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0/03 23:29
이전부터 헥사트론은 약체 팀이 아니다! 라는 글을 주제로 한 글들이 자주 등장했었는데 저 역시 헥사트론 팀을 약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하지만 성적으로 본다면 당연하다 여겨집니다. 현제 개인리그에 올라가 있는 선수가 어디 있죠.? 아마 MSL의 김동진 선수와 그 외에 1~2명 일겝니다. 게다가 지금 프로리그의 성적은 그야 말로 난감 그 자체 일 정도죠. 장진수(남?) 선수가 있고 배르트랑 선수가 있고 그 외에 여러 외국인 선수가 있습니다. 조정현 선수도 있구요. 이 정도면 해볼만한 전력입니다. 절대 하층부에 놀 팀이 아니죠. 충분히 중견으로 올라설수 있을 정도의 전력인데도 불구하고 왜 아직 이러고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AMD에서 헥사트론으로 스폰을 옮기면서 팀의 분위기가 좋아 질 줄 알았는데요. 아쉽군요. 전 이기석 선수를 응원(;)
04/10/03 23:36
개인적으로 헥사트론은 행사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기억에 남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도.. 안석열선수 말고는 없는 듯하구요
04/10/03 23:48
코치의 유무는 크게 상관 없는 것 같고.. (없는 다른 팀도 잘 하고 있으니까요)
선수들의 정신상태는;; 제가 알 순 없지만.. 아무래도 외국선수들과 우리나라선수의 차이는 조금 있겠죠.. 마인드에서.. 연습을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지만.. 보이는 결과만 봐서는.. 실망스러운게 사실이죠.. 좀 더 분발했으면 좋겠지만.. 저는 솔직히 플러스보다 약하게 보이네요.. 모르겠습니다.. 저의 베스트프렌드가 좋아하는 드림팀.. 그리고 제가 POS다음으로 응원했던 팀.. 좀 더 힘을 내어서.. 3라운드에서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시길!
04/10/04 00:33
김갑용 장진수 팀플 조합은 성적이 좋죠..안석열,박동욱,김동진 개인전 팀원들이 좀 더 분발하면 다음 시즌엔 기대해도 괜찮치싶네요..그 이벤트전만 좀 줄인다면..
04/10/04 00:40
지금 머큐리리그에서 김갑용 장진수 조합은 4승2패 근데 승수가 2승밖에 안되는걸 보면 앞으로는 개인엔트리에 대한 연구와 훈련을 더욱 많이하셔서 3라운드에서 상위 입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정이 가는 팀이라서..
04/10/04 00:51
안석열.................... 배넷고수몇몇분들에게 물어봐도 정말 잘한다고 평가해주는 게이머...
그의 본실력이 언제쯤 발휘될까요?
04/10/04 01:00
안석열선수... 삼성칸에서 있었을때는 삼성칸 2라운드 진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선수인데 헥사트론에 와서는 좀 부진하더군요... 그렇지만 좀더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좀 아쉽네요.. 더불어 김동진선수도.. 이두선수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용하는하에 따라 성적이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조정현,베르트랑선수의 올드게이머들이 살아나만 준다면 ㅠ.ㅠ
04/10/04 01:39
헥사트론 팀플 성적은 잘나오는데
개인전이 너무 부진함... 조정현 베르트랑 브라이언 피터 김동진 안석열 박동욱 충분히 개인전에서 잘할 수 있는 선수들인데.. 아쉽네요. 분발해주세요! 화이팅입니다!!
04/10/04 01:46
앞전 프로리그에서는 팀플 때문에 울더니 이제 팀플이 되니 개인전이 문제이네요... 한가지 문제는 풀었던 경험이 있으니 개인전또한 조금더 힘을 쏟아 주시기 바랍니다 .. 예전 팀플전의 문제는 연전 연패의 정말 심각한 것이였던것으로 기억 합니다 .. 지금은 그렇지 않으니 개인전에서 선수들이 분발 해 주시길 바랍니다 .. 이것은 게임계전체에도 커다란 문제이자 효과로 나타날수 있다고 봅니다 .. 외국인 선수 그것에는 많은 애너지가 들어 있다고 봅니다 .. 만약 온게임 혹은 엠겜 개인리그를 외국인중 한선수가 우승 한다면 그효과는 ... 상상 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
스포츠가 되느냐 게임으로 끝나는냐 ..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문제는 아닐것 같습니다 .. .. 키보드랑은 친하지 않았던 제 손가락들이 어느세 제법 생각 했던 대로 움직여 줍니다 .. 조금 대견하기도 하면서 묘합니다 .. 손끝에 느껴지는 키보드 느낌이 커피맛 같네요 ..;;
04/10/04 02:53
일단 너무 많아요...헥사트론은 쓸카드가.
그래서 부진한 것 같습니다. 제 입장에서도 누굴 써야될지 막막하거든요... 김동진,박동욱,브라이언,댄슈레버,피터,안석열,조정현,베르트랑,이기석.,장진수,김갑용.... 누가 프로리그 에이스인지조차 불분명하구요. 아무튼 대니얼리 감독 머리 꽤나 아플 것 같습니다. 1군 2군 제도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팀...ㅡㅡ;
04/10/04 03:39
대니얼리 감독 책임? 얼마나 노력하는 분인데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말을 합니까 핵사트론은 노력도 안하는 팀처럼 그렇게 애기하시는데 성적이 좋진 않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그 선수들의 흘린 땀과 노력을 평가 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물론 팀 체제가 좀 엉성하고 미숙하긴 하지만 선수들의 노력을 말 한마디로 폄 하는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04/10/04 03:42
좀 관심이라도 보여주고 그런말들을 하셨음 좋겠네요
피지알 내에서 핵사트론 팀에 대한 관심은 찾아보기도 힘든거 같네요 안 그런가요? 쓸데없이 폄하기 보단 응원글 하나 라도 올려 주는게 핵사트론팀에게 훨 도움 될거 같네요
04/10/04 07:24
AMD의 부진이 지나치게 얇은 선수층에서 온 것이었다면,
헥사트론의 현 부진의 원인은 세대교체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기 AMD를 이끌던 장진남 선수의 MC화(이 부분은 참 아쉽습니다만, 아무래도 나이가 있는 선수이니 미래에 대해서 뭔가 판단을 내렸던 것이겠죠. 강도경 선수와 나름대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구요. -_-;;) 조정현 선수의 부진(조정현 선수의 경우엔 '스페셜리스트'여서 부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과 기욤 선수의 팀 탈퇴가 겹쳐지고 여기에 그나마 남은 장진수 선수는 팀플 전문 선수로, 베르트랑 선수는 WCG와 효도를 위해(;;;;) 고국으로 돌아가버려서 현재 헥사트론의 기존 카드는 전멸입니다. -_- 그러니 대니얼 감독님으로서는 이 카드 저 카드를 전부 써볼 수 밖에 없는 것이죠. 2라운드의 경기 전적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헥사트론은 모든 선수에게 거의 비슷한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한 선수가 고정적으로 나오는 일 없이, 오늘은 김동진 선수, 내일은 안석열 선수.. 이런 식이지요. 문제는 승이 패보다 많은 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만(어엄-_-;;) 일단 안정적인 팀플을 가지고 있는 이상 명실상부한(;;) 에이스인 베르트랑 선수가 돌아온다면 헥사트론의 성적은 더 나아질거라고 봅니다만, 문제는 그 전에 플러스팀과 자리를 바꾸게 될 수도 있다는 것과(;;), 3라운드에선 팀플이 배제될 수 있다는 것이죠(예전에 봤을 땐 1-2경기 개인전, 3라운드 팀플전.. 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망신이어도 좋으니 틀리길 바랍니다. -_-;;) 다행히 POS 전에서 기존 팀플의 안정적인 승리 & 영입선수의 승리라는, 이겨야 하는 공식이 그대로 먹혔던 것은 다행인 점이지요. p.s. 헥사트론 팀에 대한 가장 큰 걱정은, 그 어떤 것도 아닌 선수들간의 의사소통입니다. 베르트랑 선수야 한국어도 잘 하고 고참선수이니 괜찮겠지만, 브라이언 선수 나이도 어린데 홀로 남아 있는 건 참 안스러워 보이거든요(감독님 외에 의사소통이 되는 사람이 있을까요? 팀이라는 건 단순히 경기 뿐만 아니라 경기 분석도 꼭 필요한 곳인데.. -_-;;;;) 기욤 선수를 플레잉 코치로 기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보심이.. -_-;;
04/10/04 07:51
핵사트론의 약점은 실력이 아닌 정신력입니다. 지나치게 잦은 이벤트 등이 헥사의 선수들의 승부근성을 갉아 먹고 있습니다. 예전 슬럼프에 빠진 김정민 선수의 경우 방송출연등을 모두 포기 하고 스타에 올인할때, 박성준 선수는 학교까지 그만두고 스타에 올인할때, 헥사의 (정확히는 amd)의 선수들은 갖은 부업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구 amd선수들에게서 연습을 많이 못했다는 이야기는 자주 나왔고, 장진수 선수같은 경우에는 아예 빌드자체를 경기할때 즉흥적으로 짠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특히 장진남수의 플레이를 보면 쉽게 이기려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컨트롤 하기 어려운 유닛 조합보다는 언제나 컨트롤이 쉬운 유닛조합을 선호하는 습관, 유리한 순간에의 한량모드, 저는 구amd맴버들은 대오각성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는 신예 맴버들에 더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의 핵사는 거의 신예맴버들 위주로 경기하는 군요. 한때 빅4였던 헥사가 이렇게 몰락하는건 분명 가슴아픈 일입니다.
04/10/04 10:23
처제테란 이윤열님 말 아무 잘못 없는 감독님한테 그렇게 말 하시면 정말 섭섭합니다. 이 대니얼 감독님이 외국선수들 타지에서 고생하는 거 얼마나 열심히 보살펴 주시는지 아십니까?? 그리고 스폰 잡기 위해서 동분서주 하셔서 헥사트론 까지 오게 되었는데 정말 그러시면 감독님이 보시면 얼마나 섭하시겠습니까? 감독님의 노력으로 선수들까지 보강했습니다.
비록 성적은 조금 부족하지만, 지금 팀플이 안정화 단계에 있습니다. 개인전에서 선수들이 조금만 더 분발한다면 문제 없으리라 봅니다.(제가 볼 때는 감독님의 용병술에서 큰 문제가 있었어 성적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수분들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이제 좋은 성적을 낼 때가 왔습니다.
04/10/04 11:39
김동진 선수 MSL에서 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KTF EVER 프로리그에서는 "베르트랑" 선수의 에이스 활약이 정말 돋보였었죠. 지금은 그만큼의 개인전 에이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04/10/04 12:25
드림팀.. 코치 있죠,.. Jeol 이라고 호주 출신입니다..
베넷 아뒤는.. 말해도 되나? -_-;;; sojumania 그리고 브라이언은... 한국말 지대로 잘합니다.. 듣고 말하기는 좀약해도.. (채팅으로 한글을 배워서... 대충은 듣고 이해 합니다..) 읽고 쓰는건 거의 다 이해 합니다.. (싸이도 혼자 힘으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죠..) 피터선수는 게이머로서의 의지가 상당히 좋습니다. 게다가 호주 대표라는걸 큰 자부심으로 가지고 있는듯 하네요~ NationsCup에도 빠진적 한번 없다 합니다.. 루키리그 대신 WCG를 택할만 하죠.. (루키리그를 폄허 하는게 아닙니다.. ) 프로게이머를 실력으로 평가하는건 안좋아 하지만.. 브라이언 선수는 실력이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피터 선수는 괜찮아 보입니다.. 특히 운영능력이 굳이지요~ 순간 상황 대처능력도 뛰어 나고.. 주변에서 많이 도와 주면.. 베르뜨랑 선수의 전성기때와 비슷한 성적은 나올듯 합니다.. 가장 늦게 들어온 댄은.. 잘 몰라서 뭐라 모르겠네요 --;; 미국 출신 토스 유졉니다.. 작년 WCG 미국 랭킹 1위였다고 하더군요.. 피터 선수 키가 190 넘는데.. 댄은 더 크더군요 :O
04/10/04 12:26
이 데니얼 감독님이 열심히 하시는건 알지만 지금의 헥사트론팀의 성적을 본다면 비난당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야구나 농구에서도 물론 열심히 감독일 하시지만 팀성적 부진으로 비난받고 감독직을 그만 두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프로게이머팀의 감독님이시기에 그런 비난을 받는건 어쩔수 없죠...그게 바로 '프로'라는 단어가 주는 중압감이죠...ㅡㅡ;; 허나 지금의 이런 비난을 적극 수용하여 보다 나아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 비난들이 찬사와 격려로 바뀔것입니다... 마지막으로...피지알에서는 다른 사이트들과 달리 비난만 있는게 아니라 '개선책' 을 제시해주는 곳이니 섭섭해 하시지 마시길...^^ 헥사트론팀! 아자아자 화이팅!!! 안석열선수도 화이팅!!ㅡㅡ;;
|