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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07 10:05
아...김정민식 삼만년 조이기에는 대책이 없다싶지만 어차피 대각선인데요; 하하하-_-; 삼만년 조이기해주면 감사히 캐리어를-_-/
04/10/07 10:46
아비터를 뽑는 것은 상당히 부담이 되긴 하지만 일단 한타이밍만 넘기면 지상군이 굉장한 화력을 발휘하게 해주죠.
거기다 언제 본진에 리콜이 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조성하고 스테이시스 필드로 화력을 현저하게 감소시킴과 동시에 부대 지정에서 사라지게 하는 효과까지... 베슬을 뽑으면 다크 아칸 2기 뽑아서 피드백을 걸어줄 수도 있고요. 근데 뭐니 뭐니 해도 아비터가 만들어 낼 수 있는 극한의 관광은 멀티 두 곳의 SCV에게 스테이시스필드를 걸어버리는 거죠. 멀티 두 곳이 1분 동안 70% 정도 마비되는 엄청난 효과. ^^
04/10/07 12:16
오우 아비터 뽑는데 삼만년 조이기하면 땡큐죠-_- 두기 생산에서 두기 모두 리콜하러 간다음(하나 추가 생산해주고) 팩토리 점령하고 상대가 당황해서 모드 풀고 달려들면 스톰~_~ 아비터까지 있으면 자동 클로킹이라 스캔을 계속해서 써야하는 부담감까지..
좋긴 합니다만, 달나라 관광당할 확률이 높죠. 뭐, 이미 우주버스 탔다면 gg칠 입장에서 서비스(?)로 리콜쇼를 보여주는것도 나쁘지는 않더군요. 한줄 결론 아비터 좋다
04/10/07 13:53
아비터는 정말 스타크래프트 유닛의 정수중의 하나죠.
그 위용과 효능은 논외로 하더라도, 그가 주는 분위기란 정말이지 압도적이라는.... 김동수선수의 대 임요환선수전에서 사용한 패스트아비터를 보곤 한분에 맛이가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는 강민선수의 할루시네이션 아비타 리콜이라는 꿈같은 묘기에 넋을 잃기까지 했다죠. 글 잘읽었습니다. 아, 그리고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뉴[SuhmT]님의 글 많이 읽었습니다. 사람들이 몰라준다고 낙담하지 마세요~^^
04/10/07 14:08
네, 저도 많이 읽었답니다. 글쓰기에 일가견 있으신 걸로 알고 있는 분중에 한분이 바로 뉴[SuhmT]님입니다.
(순전히 제쪽에서만 잘 알고 있죠... 눈팅족의 비애.. 댓글족의 한숨..-_-) 김동수의 아비터, 강민의 아비터리콜보다 더 강렬한 아비터가 앞으로도 줄줄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04/10/07 15:01
오오.. 이 글읽고 feel 받아서 몇겜 하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아비터 좋던데요^^ 케려가는것 보다 위험부담도 적고... 중요한건 테란입장에서 정말 난감하겠더군요~ 흐흐, 앞으로 애용해야겠습니다.. 앞마당먹고 투스타 올려서 아비터 두기 뽑구; 그래도 지상군 상당하죠~ 그담은 강민의 아비터같이 하는게 최고 재미있더군요^^ 승률도 어느정도는 되구;
04/10/07 15:08
근데 도무지 -_- 리플레이 파일 제목이 왜 cmkorea -_- 죠?
님도 저처럼 CM의 광팬이었었었었었었었나요? ㅜ.ㅜ 전 항상 외쳐왔습니다. 스타와 CM과 디아블로2를 비교하지 말라. 장르가 다르니까. 모두 각 장르의 최고다. p.s:손놀림이 좋으시네요 ^^;
04/10/07 15:23
2번째리플 봤는데
아비터의 힘을 보여준 경기 같진 않군요~..~ 솔직히 말해 아비터 있으나 없으나 그냥 잡은 경기죠... 마법유닛 아비터.... 빌드타임과 마나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잡아 먹는 점만 고치면 실전에 좀더 유용하게 쓰일텐데... 특히 빌드타임만 해결하면 커세어 다크가 아닌 커세어아비터질드라를 볼수 있을텐데...(꿈의 조합..)
04/10/07 17:08
제가 저그유저지만 갑자기 엄청난 이상한 플토전략이 생각났었는데 바로 저그전 더블넥 아비터 전략입니다. 물론 실패하긴 했지만;;;
04/10/07 17:23
<캐리어>
인구수 6 총비용 : 1100/700, 두번째 캐리어부터는 550/250 최초 사용 가능 시간 : 4:37 <아비터> 인구수 4 총비용 : 750/1000, 두번째 아비터부터는 100/350 스테이시스 필드 최초 사용 가능 시간 = 2:58 상세 정보 1 : http://www.gzplayer.com/Aphrodite/view.php?bid=tip&idx=161&page=1&search=&cateidx= 상세 정보 2 : http://www.gzplayer.com/Aphrodite/view.php?bid=tip&idx=148&page=1&search=&cateidx=
04/10/07 17:40
//AtcanumToss님
여담입니다만 주신 URL에 각 유닛들 빌드 타임이 나와있는데... 스타 맵 에디터에 나와있는 것들과 너무나 다른 것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초시계 같은 걸로 재셔서 그런지... 아니면 스타 맵에디터가 최신 패치를 적용치 못하고 있는건가요~ 가장 정확한건 포지의 25초겠지요 ^^ 빌드를 하나 짜고 있는지라 시간에 민감해져 있어서 그렇답니다. ^^
04/10/07 17:50
아 두째판은 그렇다고 느낄수도 있겠군요;
TheLordofToss 님. irc 라는 채팅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곳의 cmkorea 채널에 아는 분이랑 해서 리플 네임이 그렇답니다(cm최고죠) 비오는수요일님,그리운 아키텍 님 모두 감사 ㅠ_ㅠ;
04/10/07 18:13
뉴[SuhmT]//
cm3 시절... Skalidis 라는 녀석을 아시나요. 이녀석을 19살의 나이에 데려와서... 잉글랜드에서 경기당 2.5골을 넣었었죠. 후후 -_-;; 아참 저는 cm3의 중독성을 알고 cm4는 무서워서 건드리지 못한 겁쟁이랍니다. 그래서 이렇게 cm3 얘기 밖에 할 수가 없네요. 여튼 방갑습니다. ^^ CM좋아하시는 분을 만나서
04/10/07 19:00
맵 에디터에 나와있는 타임하고 실제 타임하곤 차이가 있을겁니다. 왜냐하면 맵 에디터의 타임은 'Fast'일 경우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니까요. 예를들어, 맵 에디터에서의 일꾼의 빌드타임은 20이지만 실제 게임을 해보면 14초가량 됩니다(Fastest에서)
bwcoach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시간을 재면서 빌드를 짜보세요^^ 사실 요즘 bwcoach를 오로지 시간 보기 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_-
04/10/07 19:43
TheLordOfToss님 // 1.11b에서 Fastest(싱글)로 했을 때나 배틀넷에서 할 때의 시간입니다.
초시계로 체크한 겁니다. 아마도 맵에디터가 최신 패치에 대한 지식이 없는 모양이네요. ^^ 그리고 캐리어 가격은 인터셉터 8기를 포함한 가격이죠.
04/10/07 20:07
아비터가..... 적들병력 리콜시킬수 있으면.... -_-;;;
조금씩 내병력 가운데다 리콜해서 잡아먹거나... 몽땅 섬멀티로 보내면.. 으음... 너무 사기 유닛이 될듯 싶네요 (왠지모르게 머릿속에서 계속 상상플레이중 -_-;;)
04/10/07 20:22
예전에 어떤 분과 아비터로 적군을 리콜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얘길 했던 적이 있었죠.
상대 테란의 병력과 일꾼을 몽땅 섬에다 리콜해서 드랍쉽만 뽑게 만드는... ^^;
04/10/07 21:14
ChRh열혈팬//
네~ 제가 그거 고려해서 ^^;; 말씀드린 거구요. 맵 에디터에 포지의 빌드 타임은 40 이죠. 근데 실제 빌드 타임은 25초구요. 그외에 몇가지 조사해본 결과 5/8의 관계가 있다는걸 알아냈습니다. 해처리 빌드 타임이 120 인데 실제론 120 * 5/8 = 75초 이지요. 그나저나 스타 맵에디터 실망이군요. 패치를 반영하지 못한다라..-_-
04/10/08 06:12
테란상대로 좋은 전술이로군요.
커세어 아비터 질드라 또는 질템조합은 저그한테도 잘 통할겁니다. 그런데 "시끄럽고 다음 탱크"은 뭔가요?? 파훼법은 "파해법"의 오기로군요.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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