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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09 05:28
토스 유저로써 12시가 걸리고 2시 테란이 걸렸을때 받는 압박이 없다는 점에서 정말 좋군요 ^^ 대신 플토가 12시 테란 8시가 걸림 거리가 가까워지긴하지만요~음 12시 삼룡이 멀티잇는부분 언덕을 좀 깍아내서 왼쪽으로 치우치기 보단 조금 오른쪽으로 그리고 직선이 되면 좋을꺼 같네요.
6시 앞마당도 네오로템 처럼 입구 아래쪽에 만들어주시는게 좋을꺼 같고요 쓰고보니 너무 플토유저로써의 입장만 말한거 같은 느낌이군요 -_-; 어쨋든 12시를 저렇게 바꾸고 섬멀티를 개조했다는 점이 참 혁신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일반적인 로템 게임 양상과는 좀 다르게 될꺼 같네요
04/10/09 06:44
12시vs8시 일 때 조이기가 쉬워질꺼 같은데..;;
벽타고 조이면 상대방은 멀티와 본진이 분리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요? 물론 12시vs2시 위치했을 때의 암울함 보다는 낫겠지만..;;
04/10/09 07:29
이런 시도는 예전부터 많이 있었으나...;;
대칭형이라면 위치에 따라 게임이 달라지긴 하지만 네오정글스토리 같은 불리함은 없앨 수 있죠. 12시의 완성도를 상당히 높게 만든 맵도 있었지만... 모든 이들의 머리속에 있는 12시가 이미 아니었기에...; 호응이 없었죠.
04/10/09 08:19
저 가운데 구조물만 없어도 테란 VS 토스는 괜찮겠군요 12시 8시 간에 테란이 일찍 조여버리면 토스는 삼룡이 먹기 힘들어버리겠네요
04/10/09 10:06
와우 발상은 정말 좋으시네요. 그러나 역시 로템은 아무리 고쳐도 불군형이.. 문제점 하나 덧붙인다면 12시 8시 언덕간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 양아치 테란도 용이하겠군요. 발상 아주 좋으십니다. 조금더 연구해보면 완벽한 로템이 나오지 않을까요? ^^
04/10/09 11:31
죄송하지만, 이런 의견은 나온지 오래됬습니다. 이미 로템에서의 수정의견은 엄청 많이 나왔죠.
로템은 로템답게 그냥 이대로 이대로 쓰는 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04/10/09 11:35
그대로 쓰되 가운데 구조물들은 좀 제거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하하 그냥 제가 프로토스나 저그를 플레이 하다보니까 하는 말입니다.
04/10/09 11:54
이런 의견은 여러번 나왔었지만, 사실 호응이 굉장히 낮았었습니다.
저도 저렇게 만들어서 길드원끼리 게임하곤 했었는데, 솔직히 저렇게하면 이상하게 재미가 없습니다....다른의견을 가지실 분들이 계실지 몰라도 사실 로템 12시의 저런 발상은 예전부터 많이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12시를 고치게 되면 더이상 그 맵은 로템아닌 로템이 되기때문에 큰 지지도를 얻지 못한것 같습니다.
04/10/09 12:05
DoL 님 말씀대로 로템의 매력은 맞을 듯 안맞는 불균형이지요.
예전에 탐정님의 글에서도 같은 내용을 본 듯 하군요. 4개의 시작지점이 모두 똑같은 맵은 만들수 있습니다만 위치마다 각각의 특색이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04/10/09 13:16
저렇게 수정하면 저그가 12시에 12드론 앞마당을 타스타팅 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압박하기가 힘듭니다. 저그 만세죠. 8시와12시 언덕이 너무 가까운점도 있고 2시는 8시처럼 언덕장악을 당하면 앞마당과 미네랄멀티 모두 포기해야 되버리죠. 테란8시 플토12시일경우 플토가 심한 압박을 받을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앞마당 미네랄배치가 게임아이형태는 별로더군요. 8시는 WGT버전처럼 언덕수정 되는편이 좋구요.
04/10/09 21:50
음.. 제가 보기엔 12시 미네랄 멀티가 쪼금 걸리는 군요. 저 장소는 견제 당하기도 쉬울 뿐더러 입구가 좁아져 저 곳의 앞에 테란이 조이기를 할 경우 나오기가 상당히 까다로워질 수 있겠네요. 저 12시미네랄 멀티를 안 쪽으로 더 당기는게 좋지 않을 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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