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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08 22:24
그 눈빛... 이번에는 쓴웃음도 안나왔더라는...
넘 아쉽겠지만 담을 기약하여야겠죠. go rush! 화이팅. 명승부를 보여주었으니깐. 힘내서 다시 go rush
04/10/08 22:26
박태민선수 너무 아쉽습니다...그리고 정말 멋졌습니다...실력만큼은 뒤질게 없다고 보는데 아쉽네요...6시 걸리면 4드론 해야겠다고 경기전에 고민 많이한거 같아보였습니다...
04/10/08 22:28
저만 느낀게 아니군요....
마이큐스 스타리그 4강전에서 박용욱 선수에게 어이없게 패배한, 박경락 선수의 눈빛 이후로...처음보는 아픈 눈빛이더군요..
04/10/08 22:42
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역적 불균형이 종족간 승률 비율을 일정하게 해준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노스에서 윗쪽과 아랫쪽의 불균형이 좋은 예지요. 그런 불균형속에서 승리를 이루어내면 게이머나 관중에게 더 큰 카타르시스가 오는 경우도 많구요, 약간의 지역적 불균형은 찬성합니다.
04/10/09 00:15
6시..... 6시...... 수정을 했다고 해도 별반 달라질게 없죠...;; 그저 안타깝고.. 걸리지 않기만을 바란다는....
04/10/09 00:24
가장 눈물의 종족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바로 저그라는 괴물생명체입니다 강도경,국기봉선수 원조저그유저들의 한 장진남,홍진호선수의 대를 잇는 준우승이란 마수걸이 박경락,변은종,성학승,박태민 정상까지 올라가지 못한 자들의 슬픔 . 혜성처럼나타나 저그의괴력 보여준 박성준선수..MasterOfZerg 저그진영에 언제나 총예받는 홍진호선수가 대결합니다 홍선수 이번엔 쓴웃음대신 감격의 눈물입니다.
04/10/09 00:26
도대체 레퀴엄 6시 걸린 게이머가 이긴 적이 있었던가요? 프로리그 결승에서 최연성 선수가 박영민 선수인가를 상대로 이긴 경기 빼고는 사실상 전무한 듯 싶군요. 로템 6시보다 훨씬 위치가 안좋습니다. 온겜넷은 제발 맵을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04/10/09 00:56
박태민 선수...지오팀이라는 이유로 그냥 호감만 있었을 뿐인데
오늘 사드론 실패후 GG 치는 걸 보고 잠시 멍해 있었습니다. 후유증이 생각보다 상당히 큽니다. 당분간 스타리그를 안 볼까 생각할 정도로요. 왜 이렇게 상실감이 크게 다가오는지 저 자신도 의아할 정도입니다. 갑자기....스타가 아주 재미없어 졌습니다. 스타 폐인에서 벗어나 인간답게 살아보라는 계시인가 봅니다.
04/10/09 01:10
Lucky_Flair // 스포일러 감사합니다. 제가 광주에 살고 있음에도
일(직업 말고..work~) 때문에 경기장에 못 갔어요.. TV에는 하얀 줄무늬 의 압박... -_-ㆀ 스포일러를 보니.. 더욱더 재방송이 보고 싶어지네요.
04/10/09 01:26
굉장히 바빴는데..
다 멈추고 경기만 봤습니다. 집에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고 몸은 무거운데 도저히 중간에 못 일어나겠더군요. 커맨드 센터를 두드리는 저글링.. 커맨드 센터가 빨간색으로 내려갔을 때 그 긴장감... GG 후 오히려 무덤덤한 표정의 태민 선수를 보니 어찌나 마음이 짠했는지ㅠ.ㅠ 잘하고도 탈락했다는게 너무나 아쉽네요.. 하지만 이번이 끝이 아니잖아요... 감독님이 자리를 비우셔서 그런지 GO선수들 힘이 없어보이네요. 프로리그도 그렇고ㅠ.ㅠ 힘내시고 다시 도전하세요~ Go~rush~!!!
04/10/09 18:02
일부러 안 보았습니다. 이상하게도 내가 보면 그는 거의 졌습니다. 어제도 우브에게 지는 걸 보고 그냥 TV 껐습니다. 가슴 졸이면서.
그런데, 내가 안 보았는데 왜 졌나요… 누가 뭐래도 다음 리그에 꼭 올라와서 우승해 버릴 겁니다! 승리를 향해 Go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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