데 왜이렇게 이해를 못하시고는 서로 그렇게 말로 상처를 주시는지.. 그리고 정말 무슨 말만 하면 '넌 임빠 T1빠구나 그러니까 니네가 그런거야' 이런식으로 싸잡아서 말 좀 하지 말아주시길. 조용히 댓글을 보던 제 마음이 벌써 심하게 다쳤습니다. (네, 저 임요환선수 팬이고 T1팬입니다.) 모두들 문제가 되는 억측이나 듣기에 거북한 발언은 한번쯤 생각 좀 다시 해주세요. 그렇게 써서 돌아오는게 뭐가 있습니까? 서로 피말리는 논쟁 뿐이지.
04/10/15 23:19
매번 이런 의혹을 불러 일으키는데는 프리미어리그를 운영하는 측에도 분명히 잘못이 있다고 봅니다. 관계자들 다 모아놓고 공개 추첨했다면 아무도 뒷말 할 수 없을텐데요. 사실 대진표를 보니 완전히 랜덤추첨이라고 보긴 힘드네요. 그렇다고 KTF에만 유리하게 짰다고 보기는 좀 그렇고. 같은 팀끼리는 안 붙도록 네임밸류 높은 선수들은 야외 경기로 넣어주면서 적당히 짠 대진이라고 생각되네요.
04/10/15 23:40
케텝안티도 만만치 않은데-_- 지금 꼬리말만 봐도케텝팬이라고 하는 분들의 글 만만치 않죠. 싫으면 참가하지말라니-_-;;
뭐 ktf선수 팬들이 많으니 저 대진을 그냥 넘기는 분들이 많은듯 대진도 그렇고 엠겜 온겜 차이도 참. 엠겜 나오는 선수들은 좀 그렇겠군요.
04/10/15 23:51
흑태자님//내용 줄기와는 크게 상관은 없는 말이지만 강민선수 영입은 시드확정전부터 거의 결정단계였습니다..선수가 홀몸도 아니고 연봉계약을 맺고 이적하는데 그게 하루아침에 가능할거라 생각하십니까?
애초에 계획이었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애초에 계획이었던 겁니다...
04/10/15 23:56
아.. 머리 아프다.. 하루도 안싸우는 날들이 없구나..
대한민국 국민 승질상 스타리그 그냥 여유롭게 즐기고 재밌는 관전하는 문화가 정착되긴 0프로다.. 빠, 까 나눠서 매일 싸우니.. 한때는 스트레스 풀어주는 유일한 놀이거리 였는데.. 이젠 스트레스만 주네.. 서로 열심히들 비비꼬고 욕하고 헐뜯어며 싸워라..
04/10/15 23:57
T1 팬분들은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무조건 질거라고 예상하나보군요?? 천적관계의 선수끼리 짜여져서 불리하다. 좀 우스운말 아닙니까?? 천적관계로 열세를 보이고있는 선수는 게임중에 게임못하게 누가 방해라도 합니까?? 100% 실력 발휘못하도록 핸디캡을 주는것도 아닌데 뭐가 이렇게 말들이 많은건지.. 상대방보다 내가 못했으니 자꾸 지는거죠. 내가 준비 잘하고 연습 많이해서 이기면 되지않습니까.
그리고 개인적으로 성학승선수가 박정석선수랑 짜여져서 불리하다는말은 정말 기가 차네요.
04/10/15 23:58
1차 인터리그 대진표
강 민(P) VS 이윤열(T) 한웅렬(T) VS 김성제(P) 서지훈(T) VS 성학승(Z) 박태민(Z) VS 박정길(P) 홍진호(Z) VS 임요환(T) 변길섭(T) VS 박성준(Z) 조용호(Z) VS 이병민(T) 최연성(T) VS 김환중(P) 김정민(T) VS 박용욱(P) 박정석(P) VS 차재욱(T) 2차 인터리그 대진표 홍진호(저) VS 박용욱(프) 박태민(저) VS 이윤열(테) 최연성(테) VS 서지훈(테) 성학승(저) VS 박정석(프) 강 민(프) VS 임요환(테) 이병민(테) VS 박성준(저) 차재욱(테) VS 한웅렬(테) 김정민(테) VS 김환중(프) 변길섭(테) VS 박정길(프) 김성제(프) VS 조용호(저) 1,2차 대진표 함께 놓고 보셔도 할말이 많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KTF팀은 사소한 건수에도 "걸렸다!!" 하면 100는 충분히 넘는 리플이 달리는 글이 올라오는 군요. 과거에 안좋은 이미지 때문이라도 이건 너무 억울한거 아닌가요..
04/10/16 00:00
진짜 황당한게 이 대진에 의심이 가는 사람은 모조리 T1팬인겁니까? 좀 어처구니가 없군요. T1팬이 아닌 사람 중에서도 의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4/10/16 00:06
1차 대진은 아무리 봐도 케텍 선수의 상대 전적이 꿀린 선수와의 대결은 아닌듯 한데요? 1차와 2차를 비교하라니;;; 딱히 1차에서 보면 케텍선수들에게 불리한듯한 대진은 없는데,있다면 김정민,박용욱 정도?,2차는 정확히,,SKT에게 불리하죠..
이런 소리 안나올려면,, 공개추첨으로 해야죠,,,, 로또복권 비공식적으로 자기들끼리,,추첨한다면,,님들은 믿겠습니까?
04/10/16 00:12
T1팬분들이라고 하시니까 괜히 저도 기분나쁘네요.ㅡ_ㅡ;; 이 대진이 이상하다고 생각안하고 있는 T1팬도 있거든요(저 처럼..).이 글과 관련되게 쓰신분들에게만 국한해서 말씀하시지요..그냥 조용히 있던 기타 SK Telecom T1팀팬 다수를 지칭하시면서 일반화시키는 듯한 멘트는 보기 그렇군요
그리고 이 대진대로 진행되면 온겜은 대박이네요...상대적으로 엠겜선수들..서럽겠습니다...
04/10/16 00:16
퍼시베일님// 무조건 질거라고 예상하는게 아니죠..
종족간 상성관계라던지, 아니면 선수간의 전적으로 봐서 그런게 아닐까요..? 물론 T1팀 선수들도 이기려고 할껍니다. (당연히 지려고는 안하겠죠..^^;) 박정석 선수와 성학승 선수의 전적을 보면 꽤 차이가 나는데.. 저 차이가 솔직히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지 않나요..? '아, 나는 지금까지 이기지를 못했는데.. 오늘도 지는게 아닐까..?' 하는 약한 생각이 조금도 들지 않을까요..?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조금 괜찮을 것 같은데요.. 이 문제에 대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프리미어리그 운영진 측에서 이번 대진표를 어떻게 짰는지 공개해야죠.. 서녀비님// 물론 그렇게 반대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힘들죠..핫핫.. 그런 대진은 T1쪽에는 모험이죠.. 돈이 걸려있는 경기인데, 연습한다는 느낌으로 나오지는 못하죠.. (웃음 이모티콘 쓰려다 지웠어요.. 오해하실까봐;;) 덧. 몇몇 분들의 리플.. 싫으면 참가하지 말던지, 싫으면 프리미어리그 보지 말던지.. 이런 식의 리플은 곤란하죠.
04/10/16 00:16
스타만쉐!// "KTF팬 아니면 이해할수 없는 대진표다." "팬눈엔 잘 안보일수 있다." 라는 식으로 저 대진표를 의심 안하는 사람은 KTF팬이 되는 분위기입니다. 그런 속에서 대진에 의심이 가는 사람은 T1팬이다라고 쓰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겁니다. 편을 안가르고 싶어도 가르게하네요. 그정도는 이해하시고 넘어가시지요.
04/10/16 00:37
참... 스갤은 pgr화되는데.. pgr은 이런 면에서는 말투만 달라신 스갤 이네요... 리플 단 사람들 몇몇은, 아얘 자기 말은 틀린게 없다는 식으로 우기는 사람도 있고요.. 한빛 팬인 저로서는 리플 대부분이 T1/KTF 말싸움으로밖에 안보이네요... 자기 생각은 틀린 게 없고, 다르게 생각하는 상대를 까버리는 정치인식으로...
04/10/16 00:40
아..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그런 식으로 X팬으로 단정짓지 말라구요? 한빛 선수도 없는데 한빛 팬 중 하나인 저로서는, X팬으로 보이는걸요-_-
04/10/16 00:44
blueisland 님/ 한빛 팬인 저로서는 그다지 경기외적요소로 KTF에 절대우세를 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데요? 하하.. 님이 KTF유리해 보인다고 KTF팬 이외에는 모두가 불공정한 대진으로 보인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은 저 대진표에 이의 없는 분들은 모조리 KTF팬이라는 소리네요... 하하, 뭐가 앞뒤가 맞는 말인지... 님이 올린 리플은 다시 읽어 보긴 하셨나요?
아// 어이없는 리플에 괜히 또 열올리네.. 한빛이랑 상관도 없는데;
04/10/16 00:46
글과는 상관없지만..
온게임넷 너무하네요... 1차 인터리그땐 부산까지가서 엠겜 중계진 스탭분들만 비맞으면서 고생하다 오시고.. 이런 대박 경기는 모조리 온겜이 휩쓸어가고... 엠겜쪽 경기 선수를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좀 그렇네요
04/10/16 01:04
지수냥 님~ 1차 인터리그는 엠겜이 모두 중계했잖아요 -_-; 거기서도 빅매치 많았죠? 그렇다면 온게임넷에도 빅매치 많은 선수들 중계할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되진 않으신지 -_-ㅋ 내말이 틀린건가;
04/10/16 01:30
이번 인터리그에서 SKT1과 KTF선수들같의 경기가 5경기나 되는데 KTF가 유리하게 대진이 짜여진것은 사실임.
홍진호(저) <맵추첨> 박용욱(프) 상대전적1:1이지만 종족상 홍진호선수 우세하다고 할수 있죠(KTF유리) 성학승(저) <맵추첨> 박정석(프) 상대전적 0:8 (KTF유리) 강 민(프) <맵추첨> 임요환(테) 상대전적 7:1 (KTF유리) 변길섭(테) <맵추첨> 박정길(프) 상대전적 5:2 (KTF유리) 김성제(프) <맵추첨> 조용호(저) 상대전적 1:3 (KTF유리) 한마디로 말해 KTF선수들에게 유리하게 대진이 짜여있습니다 -_-
04/10/16 02:19
어떤식으로 대진이 짜여졌고 누가 이대진을 짰는지도 알수가 없군요 ktf관계자가 짰겠군요 팔은 안으로 굽죠 감수해야죠 그냥 재미있게 게임을 보죠 각리그 선수분배나 인터리그 좀 투명하게 했읍 하네요 그게 순서인듯 하네요
04/10/16 02:36
최종정리 하죠.. KTF : SKT1이 가지는 5경기는 위에 분이 설명하신대로 모든경기가 종족상성및 천적관계에 맞게 깔끔하게 편성되었구요.
최연성-이윤열-서지훈-박성준 s급 괴물라인은 KTF선수들과 단 한경기도 가지지 않도록 짜여져 있습니다. 또한 서지훈 최연성을 붙여놓음으로서 자연스레 서로 플옵진출에 타격을 입히게 하였습니다. SKT1과 붙지않는 변길섭-김정민-한웅렬에겐 "비교적" 만만한 상대를 붙여줬습니다. 서울시청에서의 온게임넷 야외 무대에선 마지막을 장식하는 4,5경기에 박정석:성학승(8:0), 강민-임요환(7:1)이라는 현프로게임계에서의 최고 천적관계 세쌍중 두쌍을 배치함으로써 깔끔하게 완승분위기로 이끌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이는 대진입니다. 주최사가 KTF쪽이니까.. 비꼬는게 아니라,그 분들 입장에서는 정말 최고로 잘짠 대진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체10경기에서 손해볼 경기가 한경기도 없군요. 물론 직접 경기를 하다보면 예상을 뒤집는 이변이 나오기도 하지만, 대체로는 예상한대로 흘러가는게 일반적이죠.. 아무튼 이젠 재미있게 게임을 보는 일만 남았습니다..
04/10/16 02:48
걍 이런 논쟁 그만 둡시다
어차피 KTF가 논 처발라서 하는건데 이래짜고 저래짜서 지네 돈벌겟다는데.. 걍 둡시다 어차피 이벤트 경기 아닌가여? 프리미어리그 대진화려하고 기대대고 좋지만 그다지 권위는 없는듯 하네여 아니고서야 어떻게 전대회 1.2위가 한조에 편성됍니까?
04/10/16 03:00
↑↑ 왜 나오는데요? 임까네 T까네하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알만하네요.
이런 심오한 리플?? 재밋나요? 훗~ 무슨 방식으로... 어떠한걸 기준으로 대진 편성을 하였는지...주최측에서 설명하기 전까지.. 당연히 그런 의심이 드는건 사실 아닌가요? 만약 SKT 가 주관하는 대회 에서 전혀 반대..상황이 나왔으면,, 다른 분들은 의심을 하지 않을까요? 말하자면,,이런한 논쟁이 생기지 않게,,관계자쪽에서 신경을 썻어야 할텐데.. 임빠니 T빠니,,,하는식으로 내 상식에선 아무 문제 없는데,,너희눈에 이상한거는 너희가 빠순이들이기 때문이다.. 라고 단정 짓는 분들때문에,, 참,,기분이,,그렇네요.. 공정성을 위해서,,선정과정의 투명성 요구를...그럼 간단히 해결될 문제 아닌가요?
04/10/16 03:08
충분히 이상할만한 대진표죠..
인터리그 1차전과 비교해서 1차전은 KTF에 불리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이상하죠. 그렇게 이야기 하면 1차전은 흥행을 위해서 양보 했으니 2차전은 KTF한테 유리하도록 짠 것 일 수도 있죠. 왜 공개 추첨을 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04/10/16 03:22
이상하긴 이상한데 -_-..... 확실히 스폰이 ktf라서..? 설마..라고 생각하고싶지만....뭐 확실히 뭐 .....음.....그렇네요....
04/10/16 03:54
진짜 피해망상증 환자 많으시네요~~ 목숨거셨나??
1차때 t1에게 유리했는데 t1이 X댔고 2차때 ktf에게 유리했는데 어찌 될지 모르니까 그냥 보면되는거지 가서 보이콧 하라고 설득하던지 보지말던지 주최측에 항의 하던지 괜히 확실치도 않은 심증만 가지고 사람들 설득시켜서 단체로 항의라도 하겠다는건가요??
04/10/16 05:41
프리미어 리그 이미 신뢰를 잃었습니다. 일단 선수 구성이 스폰 추천이 들어 갔다는 것 만으로도 이건 정규 대회가 아니라 이벤트 경기죠. 거기다 전대회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한조에 있고 대진은 어떻게 짜여지는지 믿을 수 없고......
근데 솔직히 제일 웃기는건 왜 같은 팀끼리는 인터리그 하면 안되나요? 어차피 1:1 경기 아닙니까? 경기의 흥미가 떨어져서? 그럼 상대 전적 뒤져서 아주 불리하면 그것도 빼야죠. 일방적으로 이겨 버리면 흥미 떨어지지 않습니까? 암튼 모든 면에서 전혀!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더불어 위에서 어느 한 집단을 빠,까 식으로 매도하시는 분들 정말 보기 안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차 인터리그가 t1에게 유리했다는 말씀에는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1차 인터리그는 크게 천적관계가 포함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04/10/16 05:45
단어 하나 수정때문에 글 지우고 다시 올립니다. 그래서 아가구름님과 순서가 바뀌였네요. 죄송합니다 ^^;;
공개 추첨합시다!! 더불어 20명의 선수들이 어떻게 각각의 리그로 소속되었는지도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합시다. SK T1 팬들 몇몇분이 강하게 의의를 제기 하고 나서서 마치 SK T1 대 KTF 의 또다른 세 싸움으로 비화될수도 있으나, 이것은 프리미어리그 자체에 대한 팬들의 신뢰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프리미어 리그는 선수 추천제, 리그 소속상황, 인터리그 대진표에서 투명성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그냥 가볍게 경기에 임할수 있는 이벤트성 리그라고 하기엔 상금의 규모도 너무 크지 않습니까. 선수들도 다른 정규리그와 별차이점 없이 똑같은 사투장으로 여길텐데 관계자들이 너무 흥행에만 치우쳐 공정성과 투명성을 망각하지는 않았나 합니다. 괜한 의심이 갈만한 일들은 이제부터라고 수정되어져야 함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현 대진표로 다른 팀 소속 선수 팬들은 '조작이다' 분노하셨을거고, 더불어 그것에 KTF 팀 소속 선수 팬들도 불쾌하셨을 것입니다. 이런 저런 말들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당연 공개추첨 해야지요
04/10/16 07:39
윗글은 kpl.megapass.net 에있는 자유게시판에도 올리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한가지 또 아쉬운점은 대안없는 비판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개 추첨방식을 도입하는게 옳다고 생각하고 추첨방식은 1차 인터리그는 KT리그의 가장 적은 수의 종족선수를 (홍진호,성학승,박태민)먼저 기준 으로 두고 같은 종족을 제외한(일반적으로 같은 종족전은 많은 선수가 기피하므로) 상대리그 선수를 대상으로 추첨하고 다음으로 적은 종족선수를 기준으로 같은 방식추첨, 마지막으로 제일 많은 종족 선수를 추첨(테란이 될것이며 불가피하게 같은 종족전을 하게 됨) 2차 인터리그는 반대로 KTF리그 선수를 기준으로 가장 적은 종족(조용호,박성준)부터 상대리그의 다른 종족선수를 대상으로 추첨. 2차 인터리그를 가상 추첨해보면(같은 종족내 우선순위는 경력,경력이 비슷할시 랭킹순서) 1순위 저그 조용호 (추첨 대상 : KT리그의 테란,플토 선수) 박성준 (추첨 대상 : KT리그의 테란,플토 선수중 상위 추첨자 제외) 2순위(테란4,플토4이므로 추첨해서 결정) 박용욱 (추첨 대상 : KT리그의 저그,테란중 상위 추첨자 제외) 박정석 (추첨 대상 : KT리그의 저그,테란중 상위 추첨자 제외) 김환중 (추첨 대상 : KT리그의 저그,테란중 상위 추첨자 제외) 박정길 (추첨 대상 : KT리그의 저그,테란중 상위 추첨자 제외) 3순위 임요환 (추첨 대상 : 나머지 4명중 한명) 한웅렬 (추첨 대상 : 나머지 3명중 한명) 이윤열 (추첨 대상 : 나머지 2명중 한명) 서지훈 (추첨 대상 : 마지막 한명) * 먄약 추첨대상자가 추첨기준 종족선수보다 적을때는 모자라는 수만 큼 같은 종족 선수도 포함
04/10/16 08:12
guylian// 1차 인터리그에서 변길섭 선수가 박성준 선수를 불꽃으로 이겼습니다 -_-;; 악플을 달고 싶으신건 아니시겠지만, 그래도 결과는 자세하게 봐주시고 말씀해주시지.
04/10/16 09:26
음...사실 조금 의문이 생길만한 대진표이긴합니다. 무엇보다 동족전과 같은심선수를 피한다는 인터리그의 원칙과 어긋나게 두번의 테테전. 그리고 그 두번의 테테전으로 인해서 만들어질수있었던 대진이 바로 홍진호, 조용호 선수의 대플토전...그리고 두번의 테테전중 하나가 최연성 vs 서지훈선수라는 점...사실 이부분은 확실히 의심스럽긴 합니다. 강민선수와 임요환선수의 천적관계의 대전도 의심스럽습니다만(박정석선수 성학승선수의 천적관계는 저그와 플토의 관계라서 누가 그리 불리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잘만짜면 인터리그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게 동족전을 모두 피할수 있었는데 말이죠. 흠..케텝이나 티원이런걸 떠나서..공개추첨을 해야겠군요. 이런 의혹을 없애기 위해선 말이죠. 근데 확실히 누가봐도 약간 의심은 되는 대진입니다. 티원팬 케텝팬이런차원을 떠나서 말이죠.
04/10/16 09:34
각각 2패인 서지훈 최연성을 붙여놨다? 2패 미만인 사람은 KT리그엔 1명 KTF 리그엔 2명뿐인데 당연한거 아닙니까? 단지 그게 서지훈과 최연성이였을뿐이지 이번리그에선 3패해도 PO는 가능성이있어보이는데 이상하네요.
상대전적이 나빠서 조작이란건 핑계가 안되죠. 그동안 열심히 진 것도 조작? 제가 보기에도 완전한 추첨은 아닌것 같지만 야외무대에서 하는 온게임넷쪽에 인지도 높은 KTF, T1선수들을 몰아넣고 거기서 같은팀 안나오게 추첨했거니라고 생각했는데 비약이 심하시네요. T1추축인 최연성, 임요환 선수에게 불리한 대진이라고 이렇게 들 난리이신거 같네요
04/10/16 09:40
사실 임요환 vs 강민선수같은 대진은 추첨에 의해 충분히 나올수있다고 생각합니다.뭐,,선수들 실력차의 문제죠. 그런데 제가 가장 의문인것은 동족전을 피한다는 인터리그에서 왜 테테전이 들어갔으며 그 테테전으로 인해 조용호 vs 김성제/홍진호 vs 박용욱 이라나 대진이 생기게 되었죠. 뭐 임요환 vs 강민/ 박정석 vs 성학승은 뭐..추첨일수도 있겠지만, 왜 동족전을 피한다는 인터리그 대진짤때의 취지가 깨어진것이 조금 의심스럽긴 합니다.
04/10/16 09:50
강민 vs 임요환 빼고는 괜찮은거 같은대요?? 거기다가 임요환선수는 어느 플토랑 붙여놔도 불리하다고 저그랑 붙여야된다고 난리필거 같네요
저그전 극강인.... 박용욱선수를 홍진호 선수랑 붙인다라... 조작했으면 제대로 했겠죠?? 박용욱선수는 지난 프리미어때 조용호 선수도 꺾었죠.. 요즘 대 테란전 최고를 보여주는 박정길선수를 변길섭선수랑 붙인다... 변길섭선수 토스전이 가장약하죠... 조작할라면 제대로 해야죠 반대로 생각해 볼까요?? 최연성선수에겐 테테전이 환상의 대진이 아닐까요?? 온겜넷 8강도 테테... 엠비시겜 16강도 테테... 딴종족 할거없이 테테만 연습하면 되니까 최선의 조건이네요 나같으면 조작할라면 t1선수끼리 붙여놓겠네... 거기다가 ktf선수만 모아서 대회하라는데... 진짜 그랬으면 좋겠나요?? 그러면 저같은 ktf빠도 ktf욕할텐데... 제대로 까짓하시는 분이나 그런생각하겠죠~~ 홍진호 선수가 박용욱 선수랑 안하고 서지훈선수랑 하게되면 박용욱 vs 최연성 대진이 나오고... 강민선수가 서지훈선수랑 하게되면 역시나 임요환 vs 최연성이 나오고... 제가볼때는 t1쪽에 엄청나게 배려해준거 같은대요...? 한번 동족전 최소로 하면서 한번 붙었던 경기는 피해가면서 같은팀 안만나도록 대진 멋지게 짤수 있는분 계시면 한번 좀 짜주세요...
04/10/16 10:52
근데,,몇분이 지칭하시는 피해망상증 이라는 소리가 잘 이해가,,
대진 조작을 의심하면,,케텍에 피해망상증을 가진건가요? 훗~ 저도 머 100% 조작이라 확신하진 않지만,, 왠지,,케텍에게 유리하게 나온 대진이라서..조금은 의구심이 드는데.. 그럼 저도 피해망상증? 전 케텍에게 피해 의식가튼건 안느끼는데,,느낄일도 없구요,, 참고로 폰도 케텍 쓰는데~ 좋더라구요~~
04/10/16 11:42
제가 만약 KTF 주최측 관계자가 됬다는 가정하해서 2차 대진표를 한번 짜보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1차 2차 대진표 모두 공정하다고 생각될 수 있겠네요. 3차 인터리그 대진표까지 고려해보시고 애기하시죠.
04/10/16 13:16
1차 인터리그(그때 전적으로)
강 민(P) VS 이윤열(T) 6:9 한웅렬(T) VS 김성제(P) 4:1 서지훈(T) VS 성학승(Z) 7:4 박태민(Z) VS 박정길(P) 0:0 홍진호(Z) VS 임요환(T) 23:25 변길섭(T) VS 박성준(Z) 0:0 조용호(Z) VS 이병민(T) 1:0 최연성(T) VS 김환중(P) 1:2(이때는 리그 첫시합이 라 김환중선수 분위기가 어떻고 할때가 아니었음 -_-) 김정민(T) VS 박용욱(P) 1:5 박정석(P) VS 차재욱(T) 0:0 1차 인터리그는 전체적으로 KTF가 특별히 유리하게 혹은 불리하게 짜여진 것도 없고 SK가 유리하게 짜여진것도 없음 -_- 그런데 2차 인터리그 홍진호(저) <맵추첨> 박용욱(프) 상대전적1:1 성학승(저) <맵추첨> 박정석(프) 상대전적 0:8 강 민(프) <맵추첨> 임요환(테) 상대전적 7:1 변길섭(테) <맵추첨> 박정길(프) 상대전적 5:2 김성제(프) <맵추첨> 조용호(저) 상대전적 1:3 어째 KTF는 우연인지 조작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입장상 불리한 일만 생기는지 원 -_-
04/10/16 14:16
김한별님//인터리그는 2차까지밖에 없지 않나요?
추측이 난무하는 논쟁은 이제 그만하시고.. 돌돌이랑 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04/10/17 12:50
하하하,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상황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의혹이 안 나오려면 공개적인 방식으로 추첨을 해야 할텐데 말이죠.....
04/10/17 21:24
여기서 열심히 괴이한 소설 쓰시는 분들.. 월간조선 가면 좋은자리 하나 꿰찰수 있겠군요. 물증하나 없이 사람들 현혹시키는데 1인자들이니..
04/10/19 13:44
와 댓글 정말 많다-_-;
쭈욱 읽다보니 이 논쟁이 '케텝 선수들을 위한 보이지 않는 손이 있었는가 없었는가'에 대한 논쟁에서 '그런 조작이 있다고 의심할만한 대진인지 아닌지'의 논쟁으로 넘어오면서.. 상당히 헷갈리고 있습니다@_@ 전자에 대한 얘기는 해도해도 답이 안나오는 얘기이므로 차치해두고.. 후자에 대해서는 저도 '충분히 의심을 받을만한 대진이다'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어느팀의 팬인지를 떠나서 말이죠.. 뭐 '티원팬들의 말도안되는 피해의식이다 뭐가 불리하냐 이기면 되지 괴이한 소설이다' 라고까지 몰아붙이시는 분들도 계신데.. 흠 글쎄요 각자 나름의 근거(여기서는 24일 인터리그의 불합리해보이는? 대진표, 종족간 상성, 선수간 천적관계)와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말을 하는데 '말도 안된다' '소설을 써라'라는 표현으로 어택땅-_-을 하는것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누구도 물증을 제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때문에 '추측'만이 가능할 뿐이죠 그렇기때문에 '보나마나 조작이 뻔하다'라든지 '증거도 없이 상상의 나래를 편 헛소리'라든지 하는 말들은 둘 다 바람직하지 않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