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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10/05 09:52:51 |
Name |
OOv |
Subject |
"스타"라는 게임을 알게 해준 사람 .............. |
때는 2002년도 ..
저는 그때 죽어라 포트리스만 하였죠 .블루라구~ 다들 아실꺼에요.
한창 고등학교때 친구들하구 길드만들어서 게임을 할때엿죠 ..
그때두 스타라는 게임 ..인기 엄청났죠
근처 사이버리아 피씨방에서 스타대회도 있었고 ..
제기억으로는 이기석님도 왓었던걸로 알고있씁니다 ..
당시 저는 ..
스타를 왜할까? 저걸 왜해~ 재미도없는~치
98년도에 스타를 햇는데 너무어려워서 ..아예 머리밖에엿죠..
그러던 저에게 스타라는 게임에 눈을 뜨게 해준 게이머가 있었죠 ..
바로 임요환 .......
저는 경기도 살았기에 Itv가 나왓습니다 .
우연히 보게된 결승전 .. 주진철 vs 임요환
정말이지 그냥 우연히 보게된거엿는데
그결승전으로 인해서 제 취미와 특기가 완전히 바뀌엿고
스타란 게임 ..
아니 테란이라는 종족이 이렇게 멌있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없엇죠..
당시 임요환의 마린컨트롤 보고 진짜 경악을 금치못하엿습니다 ..
그담날부터는 아니구 ..
몇일뒤 바로 베넷을 시작하엿죠 ..
이기기위한 .. 고수가 되기위해서가 아닌 ..단순히
임요환처럼 마린으로 럴커잡기 컨트롤을 하기 위해서..
저그랑만 죽어라했습니다 .
스팀쏘고 마린잡는 컨트롤 ~~피하면서...
그스릴은 진짜 해본사람만이 알죠 ..
그뒤 저는 계속 스타를 해왓죠.. 그뒤 점차 스타에 눈을 뜨기시작하면서..
온겜넷스타리그를 보게되었죠 ..
파나소닉때부터 ... 지금까지 스타리그를 쭈~~욱 보고있답니다 .
근데 요즘 임요환선수의 경기를 보면 그냥 안타깝습니다..
전 임요환선수의 전성기를 못봤기때문에 그포스를 못느꼇지만 ..
대충을 그냥 알구있엇는데 ..
그냥 요즘보면 ..ㅡㅡ;;
어느샌가 요환선수의 패배에 익숙해진것같은 ..
져두 .. 졋네?
이겨두 이겻구나 ..ㅡㅡ;; 그냥 이런느낌이네요
정말이지 올림푸스때부터~~요환선수경기라면 미친듯이 보구..
8.15대첩때는 동생이랑 소리지르고 ..
프리미어리그통합결승전때 잠실가서 응원하구 그랫는데 ..
언제부턴가 요환선수에게서 멀어져 가는듯한 .느낌을 지울수가없네요..ㅡㅡ;;
제게 스타라는 게임을 알게해준 사람인데 ..
언젠간 언젠간 .. 언젠가는 ...
항상 이랬는데 ...여전하신것같구 ..
다행히 에버배 8강진출하셔서 기쁘긴 하지만 ...
그냥 요즘 보면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을 지울수가없네요 ..
모랄까 .. 너무 힘없는 모습 ..
예전 전성기때 눈빛보면 ..진짜 모니터가 뚤어질듯히 째려보곤 햇는데
지더라도 .. 그눈빛 .. 그눈빛하나만 보면 안심이됫는데
요즘엔 그눈빛도 좀 처럼 찾아볼수도 없구 ..
언제가 될런지 .~
정말 이번 에버배 요환선수가 꼭 우승햇으면 좋겟습니다 ...
예전의 포스가 아니더라도 .. 지더라도 ..
그눈빛 ...........................
다시 살아났으면 좋겟습니다 ................
(반말이 들어가있어도 이해해주시길 )
(더불어 연성선수두 화이팅요 ..이번 골프왕배 꼭 우승하시길)
(엊그제 등업되구 첫번째글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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