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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3 16:21
박정길선수 이제 빛을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_-;;
신인왕전 우승했죠?우승하고 나서 내심 프로토스로서 기대를 많이했는데 이제서야 빛을 보는 듯 싶네요.아직 쪼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
04/10/13 16:30
박정길선수 확실히 눈에 띄입니다.
요즘 정말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제가 그의 리플레이 보면서 연습(저그전)을 많이 해서 더욱 애착이 가는 '테라토 박정길' ! 프로토스의 4명의 거대한 산에 그 이름을 끼워넣는 그 날을 기대해봅니다. 화이팅^^*!
04/10/13 17:54
박정길 선수 리플 보면 로템에서 진짜 저그 잘 때려잡죠. 아마 로템에서 저그 잡기 쉽다는 소리 하는 유일한 플토가 박정길 선수가 아닐까 합니다.
04/10/13 18:01
흠...어제의 2경기는 한동욱 선수 플레이에 이해가 안 갔었습니다.
프로의 모습 같지 않은 그러한 후반 경기 운영이었죠. 이긴 박정길 선수도 어리둥절했을 것 같네요.. 가을의 플토의 모습인가요..^^
04/10/13 19:08
예전에 어바웃 스타크래프트에 초대게이머의 상대역으로 나왔던 아마추어 게이머 박정길..
날고 긴다는 프로게이머들을 로템에서 3연승했었죠-_-;; 그 후로도 여러번 출연해서 멋진게임 많이 보여줬었고요... 이승원해설이 '로템 원주민'이라고 불렀을 정도-_-;;
04/10/13 19:27
흐뭇... ^^ 이럴때가 가장 기쁩니다.
한 팀을 좋아하는 팬으로... 팀 자체에서 선수를 키워내서 인정받거나, 영입한 선수가 팀덕분에 더 좋아진 것 같다는 소리를 들을 때 정말 '내가 이래서 이 팀을 좋아하지 ^^ T1팀 좋아하길 잘했구나...' 하고 느낍니다. 박용욱 선수가 마이큐브 우승을 안을 때도 그랬고, 최연성 선수가 혜성처럼 나타나서 괴물같은 모습을 보일때도 정말 기뻤었는데... 테라토! 어제 경기 멋졌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터져나오는 물량이 인상깊더군요.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제 성제선수랑 용욱선수한테 저그잡는법 좀 -_-;;; T1팀 플토라인 3분! 저그까지 잘잡게 되면 팀이름 P1으로 바꾸라고 SK텔레콤 홈페이지에 건의하겠습니다. ^o^ (T1팀의 나머지 연습생 3분. 고인규, 윤상민, 윤종민 선수도 항상 화이팅입니다!)
04/10/14 00:08
하하 테라토 팬으로써 정말 기분 좋네요~~
POS 이전 아마추어 시절부터 테라토를 알아오던 저로써는.. 테라토가 활약을 할 때 마다 기쁘다지요~ ㅋㄷ
04/10/14 01:26
맞아요~ 문준희선수도 많이 기대했는데.. 아직은 좀 포스가 부족하네요..
박종수 선수와 박정길 선수 요즘 너무 잘해서 보기 좋아요 ^^
04/10/14 15:04
청보랏빛영혼// '그리고 이제 성제선수랑 용욱선수한테 저그잡는법 좀'
이 말은 좀 안맞는거 같네요... 김성제 선수보다느 박정길 선수가 저그를 더 잘 잡죠... 프리미어 리그 박태민 김성제전만 봐도 그렇고....but. 박용욱 선수는 저그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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