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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09 19:55
T1.. 왜 이렇게 선수들을 이용을 잘안하나요? 성학승선수.. 분명 능력은 있지만, 너무 성학승선수만 기용하고, 2r팀플 맵에 적응실패
04/10/09 20:23
전략이라는 카드에 너무 얽매였던 점.최연성-박용욱-임요환이라는 개인전 세 카드가 적절치 못한 시점에 등장했던 점.팀플 전 T Z라는 새로운 조합 탐색 실패.
여담으로,죽음의 조도 한몫 했죠.
04/10/09 21:10
자체평가전으로 정한다고 하지만, 최연성-박용욱 2카드를 적절하게 개인전에 사용하면 가장높은승률을 보이며.. 안정적일 것입니다.. 1R개인전보다 팀전이라는 말은 어디갔나요? T1.. 열광적인팬이지만 2R실망했습니다.
04/10/09 21:17
외계인///성학승선수가 못한다구요? 성학승선수 팬으로써 기분나쁘네요;; 이번 T1의 부진 원인은 개인전 카드가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선수가 단조롭게 나온거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04/10/09 21:18
주훈감독님께서도 나름대로의 전략이 있으셨을 것입니다.
T1팀 선수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한발 물러나 더 높이뛸 준비를 해야지요. 화이팅입니다.
04/10/09 21:35
솔직히 2R.. skt1팬입장에서 정말로 실망스럽죠...
제가 프로리그 다본건 아니지만.. 성학승선수... 김현진선수와의 멋진 무탈... 김민구선수와의 성큰러쉬.. 이재항선수와의 5드론...(실패) 변은종선수와의 성큰러쉬...(실패) 박정석선수와의 1가스 무탈...(실패...이번경기 박정석선수의 초반 앞마당멀티 견제... 당했으면 요즘 잘 나간다는 저그들은... 앞마당말고 바로 그 위의 멀티 먹으러 갔겠죠...솔직히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죠...) 성학승선수... 실력으로 승부내기 보다 너무 도박적인 승부쪽으로 몰고 가려는게 너무 눈에 띄죠...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죠... 왜 임요환선수의 메카닉엔 그리 트집을 잡으시면서... 이런 도박성짙은 플레이만 난무하는 성학승선수에겐 아무 말이 없는지.. 올인저그 성학승... 이보다 잘 어울리는 닉네임은 없는듯...
04/10/09 21:52
성학승 선수가 못한다는 말은 도저히 동의할 수 없네요. 외계인님이 보실때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주훈감독님의 실수를 운운하는 모습은 좀 그렇네요
04/10/09 21:56
자체 평가전을 통해 엔트리를 짜는 팀내 규칙을 어기면서까지 최연성, 박용욱 카드를 꺼내 썼다면 결과적으로 소탐대실이라고 주훈 감독께서 판단했다고 생각합니다.
T1... 얼렁 심기일전 하길!
04/10/09 22:20
정말 오늘 너무 아쉽더군요.
첫게임은 성학승 선수가 박정석 선수의 초반 앞마당 견제에 무너진거지요. 그걸 첨 보여준건 김성제 선수인 것 같은데... 같은 팀으로서 파해법은 생각하지 못했는지... 제일 아쉬웠던건 팀플전이었습니다. 요즘 머큐리제로에서 테란카드가 상당히 효용성을 발휘하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팀의 극강테란들을 활용하지 못했다는 점. 그렇다고 초반러쉬를 강력하게 준비한 것도 아니고, 그냥 러쉬한번 하고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팀내 자체평가전을 어떤식으로 하는지 모르겠지만... 최연성, 박용욱 요즘 T1의 주축 선수들인 이 카드를 최종탈락의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도 아낀 점은 더욱 아쉽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선수들에 비해 스케줄은 많은 최연성, 박용욱 선수가 프로리그를 대비한 자체평가전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한 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04/10/10 01:57
강팀이 더 강한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두터운 선수층이 필요합니다. 이에, 박정길, 성학승선수를 영입했죠.
선수보강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의 상향평준이 필요합니다. 상향평준을 위해서는 잦은 출장기회를 통한 실전감각 배양 및 자신감주입입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아무리 선수에게 기용할 기회를 주더라도 그래야 할 선수와, 무리인 선수가 있습니다. 성학승선수와 박정길선수는 최상의 카드라고 볼 순 없을지라도, 무리가 되는 카드는 아니라고 봅니다. 팀 상황도, 세명의 에이스들이 연일 계속되는 개인전으로 인해, 연습부족과 피로누적으로 인해 다른 선수들의 투입이 불가피했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라운드에서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투입이 썩 좋은 결과는 얻지 못했을지라도, 그건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입니다. 시도자체는 할 만했고, 정당한 사유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쉬운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느낌 그대로를 여과없이 말한다는것은 칸막이가 없는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은 시원할지라도, 옆의 사람은 난처하고 당황스럽습니다. 좀 더, 생각하고 골라서 표현해주세요.
04/10/10 08:38
일단.. 다음 주 삼성 전에서 승리하고(삼성팀에겐 상당히 미안스럽지만...아.. 가을감독.ㅠ.ㅜ) 좀 더 철저히 3라운드를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아쉽고 마음이 아프긴 해도... 지난 패배는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길 바랍니다. T1의 팬이긴 하지만, 스타리그나 프로리그, 팀리그, 메이저리그.. 어디서든 한 팀이 모두 독식하는 건 바람직 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렇다고 T1이 독식하고 있단 소리는 아니고...) 그런 의미에서 이번 2라운드에서는 KOR이 한번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살짝 드는 군요(한빛도 스폰이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없진 않으니..) 원래 임선수 팬으로 시작했고 지금도 그 마음 변함이 없긴 해도 시간이 갈 수록 다른 선수나 팀들에도 애착이 많이 가는 걸 보니... 저도 임 선수처럼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나 봅니다.
04/10/10 11:11
경기경험이라는게 중요하다는 사실에서..
3라운드를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점에서 박정길 선수가 많이 못나온건 아쉽긴 하지만.. 흠. 3라운드 진출해서 꼭 좋은 모습 보이리라고 믿습니다~
04/10/10 12:17
제가보기엔 이번프로리그 엔트리에선 자체평가만으로 선수가 기용됐다고 생각되지 않는군요....냉정하게 말하자면 자체평가로 선수를 기용한다면 성학승선수,임요환선수가그렇게까지 많이 기용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성학승선수가 상당히 도박적인 경기를 많이 펼친점도 그렇구요
T1팀의 2라운드 모습은 프로리그에 점념하는 모습이라곤 볼수 없더군요 아무래도 온겜,엠겜,프리미어리그등 너무나도 많은 리그때문에 어느정도 프로리그의 선수기용 선택의 폭이 많이 좁아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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