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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05 00:11
전 특별히 나쁜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웃었거든요. 다만 상대방 팬들은 안 그럴지도 모르니 자제하자는 거죠^^ 책임있는 분이시네요.
04/10/05 00:19
무슨 죽을 잘못을 했다고.. 참..
이번일을 계기로.. 보다 신중히 만들면 되죠.. 덜 유명한 선수들은 그나마 치어풀 보는 것 자체도 힘들던데.. 이번일로 너무 위축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04/10/05 00:20
으으...악순환의 반복....이 문제는 여기서 끝나길....계속 했다간 서로 맘상하구....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이해하는 맘으로 다른 선수와 팬들을 이해하는 배려가 좀더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치어풀 만드신분도 악의적으로 하신건 아닐텐데 그걸 해석하는 팬들의 오버로 많이 속상하셨을 듯 싶네요!!!이런 일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좋은 치어풀 부탁드립니다.
04/10/05 00:29
펌글이라고 하셔서 질문하나만 할께요
제가 스겔에 자주 가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그곳에는 사칭이 참 많거든요 그렇다면 이글의 신뢰도는 얼마나되는지 궁금하네요. 만약 치어풀 만드신분이 맞다면 pgr에 아이디가 없어서 여기에 글을 안쓰신걸까요? 이상한 놈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대답해 주세요 스켈에는 정말로 진짜같은 사칭이 많거든요.펌글이라도 사실확인이 됐으면 하네요
04/10/05 00:30
오늘 무려 9경기나 있었는데 간만의 토스승리에 대한 감상도, 홍진호 선수의 4연승도, 이병민 선수의 컨트롤도, 김정민 선수의 결단력도, 박정길 선수의 물량도.. 아무도 관심이 없군요. 과거 화려한 리뷰와 분석을 쓰던 고수들은 다 어디로 가 버린 걸까요?
04/10/05 00:34
사과하셨으면 그 걸로 이제 마무리지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먼저 잘못은 이 분에게 있으니, 무작정 팬들의 오버로 몰아붙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웃고 넘겨야 할 치어풀에 발끈하는 팬분들이나, 그에 대해서 발끈하는 안티분들이나.. 제가 보기엔 똑같아 보이거든요.
04/10/05 00:38
흠.. 전 치어풀 보는 순간 '피식~' 하며 입가에 미소가 머물렀었는데...
스타크레프트 관련 사이트에선 난리법썩이군요.... 심각한 사건이였나..하는 생각이..
04/10/05 00:47
오늘은 치어풀에 관한 이야기만 있고...홍진호선수의 4연승이라던지...김정민선수의 되살아난 감각...강민선수의 5연속 미칠듯한 매너파일런 러쉬 등등...얘기거리는 많은데..전혀 올라오지 않고 있군요...그리고 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마재윤선수한테 실망했다는 말을 한게 잊혀지질 않는군요...마재윤선수 팬은 아닌데도 굉장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04/10/05 00:50
LOVE ME// 피지알에 글 쓸려면 가입 후 3개월인가 기달려야 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갤에 글쓰신분이 아마 Write버튼이 없어서 스갤에 쓴 후 피지알로 옮겨 달라고 부탁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04/10/05 00:51
LOVE ME 님 댓글을 보고 아차 했습니다;; 사칭글 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했었거든요^^;;
마재윤 선수 팬카페에 가본 결과 그것에 대해서 특별히 인식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팬카페 사람이나 활동이 적은 것일수도 있고요.. 또 스겔에 가본 결과, 위 내용의 글을 쓰신 분이 PGR 에도 글을 올리고 싶지만 어떻게 글을 쓰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그 말은 아마 글쓰기 버튼이 없다는 뜻이 아닐까요? 글이 사칭이던 아니던, 타 사이트, 심지어 임요환 선수 팬카페에서도 별 반응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 마무리 지어졌으면 좋겠네요..
04/10/05 00:56
저 글이 진짜 당사자가 쓴건지 아님 사칭해서 쓴건지 별로 중요하지 않을것 같네요.
뭐 만약 사칭이라면 어떻게 하실려고 하시는건가요? 너무 깊숙히 들어가지 맙시다.정말 '피식~'하고 넘어갈게 이런경우까지 와버리니..
04/10/05 01:08
사칭이던 아니던, 사칭으로 인해서 내용이 바뀔만한 부분은 몇개 없는 것같군요. 만드신 분이 악감정을 갖고 만들었다고는 생각 안들어서 말이죠.
항상 좋은 면만 보여주고 싶어하는 팬들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그걸 남에게까지 마냥 강요하는 모습은 별로군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막아무짓이나 해도 된다는건 아닙니다만.
04/10/05 01:42
좀 씁쓸하네요..글을 보니 악감정은 없었던 걸로 보이는데..보시는 분들 마다 생각이 다르셨나보네요....
아무튼 힘내세요!
04/10/05 02:10
그동안 가끔씩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것 들이 올라와서 안타까운적이 있었는데.
이번일을 계기로 더 좋은 문화가 성립됐으면 합니다. 재밌있는 치어풀도 좋지만 상대를 비하하는 내용이나 웃음거리로 만드는 것 은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04/10/05 02:26
팬이란건 참 힘든거네요..
아무리 좋아서 한다지만 선수를 위해서 고생하고 수고하고, 참 많은 것을 감당해야 하네요.. 프로게이머 분들.. 부럽습니다-_- 하하
04/10/05 03:53
뭐 악의적인 뜻이 있어서 그랬겠습니까...
다만 치어풀 올릴때도 고민고민 했으면 안올리시는 편이 더 나았을 뿐이죠... 앞으론 더..이쁜 치어풀들만 올라오겠지요 뭐..이런일도 있었으니..
04/10/05 10:04
직접 검색해보니 이거 사칭은 아닌 것 같네요.
리플 다신 거 보니 pgr에 글 못 쓰셔서 그런게 맞는 것 같고...=_=; 악의가 없었다고는 하지만 이런 식의 치어풀 또 보고 싶지는 않네요.
04/10/05 17:17
임요환선수가 졋으니 이런말이 나온다에 수긍이 안가는건 아니지만 이겻다고 해도 문제제기하려는 사람은 했을겁니다.뭐 제생각에는 걍 웃어 넘기면 될것 같은 걸 문제 삼는게 이상한것 같기도 하고요. 제가 봐도 좀 극성스럽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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