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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10/08 23:48:01 |
Name |
CSP_Yellow |
Subject |
[잡담]과연 제가.. 잘한것일까요..? |
안녕하세요...
오늘도 또 염치없이 오게되었네요 ^^
나름대로.... 약 보름정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사람을 사귄다는거에대해서... 나름대로 다시 정의를 내리고...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2년뒤에도.. 나를 사랑할 마음이 있다면...
다시 날 찾아달라고....
대신.... 그 전까진... 서로 연락도... 하지 말고 지내자고...
그랬습니다....
주변에선....
저보고.. 후회할짓을.. 왜 하냐고...
하더라구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후회할짓일지도 모르지만...
현재 학업이 더 중요한... 상태인.. 그녀에게...
짐이 되고싶지는.. 않네요...
여러가지... 실망한것들... 서운했던것들...
그런것... 다 덮어두고.... 전 정말로
좋아했었나봅니다..
보고 있는 것 만으로.. 웃음지을수 있고...
같이 있는 것 만으로.. 행복했던거 같네요...
공부를위해서.. 헤어지는거라고... 좀더 사랑해서 헤어지는거라고....
웃기지도 않은 이유로... 제스스로.. 자기만족을.. 하고 있는거 같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고 싶어지네요...
힘든것들이... 많을 테지만.....
힘을 내어 볼랍니다...
잊기는 힘들지 몰라도... 조금씩은 잊혀지겠죠...
크진 않지만... 희망이랄까요... 그것에 모든걸 걸어볼랍니다...
2년뒤... 저를 다시 찾아줄지...
아니면 잊을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하루하루에.. 충실해지면... 나아지겠죠 ^^
하하핫;; 제가한... 이 일이....
잘한걸지... 아직 삶의 연륜없는.... 저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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