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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04 03:29
혹시 형제 있으세여? 전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저희 친형이 군입대했는데...새벽에 나가는거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 나이에 그게 얼마나 서운하고 슬프던지...이불에 얼굴 파묻고 자는척하면서 눈물콧물 다 뺏습니다.ㅠㅠ 음...군대 얘기만 나오면 그 생각부터 나네요.^^: 몸건강히 다녀오세요!그나마 지금이 새벽이니깐...하루 남았다 생각하시고 푹 쉬시고요^^
04/10/04 04:29
제 남자친구도 군대갔는데..갈때 스타리그 못본다고 많이 아쉬워했죠..
아직 첫 편지도 오지 않았지만..그래도 편지 내용에 스타리그 결과를 간간히 알려주고 있답니다..^^잘 다녀오세요.. 전 불면증인지....후유증인지 5시간 정도밖에 못자고 이러고 있네요~ 남자친구 보고 싶어요...ㅠ_ㅠ;
04/10/04 07:45
훗.. 저도 곧 따라갑니다.. 10월26일 아직 좀 시간이 남았네요..
저랑 똑같네요.. 저도 프토유저.. 프토선수 모두 좋아하고.. 그중 박정석선수 가장 좋아합니다.. 2년이면 많은게 변하겠죠.. 군대 가 있는동안이라고 정석선수 우승하는거 보고싶네요.. 잘 다녀오세요!!
04/10/04 08:01
전 오늘 마지막 예비군 훈련을 받는데...^^;
입소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재대 6년차네요....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부디 몸 다치지 않게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화이팅~~~~
04/10/04 08:59
잘 다녀 오시길...
저도 군대갈때 제대하면 스타를 못하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제대할때쯤 군대에서도 스타대회를 하더니 제대하고 나니까 김동수-임요환 결승전을 하고 있더군요. 스타.... 오래 갈 겁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몸 건강히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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