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0/14 17:29
테란이 베넷 공방에 많은 이유는... 적은 생산력으로도 상대의 웬만한 병력을 상대 할수 있기 떄문일것 같아요...
테란하수가 타종족 중수랑 비슷하게 싸울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ㅇ_ㅇ 테란유져분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주관적 생각이니까요
04/10/14 17:29
가장 전략성이 강한 면모를 보이는 프로토스 유저 강민선수의 첼린지탈락, 운영의 달인 박용욱선수의 에버배 16강탈락, 전태규선수의 첼린지-마이너리그... 그나마 박정석 선수는 분발하고 있습니다만 엠겜에서는 모습조차 볼 수 없네요.
아마도 제 생각에는 프로토스로 주기적으로 강한 포스를 내려면 전태규 박용욱 박정석 강민 선수의 모든 장점을 다 흡수해야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04/10/14 18:19
플토유전데 요즘은 40%, 랜덤40%, 테란 20% 정도로 게임 하는데요.^
플토중심이다 보니 로템 요즘 절대 안합니다. 아시아에서 1:1비프로스트 라고 만드니 많은 분들이 들어오시더군요. 게릴라 보다는 센터싸움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로템은 제게 잘 맞지 않더군요. 곧잘 플토로 저그도 이기고 하는데 역시 재미는 테란이 가장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 80%는 테란을 선택하신다는... 가을에는 역시 부산사나이 박정석선수나 박용욱선수, 박지호선수가 잘 해주길..
04/10/14 18:35
지수냥//테란이 적은 생산력으로 상대의 왠만한 병력을 상대할 수 있다는 말씀은 동감하지만 테란하수가 타종족 중수랑 비슷하게 싸운다는 말씀은 다소 납득하기 힘드네요. 테란은 하수로 갈수록 쓰기 힘든 종족이라고 봅니다. 소수병력으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지만 그런 이득을 볼 정도의 경지에 오르는 데에는 시간이 다소 걸리죠. 고수로 갈수록 상대종족을 상대하기 쉬워지는 종족이 테란이라고 하시는 것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요?
04/10/14 20:22
제생각에도, 테란유저가 많은 이유는 강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재미있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테란으로 플토 상대할때의 메카닉 운영도 재밌고, 저그상대로의 바이오닉 운영도 재밌더군요. 뭐랄까, 테란은 깔짝거리는(?)재미가 있다고나 할까요 ^^; 그에반해 테란을 상대하는 플토나 저그는 꽤 스트레스가 ;; 유리하다가도 한번 실수하거나 방심하면 역전당하기 일수죠.. 참,,그렇다곤 해도 테테전은 정말 재미 없더군요 -_-;;;
04/10/14 22:50
테란은 방어가 쉽기 때문에 편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플토나 저그는 항상 게릴라에 불안해하며 방어에 신경써야 하지만, 테란은 어느정도 갖춰두기만 하면 "플토나 저그로 테란의 진출병력을 압도적으로 전멸시켜도 앞마당 밀러 들어갈 생각을 쉽게 못할 정도" 가 되니까요. '방어'는 제쳐두고 공격이나 게릴라에만 집중하면 되니까 정신적 스트레스가 덜 하겠죠. 손빠르기나 컨트롤이 더 많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다른 종족은 손 빠르다고 게릴라 걱정 안해도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 테란 하수가 다른 종족 중수랑 비슷하게 싸우는 것 같지는 않구요. 되려 하수에서는 테란이 더 떨어지죠. 그보다는 중수 이상부터 '비슷한 실력'이면 (특히 로템 같은 맵에서는) 테란이 유리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